GloNet Church

GloNet Church 남침례회 워싱턴 글로넷 교회
GloNet Church of Greater Washington, SBC 예배시간
토요새벽 기도: 오전 6:00
주일 예배: 오후 1:30

Early morning service: Sat 6am
Sunday service: 1:30 pm

01/25/2023



본문: 사무엘상 2:22-36 (심판은 있습니다)

찬송가: 264(198)장 – 정결하게 하는 샘이

하나님이 진짜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떨려서 대충 살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심판이 있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믿음이 있는 분은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가는 삶을 삽니다(빌2:12). 안타깝게도 종교 체크란에 기독교라고 표시하는 사람들 중에 하나님이 진짜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한 분들은 신앙 연수는 쌓여도 삶의 변화가 없습니다.

엘리의 아들들은 제사를 무시할 뿐 아니라 공공연하게 간음죄를 지으며 성막과 제사의 거룩함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었습니다. 엘리가 아들들의 악행을 꾸짖지만 그들은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들은 어려서부터 교회에서 자라며 예배를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지 않은 것입니다.

반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은 사무엘은 점점 자라며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은총을 받습니다. ‘아이 사무엘이 점점 자라매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더라(26)’ 신앙 생활에 중요한 것은 교회를 오래 다녔느냐가 아니라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는 믿음입니다. 그리고 이 믿음이 있는 사람은 신앙이 자라갑니다. 하나님의 은총이 더해지는 것입니다. 수십년 교회 다녀도 삶에 변화가 없는 분은 나는 정말 하나님이 있다는 걸 믿나를 점검해 보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엘리에게 와서 하나님의 심판을 전합니다. 엘리의 두 아들이 한날에 죽어 표징이 되고, 하나님은 충실한 제사장을 세우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베풀어 주신 사랑만큼이나 크고 강렬합니다.

사람에게 가장 귀중한 것은 잠시 있다가는 세상의 성공이 아니라, 구원받아 영원한 천국에 거하는 것입니다. 두렵고 떨림으로 날마다 하나님 말씀 앞에 서십시오. 그리하여 심판의 때에 영벌에 처해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안아주시며 ‘인생의 신앙길을 잘 마쳤구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고 칭찬듣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01/24/2023



본문: 사무엘상 2:12-21 (예배를 섬기는 상반된 태도)

찬송가: 327(361)장 – 주님 주실 화평

많은 분들이 교회를 다닐 뿐만 아니라 교회를 섬기며 봉사를 합니다. 어떤 분들은 맡겨진 사명에 감사하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성실하게 충성되이 섬기시는 반면, 어떤 분들은 마지못해 하시거나 더 나아가 장난하듯이 직분을 감당합니다. 심지어 교회직분을 이용해 권력의 도구로 사용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를 섬기며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코람 데오) 신실하게 섬기는 것입니다. 이 신앙이 없으면 교회봉사 조차도 남에게 보이기 것이 되고 오래 감당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하나님 앞에서 행한다는 믿음이 있으면 하늘의 상급에 대한 믿음으로 지치지 않고 섬길 수 있는 것입니다.

엘리 대제사장 집안은 당시 이스라엘에서 가장 권세 있는 가문이었습니다. 아직 왕이 세워지지 않았기에 종교적, 사법적 최고 권위가 대제사장에게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제사장의 아들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며 행실이 악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제사를 멸시합니다. 제사후 고기를 삶을 때 솥에 갈고리를 넣어 걸리는 것을 차지할 뿐 아니라, 기름을 태우기 전에 고기를 빼앗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제사를 멸시하는 죄를 간과하지 않으십니다. ‘이 소년들의 죄가 여호와 앞에 심히 큼은 그들이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함이었더라(17)’

엘리의 아들들은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었지만, 어린 사무엘은 하나님 앞에서 섬깁니다. ‘사무엘은 어렸을 때에 세마포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서 섬겼더라(18)’ 어리지만 임무를 성실히 감당하는 사무엘과 고통스럽지만 묵묵히 서원을 지키는 한나를 보시고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리고 한나에게 세 명의 아들과 두 명의 딸을 더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분께 신실한 자에게 신실함으로 갚아 주십니다.

01/23/2023



본문: 사무엘상 2:1-11 (한나의 기도)

찬송가: 41장 – 내 영혼아 주 찬양하여라

사람은 자기가 인생의 성공을 쟁취할 수 있다 생각하지만, 우리 인생은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에 의해 전개됩니다. 이것을 신학용어로 하나님의 주권(the Soverienty of God)이라고 합니다. 물론 내 노력으로 어느정도까지 이룰수 있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내가 아무리 노력한다해도 할수 있는것보다 할수 없는게 훨씬 더 많습니다. 나는 남자로 태어나고 싶다 혹은 여자로 태어나고 싶다해서 내 마음대로 태어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나는 어느나라에서 태어나고 싶다, 나는 어떤 부모를 두고 싶다, 나는 키가 큰 사람으로 작은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다해서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이런 것들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내가 노력해서 자수성가해 부를 얻게 되는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네가 겸손을 좀 배워야겠다하고 우리를 낮추시면 단번에 모든 재산을 잃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운동을 하고 건강했던 사람도 한순간에 건강을 잃기도 합니다. 반면 아무리 가난하고 몸이 약해도 하나님께서 부를 허락하시고 강건함을 허락하시면 단번에 회복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한나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6)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7)’ 잿더미 위에 앉은 가장 밑바닥 인생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일으킴을 받고 귀족과 같은 자리, 영광스러운 자리에 오릅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들도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단번에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시기에 불가능한 일이 없습니다.

01/23/2023



본문: 사무엘상 1:19-28 (사무엘을 바친 한나)

찬송가: 213(348)장 – 나의 생명 드리니

많은 사람들이 갈급할 때 ‘하나님 이것만 주시면 내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겠습니다’라고 기도합니다. ‘이것만 해결해 주시면 내 시간과 물질을 바쳐 헌신하겠습니다’라고 합니다. 그러나 기도 응답을 받은 후에 그 서원을 잊고 또다른 갈급함으로 세상의 성공을 향해 달겨나가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사람 마음이 간사합니다.

기도의 여인 한나는 약속에도 신실한 여인이었습니다. 한나가 하나님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아들을 주시면 그를 평생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서원했습니다. 때가 이르자 한나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사무엘이라 합니다. ‘한나가 임신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20)’

한나는 아이가 젖 떼기까지 기다렸다가 제물을 가지고 아이와 함께 하나님의 집에 올라갑니다. 자신이 기도하며 구한 아들을 하나님이 허락하셨으니 그 아들을 하나님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드리겠다고 하며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내가 구하여 기도한 바를 여호와께서 내게 허락하신지라(27)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가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28)’

우리가 잊고 살아서 그렇지 생각해 보면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은 하나님 은혜의 선물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이미 받은 것에 대해서는 감사를 잊어버리고 또다른 것을 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헌신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깨달아야 합니다. 내 모든 소유가 하나님으로부터 왔으니 하나님 앞에 기꺼이 드리되,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을 아낌없이 드리는 믿음을 회복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01/20/2023



본문: 사무엘상 1:1-8 (한나의 불임과 하나님의 섭리)

찬송가: 292(415)장 – 주 없이 살 수 없네

사무엘서는 이스라엘이 ‘왕정 국가’가 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아이를 낳지 못해 괴로워하는 한 여인으로부터 시작됩니다. 한나는 에브라임 산간 지방에 거주하는 엘가나의 아내입니다. 한나에게는 자녀가 없었고, 브닌나에게는 여러 명의 자녀가 있었습니다. 엘가나는 한나를 지극히 사랑했고, 그녀를 위로하기 위해 제물의 몫을 두배로 주곤 했습니다. 그럼에도 한나는 불임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그녀의 고통는 전능한 ‘생명의 주권자’만이 해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일부다처인 경우 흔히 아내들 사이에 갈등이 있기 마련입니다. 가족 매년제를 드리기 위해 온 가족이 만날 때마다 한나와 브닌나의 갈등이 일어났습니다. 자녀를 많이 낳은 브닌나는 남편의 사랑을 많이 받는 한나를 시기해 조롱했고, 자식이 없는 한나는 브닌나로 인해 분노하며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남편 엘가나의 극진한 사랑과 위로에도 한나는 괴로움으로 눈물짖는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한나의 불임은 역사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 중에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01/19/2023



본문: 빌립보서 4:14-23 (선교의 축복: 하나님이 채워주심)

찬송가: 382(432)장 –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섬김과 구제는 ‘행위’로 전하는 복음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교회 중 가장 선교에 헌신한 교회는 빌립보교회일 것입니다. 바울이 선교를 위해 마게도냐를 떠날 때 ‘선교 예물’로 섬긴 교회는 빌립보 교회가 유일했습니다. 바울은 더 많은 후원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의 섬김이 하늘에 ‘큰 상’으로 적립되는 것을 알기에 그들을 칭찬합니다. 섬김과 구제의 보응는 하늘 상급입니다.

하나님은 섬기는 자들의 모든 필요를 채우십니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이 드린 헌물이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18절)이라고 표현합니다. 바울은 성도들의 헌물을 하나님이 받으시는 고귀하고 거룩한 제물로 이해합니다. 바울은 그들의 섬김을 기쁘게 받으신 하나님이 그들의 쓸 것을 풍성히 채우시리라고 확신합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19)’

선교는 우리가 물질적으로 시간적으로 넉넉하기 때문에 하는게 아닙니다. 내 형편이 어렵지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나의 시간과 물질을 드릴 때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내 형편이 어렵지만 섬김과 구제를 실천할 때 하나님은 우리가 편안히 신앙생활할 땐 갖지 못하는 능력을 덧입혀 주십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워 주면,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넉넉히 채우십니다.

01/18/2023



본문: 빌립보서 4:8-13 (성도가 추구할 삶: 경건과 자족)

찬송가: 312(341)장 –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세상 사람들은 성도의 말보다 행위를 주목합니다. 그래서 야고보 사도는 약2:17에서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성도의 경건은 교회 안에서만이 아니라 일상에서도 나타나야 합니다. 바울은 성도에게 요구되는 덕목을 가르칩니다.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8)’

이어서 바울은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9)’고 권면합니다. 성도는 배우는 삶에서 실천하는 삶으로 나아가 신앙의 지평을 넓혀야 합니다.

한편 빌립보 성도들에게 바울을 생각하는 마음이 다시 싹이 남으로 인해 그가 기뻐합니다. 어떤 형편에 처하든 자족하는 비결을 배운 바울은,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고백합니다.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11)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12)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13)’

경건과 자족의 비결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말씀을 가까이 할 때 성도는 경건과 자족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01/17/2023



본문: 빌립보서 4:1-7 (주 안에 굳게 서는 공동체)

찬송가: 412(469)장 –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주 안에 서라’고 권면합니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1)’ 여기서 ‘서라’는 헬라어로 ‘스테케테’인데 전쟁에 임하는 군사의 태도를 말합니다. 주님 안에 굳건히 서는 성도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이 자신의 기쁨이요 면류관임을 고백하며, 주님 안에 굳건히 서기를 당부합니다. 세상은 유혹의 폭풍으로 성도의 삶을 뒤흔듭니다. 넘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반석이신 주님 안에 굳건히 서 있어야 합니다.

바울은 유오디아와 순두게에게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2절)’고 권고합니다. 그들은 바울이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여인들(3절)’로 언급할 만큼 귀한 일꾼들입니다. 그들의 갈등은 빌립보 교회의 연합을 위협했기에, 바울은 익명의 동역자에게 두 여인의 화합을 위한 중재를 부탁합니다. 공동체의 연합은 서로 같은 마음을 품는 데서 시작됩니다.

성도는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모든 사람에게 관용을 나타내야 합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않고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마음과 생각을 지키십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4)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5)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6)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7)’

01/16/2023



본문: 빌립보서 3:10-21 (푯대를 향하여)

찬송가: 324(360)장 – 예수 나를 오라 하네

성령은 성도에게 거룩한 소망을 품게 하십니다. 바울의 소망은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의 부활 권능을 깨닫고, 그분의 고난에 참여해 그분의 죽으심을 본받는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과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10)’ 바울은 위대한 사도임에도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라고 진술합니다. ‘아직’이라는 표현에서 그의 겸손이 묻어납니다.

바울은 ‘오직 하나님의 일’을 추구한 사도입니다. 그 일은 경주하는 선수처럼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것입니다.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13)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14)’ 성도는 마지막 날 ‘부름의 상’ 곧 ‘의의 면류관’을 주실 주님과 그분의 나라를 늘 바라봐야 합니다.

성도는 이 세상에 살지만 하늘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17절)’고 권면합니다. 이 권면은 오만에서 나온 말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를 위해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자신의 생활 방식을 본받으라는 것입니다. 이어서 바울은 할례를 구원의 조건으로 가르치는 거짓 교사들을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18절)’라고 규정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배를 신으로 삼고, 부끄러워해야 할 것들을 영광으로 여기며, 땅의 일만 생각했습니다. 그들의 마지막은 멸망입니다. 반면 성도는 하늘의 일을 생각하는 하늘 시민권자입니다.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19)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20)’ 영광스러운 부활을 소망하는 성도는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십자가의 길로 행합니다.

01/16/2023



본문: 빌립보서 3:1- 9 (가장 고상한 지식)

찬송가: 94(102)장 –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분별력이란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지혜입니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경계할 대상을 알려 줍니다. 그는 율법을 준행해야 구원받는다고 가르치는 거짓 교사들을 ‘개들’이라고 표현하고, 자기 공로를 자랑하는 그들을 ‘행악하는 자들’로 규정합니다. ‘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1) 개들을 삼가고 행학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2)’

몸을 상해하는 일, 곧 손으로 행한 할례를 구원의 조건으로 가르치는 것은 십자가 복음을 크게 훼손하는 일입니다. 일명 ‘손 할례파’를 비판한 바울은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예배)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찬양)하며, 자신의 사회적 신분을 자랑하지 않는 자가 진정한 할례파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3)’ 참된 할례는 마음에 하는 것으로, 삶의 변화를 동반합니다.

바울도 육체에 신뢰를 둘 만한 자랑거리가 있었습니다(4-6절). 그러나 그는 이를 해로운 것으로 규정합니다. 그 자랑거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를 알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바울은 육체의 자랑거리를 배설물로 여깁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7)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8)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9)’

바울이 육체의 자랑거리를 포기한 이유는 그리스도를 얻고 그분 안에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기 위함입니다. 성도는 육체에 신뢰를 두는 ‘율법의 의’가 아닌, 예수님이 주시는 ‘믿음의 의’를 붙들어야 합니다. 그럴 때 그리스도를 얻고, 마지막 날 그분께 인정과 칭찬을 받습니다. 은혜가 우리 안에 들어오면 육체의 자랑은 설 곳이 없습니다.

01/12/2023



본문: 빌립보서 2:12-18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

찬송가: 201(240)장 – 참 사람 되신 말씀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12)’ 이 말은 구원의 선물을 아직 받지 않았기 때문에 받을 때까지 두렵고 떨림으로 기다리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이루다’는 영어로 ‘work out’으로 ‘건강 관리를 위해 운동하다, 일이 잘 풀려 나가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바울의 말은 성도들이 선물로 받은 놀라운 구원과 위대한 새 생명을 정성스럽게 간수하고, 그 은혜를 십분 누리며, 다양한 영역에서 잘 활용하라는 의미입니다. 한마디로, ‘구원받았으면 그냥 대충, 아무 생각 없이 살지 말라’는 말입니다.

성도 간의 다툼은 세상에 대한 교회의 영향력을 약화합니다. 이에 바울은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14절)’고 조언합니다. 그리스도인이 흠 없고 순전할 때, 어그러진 세대에서 별처럼 빛을 드러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15절). 또한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굳게 붙잡으라’고 권고합니다. 그럴때 복음을 위해 달음질한 바울의 수고가 헛되지 않으며, 그리스도의 날에 그들이 바울의 자랑이 될 것입니다(16절).

바울은 자신이 빌립보 성도들의 믿음의 제물과 섬김 위에 전제로 부어져도 기뻐한다고 밝힙니다(17절). 전제는 제물 위에 포도주를 붓는 의식으로 전적 헌신 혹은 순교를 의미합니다. 죽음도 기쁨으로 여길 수 있는 것이 주님을 따르는 참신앙입니다.

말씀에 복종하며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 가는 삶이 버겁게 느껴질 때 우리가 걱정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은 내가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이루어 가시기 때문입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13)’

01/12/2023



본문: 빌립보서 2:1-11 (예수님의 겸손을 본받는 성도)

찬송가: 455(507)장 –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그리스도인은 겸손해야 합니다. 겸손이 사라질 때 공동체 안에 갈등이 발생합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의 갈등을 치유할 영적 원리를 제시합니다. 먼저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라고 권면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1)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한마음을 품어(2)’ 이어서 아무 일에든지 다툼과 허영으로 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또한 오직 겸손하여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고 권면합니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3)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4)’

바울은 공동체의 하나 됨을 위해 겸손의 모범을 제시합니다. 그가 제시하는 모범은 온유하고 겸손하신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 입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5)’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시나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과 같이 되셨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이에 하나님이 예수님을 지극히 높이셔서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주님으로 시인하게 하셨습니다. 하늘 영광을 내려놓고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과 순종은 결국 모든 입이 그분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놀라운 영광으로 이어집니다.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11)’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지만, 하나님과 사람 앞에 겸손한 자에게는 은혜를 주십니다.

Address

17525 Georgia Avenue
Olney, MD
20832

Opening Hours

1:30pm - 5pm

Telephone

+12027540902

Alerts

Be the first to know and let us send you an email when GloNet Church posts news and promotions.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used for any other purpose, and you can unsubscribe at any time.

Contact The Place Of Worship

Send a message to GloNet Church: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