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0/2026
[김연규목사 칼럼] 초미지급(焦眉之急)
예수께서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고 그들에게 다가가서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하시니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른다.
예수께서는 조금 더 가시다가 또 다른 두 형제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들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그들은 곧바로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예수를 따랐다.
일평생 고기를 잡아서 생계를 유지하고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어부에게는 배와 그물은 그들이 가진 재산의 전부였을 지도 모른다. 그것들을 모두 버려두고 예수를 쫓아갔던 이 사건은 그들의 일생에 가장 큰 결정이었을지도 모른다.
베드로와 안드레, 그리고 야고보와 요한을 택한 예수그리스도,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버리고 예수그리스도를 따랐던 제자들의 선택은 결정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상상조차 하지 못할 정도의 대단한 결정의 순간이었다.
이렇게 우리들은 세상 속에서 살아가다가 어떤 결정을 해야 하는 순간이 찾아왔을 때에 어떻게 결정 하는가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바뀌기도 하고 성취와 실패의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매일 규칙적으로 하는 일이 있고 이 일의 통상적인 순서와 방법을 하루의 루틴(Routine)이라고 한다.
이렇게 아침에 눈을 떠서 자신만의 루틴대로 하루를 시작해서 일과를 마치고 잠자리에서 눈을 감는 순간까지 매일 매 순간마다 어떠한 선택과 결정을 지으면서 루틴을 만들고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가벼운 결정을 할 때도 있고 무거운 결정을 할 때도 있다. 난감하거나 난해한 결정을 해야 할 때도 있고 깊게 생각하지 않고 심플한 결정을 해야 할 때도 있다.
그렇게 결정짓는 자신만의 기준은 무엇인가?
급한 것부터? 아니면 중요한 것부터?, 자신의 이익을 위한 것부터? 아니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부터?, 결정하기 쉬운 것부터? 아니면 어려운 것부터? 각자마다 기준을 갖고 결정을 지을 것이다.
눈썹에 불이 붙었다는 뜻을 가진 초미지급(焦眉之急)이라는 말이 있다.
눈썹에 불이 붙었으니 얼마나 위급한 상황인가? 눈은 인체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이고 눈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고 있는 눈썹도 신체의 중요한 일부인데 여기에 불이 붙었다는 것은 위급한 상황임은 자명하다.
그렇다고 눈썹에 붙은 불을 끄기 위해서 무엇인가를 계획하고 생각 한 다음에 결정하고 행동에 옮겨서 불을 끄지는 않는다. 불이 붙는 순간 생각할 겨를도 없이 반사적으로 무엇을 사용해서라도 곧바로 불을 끌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엇인가 달라도 많이 다름을 알 수 있다.
어떤 것을 결정할 때도 무엇보다도 먼저 생각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기본과 기준이 있다.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것인지?에 대한 구분이 확실하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자의지로 인한 선택권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선과 악을 구분하는 양심이 제대로 작동 하는지에 관한 것이다.
구원받은 백성들, 특별히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성령의 강권적인 역사와 인도하심으로 인해서 무엇인가를 선택을 해야 하는 매 순간마다 하나님의 기준이 하나님의 방법대로 작동을 하면서 올바른 선택을 한다.
지금 나의 선택은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에 그리스도의 영으로 하나님의 기준이 기본이 되어서 선택을 하고 있는가? 반사적으로 눈썹에 붙은 불을 끄듯이 반사적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으로 선택을 하는가?
어떠한 선택과 결정이 됐든 그것에 대한 결과는 선과 악의 차이가 되고, 불의와 공의의 차이가 되고, 하늘과 땅의 차이가 되고, 그 댓가는 상과 벌로 반드시 나에게 온다는 사실은 명심하자.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갈라디아서 5장 24절-25절)
김연규 목사
부흥사
칼럼니스트
코람데오허브미션 대표
뉴욕비전교회 담임목사
-- 3-3-1 인사로 행복한 하루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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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하세요."
"주님! 우리는 행복합니다."
"주님! 우리는 복있는 사람입니다."
"주님! 우리는 선택받은 사람입니다."
"주님! 우리는 잘 되고 있습니다."
The Vision Church of New York
Rev. Yeun Kyu Kim Th.D., D.Min.
출처; 월드미션신문 김연규목사 칼럼
http://wmnews.co.kr/bbs/board.php?bo_table=34&wr_id=81
출처;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yeunkyukim/224374612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