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i Jung Whang

Eui Jung Whang 둘로스 교회 새성전입니다. 아름다운 성전에서 성령의 임재가 충만한 예배를 드립니다.

Sunday Services:
8:00 AM 1st Service
11:00 AM 2nd Service
-Sunday School
-Youth Group
1:30 PM Young Adult Group

Friday Service 7:30 PM

06/19/2025

오늘의 말씀 묵상 2025. 06. 19. 목요일
시편 77:10-20. 하나님을 기억하라.

1. 본문 요약
시인은 마음에 들려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며, 일일이 묵상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위대하신 하나님, 기이한 일을 행하신 하나님, 이스라엘을 속량하신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작은 소리로 읊조립니다. 천지가 진동하였고, 바다에 길을 내어 주의 백성을 양 떼같이 인도하셨습니다.

2. 위대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라.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만큼 알 수 있고, 또 아는 만큼 믿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누구신가? 거룩하신 하나님, 위대하신 하나님,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은 사랑과 정의가 무한하신 분이십니다. 시인 아삽은 절망 중에 지쳐서 하나님의 음성을 마음의 소리로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위대하심을 기억하고 감격합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기억하자 나라가 망하고, 성전이 파괴되고, 백성이 포로가 되었지만 절망하지 않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가 처한 환경에 압도 되거나 당면한 고난에 짓눌려 낙심할 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되새기는 것입니다.

적용 질문: 하나님이 누구신지 잊어버리면 무엇이 크게 보이겠는가? 항상 하나님을 기억하기 위한 방편은 무엇인가?

3.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기억하라.
시인은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기억하며 찬양하고, 또 하나님께서 행하신 위대한 일들을 기억하고 고백합니다. 이집트에서 탈출할 때부터 행하신 기적들을 생각할 때 결국 주의 백성을 양떼 같이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을 고백하고 찬양하게 됩니다. 천지가 진동하고, 회오리바람 중에 우렛소리가 나고, 번개가 치며, 땅이 흔들리고 움직였습니다. 바다 가운데로 길을 내어 백성을 구원하셨습니다. 시인은 더 이상 낙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그가 행하신 위대한 역사를 기억하고 고백할 때 그는 믿음이 충천합니다. 사방이 깜깜한 절망적 상황에서 위대한 희망이 용솟음치는 것을 봅니다. 내게 베푸신 은혜를 잊지 않고, 온 세상에 선포할 때, 우리의 믿음이 더욱 강해집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다시 체험할 믿음의 사람으로 변화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적용 질문: 지금까지 경험한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을 종종 헤아려보는가? 받은 은혜를 담대하게 그리고 적극적으로 간증하는가? 내가 속한 믿음의 공동체는 자유롭게 간증을 나누는가?

4.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보다 문제를 바라볼 때는 언제나 낙심하고 좌절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을 때, 하나님이 보입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기억하게 됩니다. 주님, 주님을 더욱 알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잊지 않겠습니다. 담대하게 주께서 행하신 일을 선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주의 오늘 손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06/12/2025

오늘의 말씀 묵상 2025. 06. 12. 목요일
시편 73:1-14: 선한 질투와 악한 질투

1. 본문 요약
시인 아삽은 악인이 형통하는 것을 보고 오만한 자들을 질투하다가 넘어질 뻔했다고 고백합니다. 악인들은 고난이나 재앙 없이 살아가며, 교만하고 난폭하며 타인을 능욕하고 거만하게 행동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죽을 때까지 건강하고 재산은 계속 늘어만 갑니다. 백성들은 그들을 부러워하며,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어찌 아시겠느냐고 생각합니다. 아삽은 자신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손을 씻어 죄 없이 살아온 것이 헛되게 느껴져 매일 고통과 징벌을 받았습니다.

2. 현실을 직시하라.
세상은 불공평합니다. 정의가 실현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억울하게 벌을 받고 고통당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고통이나 징벌 없이 승승장구하는 악인도 있습니다. 성도에게는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세상이므로 악이 발붙일 곳이 없다고 생각하며 악을 애써 눈감고 무시하려는 유혹에 넘어간다면, 그는 영적인 눈과 육적인 눈이 모두 먼 사람입니다. 성경은 악인의 형통함이 보편적인 현상임을 인정합니다. 악인이 그렇게 자주 형통하는 이유는 타락한 인간 본성과 그 배후의 사탄의 역사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의인으로서 정의와 공평을 실천해야 하는 것은 죄인을 구원하고, 악한 세상을 변화시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을 보는 안목을 길러야 합니다.

적용 질문: 나는 세상을 바르게 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가? 세상의 다양한 모습을 보면서 그 이유를 이해하는가?

3. 바른 태도를 가져라.
건강과 장수, 부귀와 영화가 인생의 목적인가요? 아니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의로운 사람이 되고, 공의와 정의를 실현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목적인가요? 시인은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다가 넘어질 뻔하고 걸음이 미끄러질 뻔했습니다. 악인의 형통이 과연 부러워할 일일까요? 재산이 늘어나는 것이 그렇게 부러운 일일까요? 한 걸음 물러나 생각해 보면, 악인이 그렇게 악착같이 불법과 악행을 저지르며 모은 것을 한 푼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죽지 않습니까? 당대 세계 최고의 부자였던 솔로몬도 "자기 눈으로 바라보는 것 외에 무엇이 유익하냐"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의로운 삶, 사랑하고 희생하며 섬기고 나누는 삶을 자랑스럽게 여겨야 합니다.

적용 질문: 내가 세상을 보는 기준(세계관)은 무엇인가? 내게 있어서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

4. 후회하지 마라.
시인은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손을 씻어 죄 없이 살아온 것이 실로 헛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생각할 때 그는 미끄러지고 넘어질 뻔했습니다. 믿음으로 산 것, 사랑과 용서로 산 것, 손해를 보더라도 정직하게 산 것을 절대로 후회하지 말아야 합니다. 당장은 손해 보는 듯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후의 심판은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시인은 정직하고 정결한 삶이 헛되다고 생각하는 동안 매일이 재난이요 징벌이라고 느꼈습니다. 후회 없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적용 질문: 나는 무엇을 후회하는가? 나는 왜 재난과 징벌을 당한다고 느끼는가? 후회 없이 살기 위한 삶의 절대 가치는 무엇인가?

5. 기도
하나님 아버지, 세상에는 악인이 형통하고 의인이 고통당하는 일이 참 많습니다. 믿음으로 살려는 사람들이 억울하게 고통을 당하고 가난하며 단명하는 것도 많이 봅니다. 주님, 그러나 불의의 삯을 부러워하지 않겠습니다. 형통하는 악인을 부러워하지 않겠습니다. 믿음의 삶, 거룩한 삶, 사랑과 희생의 삶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겠습니다. 절대로 후회하지 않겠습니다. 이러한 삶의 기준을 세워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05/28/2025

오늘의 말씀 묵상 2025. 05. 29. 목요일
민수기 31:1-12. 발람의 교훈과 하나님의 심판

1. 본문 요약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마지막 임무를 부여하십니다. 미디안 족속을 쳐서 원수를 갚는 것입니다. 지파별로 천 명씩 일만 이천 명을 군대로 소집하고, 제사장 비느하스를 지도자로 세워 미디안을 쳤습니다. 미디안의 모든 남자를 치고, 다섯 왕도 죽였습니다. 부녀들과 그들의 아이들을 사로잡고, 가축과 양떼와 재물을 탈취하였으며, 성읍과 촌락을 불태웠으며, 브올의 아를 발람도 죽였습니다.

2. 미디안의 죄
모압 왕 발락이 이방인 선지자 발람을 불러 이스라엘을 저주하라고 했을 때, 발람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이스라엘을 축복했습니다. 그러나 발락의 재물을 탐한 발람은 이스라엘을 죄에 빠뜨리는 방법을 알려줬습니다. 이는 미디안과 모압 여인들의 축제에 이스라엘 남자들을 초청하여 우상숭배와 음행에 빠뜨리는 것입니다. 이 일로 이스라엘 사람 24,000명이 죽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를 실족하기 보다는 차라리 연자 맷돌을 매고 물에 빠져 죽는 것이 더 낫습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으로 미디안 족은 멸망합니다.

적용 질문: 발람의 교훈을 기억하는가?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또 복을 주셨는데, 스스로 죄에 빠져 하나님의 진노를 사는 일은 무엇인가? 나의 원수를 하나님께서 직접 갚아주신 일이 무엇인가?

3. 이스라엘의 원수와 여호와의 원수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를 미디안에게 갚으라고 하시고, 모세는 군대를 보내면서 ”여호와의 원수를 갚으라.“라고 명합니다. 이스라엘의 원수는 곧 하나님의 원수이고, 하나님의 원수는 곧 하나님 백성의 원수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원수를 갚아 주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군대를 소집하여 미디안과 싸우게 하십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만 우리의 전쟁을 통해서 싸우십니다. 세상과 짝하는 것이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적용 질문: 스스로 하나님의 원수가 되는 죄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기억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친히 원수를 갚아주신다는 것을 믿는가? 하나님과 함께 의로운 전쟁을 수행하는가?

4. 발람의 교훈
발람은 미디안 여인과 모압 여인들의 우상숭배 축제에 이스라엘을 초청하여 음행에 빠뜨리도록 조언하였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아주 가까이 있는 숱한 죄가 모두 발람의 교훈입니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따르도록 부추깁니다. 하늘의 신령한 복보다 땅의 복을 우선시하도록 세상의 가치관을 조장했습니다. 속사람의 건강보다 육체의 건강을 중시합니다. 드림보다 받기를 더 좋아하고, 천국에 갈 준비보다 이 땅에 오래 살기 위해서 훨씬 더 노력합니다.

적용 질문: 하나님의 말씀에 반하는 세상의 가치관을 스스럼없이 받아들인 것이 무엇인가? 내게 직접 간접으로 위협이 되는 발람의 교훈은 무엇이 있는가? 자녀들을 위협하는 발람의 교훈은?

5.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이스라엘이 죄에 빠졌을 때 심판하셨고, 죄에 빠지게 한 미디안 족속도 징벌하여 멸하셨습니다. 공의로운 심판을 기억하고, 의롭게 살도록 힘쓰는 저를 도와주소서. 우리의 원수를 하나님의 원수로 삼으시고 보복하여 주셨으니, 하나님의 원수를 우리의 원수 삼고, 하나님의 군대로 싸우게 인도하소서. 우리 사회에 만연한 발람의 교훈을 분별하는 지혜를 주시고, 거룩하게 구별된 삶을 살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05/28/2025

오늘의 말씀 묵상 2025. 05. 28. 수요일
민수기 30:1-16. 서원(誓願 Vow)의 규례

1. 본문 요약
남자가 하나님께 서원하면 이행해야 합니다. 어린 여자의 서원은 아버지의 승인이 필요하고, 기혼 여인의 서원은 남편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서원을 들었을 때 아버지나 남편이 당일에 거부하면 무효가 되나 그날에 아무 말도 없었으면 서원을 지켜야 합니다. 과부나 이혼한 여인의 서원은 결심한 모든 것을 지켜야 합니다. 서원을 들은 남편이 며칠이 지나서 무효화하면 남편이 그 아내의 죄를 담당해야 합니다.

2. 서원의 세 종류
서원은 자발적으로 하나님께 약속하는 것이라서 허언하면 안 됩니다. "서원하고 갚지 않는 것보다 차라리 서원하지 않는 것이 더 낫다!" (전도서 5:5)라고 하셨습니다. 서원에는 세 종류가 있습니다. (1) 자신의 소원을 성취하기 위한 조건으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야곱은 고향으로 돌아가게 해주시면 십일조를 드리겠다고 서원했습니다(창28:20-22). (2) 순수한 헌신의 서원이 있습니다. 다윗은 언약궤를 안치하기까지 집에 돌아가 잠자리에 들지 않겠다고 서원했습니다 (시편 132:2-5). (3) 절제의 서원은 소원 성취를 위해서 어떤 행동이나 즐거움을 절제하겠다고 서원합니다. 이스라엘은 아랏을 멸하도록 해주시면 전리품을 취하지 않겠다고 서원했습니다 (민 21:1-3).

적용 질문: 하나님께 서원하고 갚지 않은 것은 없는가?

3. 나실인의 서원 (민수기 6장):
나실인(Nazirites)은 "구별된 자", "헌신한 자"라는 의미로, 특별히 하나님께 자신을 구별하여 드리는 서원입니다. 남녀 모두 할 수 있으며, 일정한 기간 또는 평생 나실인으로 지낼 수 있었습니다. 세상적인 쾌락과 분리되는 것을 의미로 포도주나 독주를 금합니다. 머리를 자르지 않았는데 이는 하나님의 주권 아래 순종하며 사는 삶을 상징합니다. 죄를 멀리하고 성결한 삶을 사는 의미에서 시체를 가까이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에는 성도의 헌신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적용 질문: 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성결한 삶을 살기로 작정하였는가? 어떤 점이 거룩한 삶에 가장 큰 장애 또는 어려움인가?

4. 서원의 취소
유대교에서 서원은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 속에서 자발적으로 드리는 헌신과 약속의 행위이며, 그 이행에 대한 엄격한 규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이 앞서서 지킬 수 없는 서원을 하였거나 형편이 되지 않아 순수한 동기에서 한 서원이라도 어기면 죄가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선한 동기의 서원으로 죄를 짓는 일을 예방하도록 취소하는 방안을 허락하셨습니다. 죄를 짓지 않도록 배려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적용 질문: 서원하였다가 취소한 경험이 있는가? 하나님께 드린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5.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서원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과 달리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서원을 중요하게 여기시고, 이로 인하여 죄를 짓는 일이 없도록 안전장치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룩하게 구별된 삶을 살고, 최고로 헌신하는 삶을 살아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주님, 사는 날 동안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그 축복을 누리고 사는 제가 하나님께 드린 약속을 지키도록 축복하소서. 선한 동기의 서원이라도 지키지 못하면 죄가 된다는 것을 기억하고 서원이나 약속에 신중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05/27/2025

오늘의 말씀 묵상 2025. 05. 27. 화요일
민수기 29:12-40. 초막절(장막절, 수장절)

1. 본문 요약
일곱째 달 15일부터 일주일 동안 초막절을 지킵니다. 7일 동안 수송아지는 열세 마리에서 한 마리씩 줄여가면서 드리고, 숫양 두 마리와 어린 숫양 열네 마리를 드립니다.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숫염소 한 마리로 속죄제를 드립니다. 그리고 여덟째 날에는 장엄한 대회를 열고,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번제와 소제와 전제를 드리고, 속죄제를 드립니다. 서원제와 낙헌제로 드리는 번제 소제, 전제, 화목제 외에 드립니다.

2. 초막절
초막절은 유월절(무교절), 칠칠절(오순절)과 함께 유대교의 3대 절기입니다. 초막절은 광야에서 40년 동안 장막에 거한 것을 기억하는 절기입니다. 이때는 가을 추수하여 저장하고 드리는 감사 절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수장절이라고도 부릅니다.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 그리고 수확하도록 축복하심을 기념하며, 하나님과 친밀함을 즐거워하는 절기입니다. 인간의 망각의 동물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절기를 제정하여 지키게 하심으로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고, 그에 상응하는 감사를 드리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억하고 지키며 감사함으로써 새로운 은혜를 받게 하십니다.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적용 질문: 고난과 시련을 기억하고, 그때 받은 은혜를 되새김으로 주님께 감사하는가? 내가 겪었던 고난과 시련 중에 오늘 내게 은혜와 축복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3. 수장절
신년 감사와 일주일 동안 지속된 속죄의 절기 후 5일 만에 초막절과 수장절을 지킵니다. 농작물을 수확하여 저장해놓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축제입니다. 대대적인 속죄의 기간과 대 속죄일을 지낸 백성들이 수장절을 지키는 것은 죄를 용서받고 성결하게 된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풍성한 수확을 허락하시어 참된 기쁨을 더해주시는 것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의 첫 번째 은혜는 죄의 용서요, 그다음에 먹고 마시는 삶의 축복입니다. 초막절과 수장절은 신약성경에서 예수님의 재림과 연결되어, 영원히 주님과 함께 사는 은혜를 기억하고 소망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죄를 철저하게 회개하고 용서를 받아야 합니다. 광야와 같은 우리의 삶은 절대 외롭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함께하시어 보호하시고 인도하십니다.

적용 질문: 나는 은혜를 구할 때마다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죄와 허물을 철저하게 자백하는가?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기울이는가?

4. 기도: 하나님 아버지, 대속죄일을 지낸 뒤에 초막절을 통해서 시련 중에 함께 하신 은혜를 기억하게 하심을 기억합니다. 회개 후에 수장절을 통해서 수확의 기쁨을 하나님께 감사로 표현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삶에서 회개와 용서, 은혜와 감사의 아름다운 조화를 잃지 않도록 힘쓰겠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잊지 않겠습니다. 시련 중에 주신 은혜와 함께 예수님 안에서 누리는 은혜와 소망을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02/08/2025

오늘의 말씀 묵상 2025. 02. 08. 토요일
요한복음 11:1-16. 나사로—하나님이 도우시는 사람

1. 본문 요약—베다니에 사는 나사로, 마르다 그리고 마리아는 예수님께 사랑받는 세 남매입니다. 마리아는 향유를 주님께 부었던 여인입니다.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예수님은 이 병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병이라고 하시면서 이틀을 더 머물렀다가 찾아가시면서 잠자는 나사로를 깨우러 간다고 하십니다. 제자들이 잠들었으면 낫겠다고 하자 나사로가 죽었다고 밝히 말씀하십니다. 도마는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고 합니다.
2. 병든 나사로—나사로의 이름은 “하나님이 도우신다.”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의 사랑받는 나사로가 병들었습니다. 이름으로도, 예수님의 사랑을 받는 면으로도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것이 이상합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도우시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다면 질병이나 가난이나 실패나 실연 등 고난을 겪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혹시 하나님의 징계로 병에 걸리는 일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 도움을 받는 사람도 아플 수 있습니다. 신실한 성도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상하게 여길 것이 아닙니다. 불신자는 질병에 낙심하겠지만 성도는 달라야 합니다. 성도는 여전히 소망을 품고 살며, 여전히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즐기며 살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이 하나님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증거가 아닙니다. 나면서부터 소경이었던 사람이 자기나 부모의 죄로 인하여 소경이 된 것이 아닌 것과 같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소경이 되는 사람도 있고, 병들어 죽는 사람도 있습니다.
3. 잠자는 나사로—예수님은 죽은 나사로가 잠들었다고 하십니다. 부모를 일찍 여의고 세 남매가 살아가기 때문에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훨씬 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죽음도 잠자는 것으로 보십니다. 죽음을 잠자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면도 있고, 자는 자를 깨우듯이 죽은 자를 일으키실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우리 눈에 큰 문제가 주님의 눈에도 크게 보이겠습니까? 우리 앞을 가로막고 선 큰 산을 우리 눈으로만 보면 절망하기 쉽습니다. 주님의 눈으로 볼 수 있다면 높은 산이 평지가 되고, 골짜기도 평지가 됩니다. 주님의 눈을 가지고 싶습니다.
4. 죽은 나사로—죽음을 잠든 것으로 보거나 잠든 것을 죽은 것으로 보는 것은 둘 다 문제입니다. 죽은 자를 일으킬 능력이 없으면서 잠자는 것이라고 하면 허세와 기만이 됩니다. 잠든 자를 죽었다고 하면 두려움과 슬픔을 조장하는 악의적 기만입니다. 죽은 자를 죽은 자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를 문제로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들었을 때, 잠 들었을 때, 그리고 죽었을 때도 하나님은 나사로를 도우십니다. 우리는 나사로입니다. 하나님은 나사로를 도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처한 상황에 적절한 도움을 주십니다. 모든 나사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쓰임을 받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예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 이것을 믿느냐가 문제입니다. 할렐루야!
5. 기도—하나님 아버지, 병든 나사로, 잠자는 나사로, 그리고 죽은 나사로를 도우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든지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병든 자를 고치시고, 자는 자를 깨우시고, 죽은 자를 일으키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어떤 형편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쓰임 받기 원합니다. 낮에 다니면서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02/04/2025

오늘의 말씀 묵상 2025. 02. 03. 화요일
요한복음 10:1-10. 나는 양의 문이라.

1. 본문 요약—양을 도둑질하는 절도와 강도는 문을 통하여 들어가지 않으며, 양도 그들의 음성을 알지 못하므로 따르지 않고 도망합니다. 그러나 양의 목자이신 예수님은 양의 목자입니다. 문지기가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의 이름을 불러 인도합니다. 목자의 음성을 아는 양들이 그를 뒤따릅니다. 예수님은 양의 문입니다. 양들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드나들며 생명을 얻습니다.
2. 양의 목자이신 예수님—목자는 문을 통하여 드나듭니다. 목자는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며,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알고 따릅니다. 목자를 따르면 살고, 도둑을 따르면 죽습니다.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은 우리 각자를 아십니다. 각자의 이름을 불러 인도하십니다. 예수님은 말로만 명령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앞장서서 친히 가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음성을 알고 따릅니다. 목자와 양은 서로를 잘 압니다. 오늘 그리스도인들은 정말 예수님을 잘 아는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같은 주님을 목자로 믿고 따르는데 서로 너무 다른 소리를 냅니다. 참 목자의 진짜 목소리를 아는 비결이 무엇일까요? 성경을 알아야 합니다. 매일 성경을 읽어야 하고, 성경을 연구해야 합니다. 오직 말씀으로만 목자의 음성을 분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비유를 깨닫지 못하는 유대인들—유대교에는 제사장과 서기관과 바리새인이라는 지도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백성의 목자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도둑과 같습니다. 양들을 알지 못하고, 양들을 푸른 초장으로, 잔잔한 물가로 인도하지 않고, 착취합니다. 자기들이 참 목자가 아니고, 도둑이며 강도라는 목자의 비유를 깨달을 수 없었습니다. 자기들이 도둑이요 강도임을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백성들도 오랫 전통에 매여 도둑들을 목자로 알고 복종하면서 시달립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기는 백성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깨닫지 못하면 멸망하는 짐승과 같습니다(시49:20).
4. 나는 양의 문이라(7)--양들은 문으로 들어가 쉬고 편안한 잠을 잡니다. 양이 문으로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문으로 드나들며 꼴을 얻습니다. 선한 목자이시며 양의 문이신 예수님은 양에게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십니다. 시편 기자는 여호와 하나님을 자기의 피난처요 요새라고 고백하였습니다(91:2). 양의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예수님을 피난처요 요새로 삼고 사는 것입니다. 험한 세상을 사는 성도들은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을 따르며, 양의 문이신 예수님 안에서 풍성한 생명을 얻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참 목자요, 우리의 생명을 공급하시는 분이시요,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을 떠나면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도둑에게 먹힐 것입니다.
5. 기도—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이 우리의 목자이십니다. 우리의 이름을 아시고, 각자의 이름을 불러 이끌어주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음성을 알고 따릅니다. 주님, 주님의 음성을 잘 알도록 이끌어주소서. 도둑이 성행합니다.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양의 문이신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안전합니다. 우리의 피난처요 요새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과 함께 드나들며 신선하고 풍성한 꼴을 얻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01/31/2025

오늘의 말씀 묵상 2025. 01. 31. 금요일
요한복음 8:49-59. 귀신이 들린 사람과 귀신을 쫓는 사람

1. 본문 요약—유대인들은 마귀의 자식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이 귀신이 들렸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않으리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아시는 예수님은 스스로 영광을 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계신 분입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돌로 치려 합니다.
2. 귀신이 들린 사람—유대인들은 예수님이 귀신이 들렸다고 합니다. 귀신을 쫓으며 병을 고칠 때는 귀신의 왕 바알세불의 힘으로 귀신을 쫓아낸다고 하였습니다. 거짓말로 예수님을 정죄하고 비난하다가 거짓말하는 사람은 거짓의 아비인 마귀의 자식이라고 하시자 돌로 치려고 합니다. 귀신이 들린 사람이 우리 주변에 너무 많습니다. 거짓말을 기가 막히게 잘하는 사람은 두말할 것도 없이 귀신이 들린 사람입니다. 죄를 일삼으며 회개하지 않는 사람도 귀신이 들린 사람입니다. 그러나 가장 결정적인 증거는 예수님을 믿지 않고, 비난하고, 믿는 자를 박해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전도는 항상 귀신을 쫓고 병을 고치는 표적과 함께 한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의 표적 중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 있습니다(막16:17). 다시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표적이 왕성하게 일어나야 합니다.
3.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51)--사도 요한은 요한 복음서를 기록한 목적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고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20:31). 요한복음 곳곳에서 예수님을 믿는 것과 예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을 동일시합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복음을 자주 반복해서 강조하셨습니다. 믿는다는 말과 말씀을 지킨다는 말은 같은 뜻으로 쓰십니다. 믿음은 추상명사가 아니라 행동을 묘사하는 동사입니다. 그래서 야고보 사도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고 했습니다(2:17). 말씀을 배우고 깨달을 때마다 실천에 매진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4.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58)--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1:1절에서는 태초에 계신 말씀이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는데, 그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계신 분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실 때 바로 그 말씀이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피조물이 아니라 창조주이십니다. 예수님은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부인하는 자는 마귀요 이단입니다. 예수님을 힘써 알아야겠습니다.
5. 기도—하나님 아버지, 예수님도 귀신이 들렸다는 말을 들으셨습니다. 죄인들과 달리 구별된 삶을 살 때 세상은 도리어 우리를 비난하고 박해합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살겠습니다.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순종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병자를 고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적을 많이 행하며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이 세상 신이 믿지 않는 자들을 가려서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막고 있으니 영적 전쟁에 항상 깨어있도록 힘쓰겠습니다(고후4:4).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12/30/2024

오늘의 말씀 묵상 2024. 12. 30. 월요일
요한계시록 22:1-5. 생명나무 예수님

1. 본문 요약—천사가 생명수의 강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과 어린양으로부터 흘러나온 생명수로 이룬 강 좌우에는 생명나무가 있어 달마다 다른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는 만국의 치료제입니다. 저주가 없는 그곳에는 어린양의 보좌가 있으며,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이 있는 사람만 들어갑니다. 하나님이 빛이기에 등불과 햇밫이 필요 없고, 성도들은 세세토록 왕 노릇합니다.
2. 생명수의 강이 흐른다—하나님과 어린양으로부터 흘러나온 생명수가 길 가운데로 흐릅니다. 생수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렘2:13, 17:13).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성전 문지방에서 생수가 흘러나와서 강을 이루었습니다(겔47:1). 어린양으로부터 생명수가 흘러 강을 이루고, 갈수록 깊어져 생수의 강에서 헤엄칠 정도가 됩니다(겔47:1-12). 생수는 성령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성부 하나님께 부탁하여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예수 안에 생명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길과 진리와 생명이십니다(요14:6). 목마른 자들은 예수님께 나와서 생수를 마셔야 합니다.
3. 생명나무 예수님—생명나무는 에덴동산에 있었지만 타락 후에 화염검으로 접근하지 못하게 막았습니다. 이 생명나무는 강 좌우에 있습니다. 그런데 영어 성경에는 the Tree of Life라고 단수로 나옵니다. 강 좌우에 있으면 최소한 두 그루여야 하는데 단수입니다. 그 나무에서 달마다 서로 다른 열두 가지 열매를 맺습니다. 예수님께서 일 년 열두 달 동안 우리의 생명이 되시고, 우리의 영원한 만나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그 잎사귀는 치료제인데, 예수님께서 우리를 치유하심을 나타냅니다.
4. 이마에 인을 받은 성도들—생명수의 강이 흐르고, 생명나무 과일이 풍성한 하나님 나라에는 오직 이마에 하나님과 어린양의 이름이 새겨진 사람들만 들어갑니다. 하나님이 빛이시기에 등불과 햇빛이 필요 없습니다. 백성들은 다시 저주가 없고, 밤이 없는 하나님 나라에서 세세토록 왕 노릇할 것입니다. 와우!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받은 구원의 완성을 봅니다. 할렐루야!
5. 기도—하나님 아버지, 생명수가 강으로 흐르고, 생명나무 열매가 달마다 열리는 하나님 나라에서 어린양의 얼굴을 맞대어 보고, 하나님의 빛 아래에 살게 되니 감사합니다. 주님을 섬기면서 겪는 환난과 시련은 이렇게 하나님 나라에서 받을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생명의 떡으로 먹고, 성령님을 생명수로 마시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경배하며 찬양하니 영광입니다. 성 삼위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할렐루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미성대학교) 선교학 교수
Fuller Theological Seminary Adjunct Professor
둘로스선교교회 원로목사

12/19/2024

오늘의 말씀 묵상 2024. 12. 19. 목요일
요한계시록 18:9-24. 바벨론의 운명

1. 본문 요약—바벨론의 멸망을 보고 땅의 왕들과 상인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선장과 선원들이 울고 애통하며, 한 시간에 심판이 임했다고 고백합니다. 견고한 성 바벨론이 멸망하면서 상인들의 물품을 살 사람이 없어졌으며, 상거래가 중단되니 선원들도 일이 없어졌다. 힘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지며 바벨론이 이렇게 사라질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악기를 다루는 자들, 세공업자, 맷돌 돌리는 자가 보이지 않고, 등불이 비치지 않고, 신랑과 신부의 음성도 들리지 않게 될 것입니다. 바벨론 성에는 죽임을 당한 선지자들과 성도들의 피가 발견되었습니다.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은 모두 기뻐합니다.
2. 신속하고 철저하게 멸망하는 바벨론—바벨론은 사탄이 왕 노릇을 하는 세상입니다. 바벨론이 멸망할 때는 한 시간에 모든 심판이 임합니다.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성도들은 길고 긴 세월 동안 박해를 당합니다. 박해는 영원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철저한 심판이 신속하게 임할 것입니다. 환난 중에 인내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고난 중에 오래 참아야 할 이유입니다.
3. 위로받지 못하는 애통—바벨론의 멸망을 왕들과 상인들과 선원들이 울며 애통해합니다. 왕들은 자기들의 권세가 무너졌기 때문에, 상인들은 장사를 할 수 없으므로, 선원들은 일자리를 잃었기 때문에 애통합니다. 예수님은 애통하는 자들이 위로를 받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마5:4). 자기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애통하고, 예수님의 대속적 고난을 애통해하는 자가 위로를 받습니다. 이기적이고 세속적인 애통에는 위로가 없습니다. 주님은 성도의 눈물을 닦아 주시고(계7:17; 21:4), 위로해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4. 바벨론 죄악의 흔적—바벨론 성에서 죽임당한 선지자들과 성도들의 피가 발견되었습니다. 사탄은 음녀와 짐승을 동원하고, 세상 임금들에게 권능을 주어 성도를 박해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 은밀한 죄는 없으며, 증거 인멸은 불가능합니다. 주님은 그 피 값을 갚아주십니다. 주님은 성도의 시련과 고난과 박해를 절대로 잊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다 보시고, 다 아시고, 다 보상해 주십니다.
5. 기도—하나님 아버지, 음녀 바벨론의 멸망을 애통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선지자와 성도의 피가 스며있는 바벨론은 맷돌이 물에 가라앉듯이 신속하게 사라질 것입니다. 주님, 헛된 것, 세속적인 것을 애통하지 않고, 타락한 본성과 불신앙과 불성실을 애통하고, 죄인들이 복음을 거부하는 것을 애통하게 하소서. 주님께 위로받는 애통해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신속하게 임할 재림과 최후 심판을 대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미성대학교) 선교학 교수
Fuller Theological Seminary Adjunct Professor
둘로스선교교회 원로목사

12/18/2024

오늘의 말씀 묵상 2024. 12. 18. 수요일
요한계시록 18:1-8. 심판하는 천사의 영광

1. 본문 요약—한 천사가 큰 권세를 가지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집니다. 바벨론이 무너졌음을 선언합니다. 또 다른 음성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바벨론에서 나와 그들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재앙을 받지 말라고 권합니다. 음녀는 스스로 여왕이라고 하며, 과부가 아니며, 애통함을 당하지 아니하리라고 합니다만 하루 동안에 그 모든 재앙이 임합니다.
2. 천사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다—천사는 하나님께 능력을 받아 재앙을 내립니다. 그 천사의 영광이 땅을 환하게 합니다. 심판하는 천사도 이렇게 큰 영광을 누리는데,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성도의 영광은 얼마나 대단할까를 생각합니다. 죽이는 자도 영광스러운데 살리는 자는 얼마나 더 영화로울까요?(고후 3:9) 천사는 죄인을 구원하는 복음을 전하지 않습니다. 오직 어린양의 피로 구원받은 성도만이 구원의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3. 바벨론이 무너졌습니다—바벨론은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이 되었습니다. 한때 세상을 호령하던 나라가 가장 추하고 더러운 곳이 되었습니다. 바벨론과 함께 음행에 참여한 모든 나라가 무너집니다. 눈에 보이는 나라는 잠깐 있다가 사라질 것입니다. 보이지 않으나 영원한 나라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해야 합니다. 안개처럼 잠깐 보이다가 사라질 것을 위하여 살아서는 안 되겠습니다.
4. 음녀의 착각—음녀는 사치와 음행으로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습니다. 스스로 “나는 여왕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을 당하지 아니하리라.”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으로 사망과 애통과 흉년이 하루 동안에 이르고, 불에 살라집니다. 착각하는 것은 음녀만이 아닙니다.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계3:17)고 착하고 살던 라오디게아 교인들처럼 현대 그리스도인들도 착각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있어 기도할 때입니다.
5. 기도—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진노를 쏟아 음녀와 짐승과 음행하는 자들을 심판하는 천사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집니다. 심판의 사명도 이렇게 영화로운데, 복음을 전하여 죄인을 구원하고 살리는 직분은 얼마다 더 영화로울까요? 복음 전하는 성도로 말미암아 온 세상이 밝아지는 줄을 믿습니다. 우상숭배와 죄악의 땅에 가서 복음의 빛을 발하는 선교사님들, 복음 들고 들로 산으로 거리로 죄인을 찾아다니는 전도자들의 영광으로 세상이 환히 비춰주소서. 착각에 빠진 음녀와 라오디게아 성도처럼 자기의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살고 있지는 않나 스스로 돌아봅니다. 주님, 성령으로 밝혀주시고 바르게 이끌어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미성대학교) 선교학 교수
Fuller Theological Seminary Adjunct Professor
둘로스선교교회 원로목사

12/11/2024

오늘의 말씀 묵상 2024. 12. 11. 수요일
요한계시록 13:11-18. 짐승의 표와 666

1. 본문 요약—땅에서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는 짐승이 올라오는데 바다에서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받아 큰 이적을 행하고, 죽게 되었다가 살아난 짐승을 경배하게 합니다. 모든 사람의 이마에 짐승의 표를 받게 하고 그 표를 받은 자들만 매매하게 합니다. 표는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인데, 그 수는 666입니다.
2. 성령을 흉내 내는 짐승—사탄의 삼위일체가 용과 바다에서 나온 짐승과 땅에서 나온 짐승입니다. 바다에서 나온 짐승은 상처로 죽게 되었다가 살아났는데 부활의 주님을 모방하고, 땅에서 나온 짐승은 성령을 모방하여 능력으로 큰 기적을 행하고, 살아난 짐승을 경배하게 합니다. 사탄은 피조물입니다. 창조의 능력이나 지혜가 없지만 모방의 천재입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삼위일체를 모방합니다. 삼위일체 신앙에 굳게 서서 마지막 때의 환난을 극복하고 승리해야겠습니다.
3. 큰 이적을 행하는 짐승—사탄은 하나님의 기적을 흉내 냄으로써 하나님으로 가장합니다. 초자연적인 기적이 모두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진다는 생각을 조심해야 합니다. 사탄도 하늘에서 불이 내리게도 하고, 죽은 자를 살리기도 하고, 병을 고치기도 합니다. 심지어 불교 스님들이 방언으로 기도한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요일4:1)고 하셨으며, 성령의 은사 중에는 영 분별의 은사가 있습니다. 무당이나 점쟁이에 혹하거나 이단에 빠지는 사람들이 바로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 마귀에게 속는 것입니다. 죄 사함으로 거룩하고, 성령으로 충만할 때, 진리의 말씀을 따라 분별하게 됩니다.
4. 짐승의 표와 666—7년 환난 후반에는 지상에서 왕 노릇을 하는 사탄이 최후 발악하는 때입니다. 주님께서 성령으로 인을 치시듯 마귀도 짐승의 이름이나 그 수로 인을 칩니다. 일곱 교회, 일곱인, 그리고 일곱 나팔 등 일곱은 완전수이고, 하나님의 수입니다. 그러나 사탄은 완전수를 흉내 내어 666으로 짐승의 수를 삼았습니다. 성령으로 인침을 받지 못한 사람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사람입니다. 짐승의 표를 받으면 영원히 구원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5. 기도—하나님 아버지, 짐승이 하나님의 삼위일체를 모방하여 미혹하는 것을 기억하겠습니다. 마지막 환난 중에 불신자들이 짐승의 표를 받고 매매하는 특권을 누리다가 영원히 지옥에 떨어질 것입니다. 주님, 성령으로 인을 쳐서 하나님의 자녀를 삼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었음을 믿습니다. 주님을 찬양하며, 영원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미성대학교) 선교학 교수
Fuller Theological Seminary Adjunct Professor
둘로스선교교회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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