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6/2023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믿음이 두려움보다 앞서면 어떻게 될까? 네 정말 기적이 일어납니다. 모세를 보아도. 애굽의 왕이 자기에게 분노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분노를 넘어선 위대한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그로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구원하며,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까지 인도하는 하나님의 사명자로 끝까지 쓰임을 받았음을 기억해봅니다.
다니엘도 자신을 위협하는 세력들이 만든 불공정 조항에도 결코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하였음을 봅니다. 그 결과 절망도 그런 절망이 없듯 죽음의 사자굴에 들어갔지만, 결국 사자굴보다 크신 하나님의 적극적인 보호하심으로 무사히 나오며, 그 이후에도 큰 쓰임을 받았음을 봅니다.
우리 라이트하우스 얼바인 가족 모두는 지금 마가복음의 말씀을 보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 본문은 혈루증 여인과 야이로 이야기였습니다. 그가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끝까지 믿으니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녀의 딸이 살아나는 기적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끝까지 믿을 수 있었던 것은 결국 예수님의 도우심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를 이끄셨기에 그가 끝까지 예수님을 믿고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온전한 믿음의 길로 이끌어가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믿음이 연약해지지 않게 우리에게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보여주십니다.
앞선 마가복음의 "풍랑사건"을 통하여 우리는 예수님이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는 주이심을 보았습니다. 또 "거라사 광인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심판주이심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지난주는 예수님께서는 모든 병의 원인인 죄와 사망 권세도 이기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심을 보았습니다. 그 능력의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 안에 있는 우리는 어떤 세력도 주님의 사랑 안에서 끊을 수 없음을 새겨봅니다. 우리를 두렵게 하고 우리를 괴롭게 하는 어떤 일들이 있을지라도 우리가 끝까지 주님을 의지하길 원합니다.
주님은 오늘도 역시 저에게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이 말씀을 기억해 나아갑니다.
사실 이렇게 장황히 말씀을 나눈 이유는 바로 이번주 토요일 오후 우리 공동체 장소에 20대30대 자녀를 가진 엄마들이 교회로 방문하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기독교적인 이벤트나 우리에게 익숙한 집회등등 그러한 행사는 아니지만 그들이 이곳을 드나듬을 통해 정말 따뜻한 주님의 품을 느끼길 소망해서입니다.
참 많이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또 기도합니다.
특히 이민자들에게 전도가 힘들다하는 지금 시대속에 저희는 "전도는 기도다. 전도는 영혼을 위한 기도"인 것이다. 라는 이 사실 하나를 붙들고 그들을 위해 공간을 열었습니다.
30가정의 2030또래의 아빠,엄마,아가들이 이곳에 머무는 동안 정말 하나님의 품 그 따듯함을 느끼길 소망해 봅니다.
저는 그들을 위해 디저트와 따듯한 커피를 내릴 것입니다. ^^*
저는 믿습니다. 우리가 사람이 아닌 주님을 온전히 믿고 나아갈 때, 반드시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임을.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말씀으로 소녀가 살아날 때, 함께 있는 자들이 놀란 것처럼 그냥 놀라는 정도가 아니라 “크게 놀라고 놀랐다”고 말하는 것 처럼 하나님의 일하심으로 놀라길 소망해봅니다.
저는 이 구절을 본 순간 저의 부족함에 회개하였습니다.
어느 순간 그리스도의 행하심을 보아도 놀라지 않는 나의 교만함과 완악함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니 소녀가 일어나는 것이 당연하다는 메마른 감정으로 말씀을 보고 있는 제 자신을 보고 깜짝 놀랐었습니다. 무뎌진 영적 상태에 너무 마음이 아팠고 회개하며 지난주일 말씀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피부가 어떤 자극에도 반응하듯, 저의 영혼 역시 어떠한 말씀에도 반응하는 깨어있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며, 이번주 깨어있음으로 진격해봅니다. 아자자.
이번주 토요일 12시-5시 라이트 하우스 얼바인 "크리스마스 정모"에 혹시 얼바인 지역에 아시는 분이 있다면 보내주셔요^^* 따듯히 맞이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