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31/2026
우리에게 완전히 공감하시는 대제사장, 예수
사람의 공감은 소중하지만 제한적입니다.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다른 사람의 고통을 온전히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같은 아픔을 경험한 사람조차 서로의 마음을 완전히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공감은 다릅니다. 그는 우리의 고통을 멀리서 바라보신 것이 아니라, 사람이 되어 고난 속으로 들어오셨습니다. 배고픔과 피로, 오해와 배신, 외로움과 수치, 그리고 십자가의 죽음까지 직접 겪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고통을 완전히 아시는 이유는 그가 참사람인 동시에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는 인간으로서 고난을 경험하셨고,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리가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두려움과 탄식까지 아십니다.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히브리서 2:18).
예수님의 공감은 단순히 함께 아파하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그는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고,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셨으며, 지금도 우리를 위해 중보하십니다.
그러므로 두려움과 슬픔을 숨기지 말고 예수님께 나아가십시오. 그는 우리를 완전히 아시고, 이해하시며, 실제로 도우시는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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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의 왕 예수 그리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