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of Koinonia 와싱톤 사귐의 교회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of Koinonia 와싱톤 사귐의 교회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of Koinonia
와싱톤사귐의교회

김영봉 목사
Rev. Young B**g Kim

와싱톤사귐의교회는…

*주일 오후 2시에 예배를 드립니다. 어린이 교회학교와 중고등부 그리고 영어 회중도 같은 시간에 예배를 드립니다.
*Centreville United Methodist Church (6400 Old Centreville Road, Centreville, VA 20121)의 예배당과 교실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편으로는 와싱톤한인교회 (1219 Swinks Mill Road, McLean)와, 다른 한 편으로는 Centreville UMC와 파트너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섬깁니다.
*예배 형식은 전통 예배입니다. 교회의 하나됨을 위해, 여건이 허락하는 한 하나의 예배를 지킵니다.
*진지한 구도자, 가나안 성도 (교회 생활을 중단하고 있는 신앙인), 그리고 믿지 않는 이들을 향해 섬기려 합니다.
*성도들이 모여 드리는 주일 공동 예배를 귀중히 여깁니다. 매월 첫 주일은 성찬을 나누며 자녀들과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성도들 사이의 영적 사귐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이를 위해 속회 (4-5 가정의 정기적인 모임)와 밴드 (3-5명의 친밀한 영적 교제)를 강조합니다.
*성도들이 일상생활 속에 성소를 세우도록 권합니다. 매일 한 시간의 기도와 말씀 묵상을 통해 하나님과의 사귐에 힘씁니다.
*새벽기도회는 교회력에 따라 주기적으로 모이고 토요일에는 매 주일 모입니다. 그 외에는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기도와 묵상으로 모입니다.
*해외 선교와 지역 선교를 통해 이 세상에 하나님의 다스림이 더 널리 그리고 더 깊게 자리 잡도록 힘씁니다.
*교회의 외형적 성장이 아니라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실현하는 일에 힘씁니다.

09/07/2026

본격적인 9월에 접어들며, 가을학기 성경공부의 문을 활짝 엽니다. 특별히 이번 가을학기부터는 우리의 영적 훈련 과정을 "사귐의학교"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다음과 같은 과정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김영봉 담임목사님께서 인도하시는 "사귐의 기도: 실전편"
- 세 학기째 이어지고 있는 "명화와 신앙의 만남(3): 신약 복음서편"
- 새가족과 초신자들을 위해 마련된 "질문으로 시작하는 믿음"
- 청년들의 영적 필요에 응답하여 기획된 "신앙의 고민/궁금증을 나누기 위해 찾아가는 성경공부"

특히 담임목사님의 "사귐의 기도: 실전편"은 교회의 모든 교우님이 수료하실 때까지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러니 아직 참여하지 않으셨다면 주저 마시고, 이번 기회에 함께해 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09/07/2026

목회칼럼 < 교회를 이룬다는 것에 대해 >
김영봉 목사

저는 지난 주말에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에 있는 콜럼버스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금요일부터 주일까지 집회를 섬기고 주일 밤에 돌아왔습니다. 삼 년 전부터 부탁 받은 것인데, 여건이 맞지 않아서 미루다가 지난 주말에 비로소 섬길 수 있었습니다.

이 교회는 내년이면 50주년을 맞는, 꽤 역사 깊은 교회입니다. 교인들 중에는 창립 멤버도 계셨고, 40년 넘게 교회를 섬긴 분들도 계셨습니다. 교회에서는 내년에 맞을 50주년 행사를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그 중 하나가 역사책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교우들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역사책을 준비하시는 분이 “역대 목사님 중에 두 분의 사진을 구할 수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느냐고 여쭈었더니, 두 분이 교회에 심한 분란을 일으키고 떠나셨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불행한 역사라 해도 기록하는 것이 옳다 싶은데, 그분들께 폐가 되지 않을까 염려도 했습니다.

그 교회 역사의 전환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신 분이 은퇴 후에 우리 교회에 나오시다가 3년 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신 고 한상휴 목사님이십니다. 사모님이신 조명지 목사님은 지금도 1부 예배에 출석하고 계십니다. 교회 복도에 걸려 있는, 중년의 신사 한상휴 목사님의 사진을 보고 얼마나 반가웠는지요! 말씀을 나누면서 한상휴 목사님 이야기를 했더니 몇 분이 눈물을 훔치셨습니다.

지난 세월 동안 여러 번의 부침을 겪었지만 50주년을 맞는 그 교회는 장이준 목사님 내외의 신실한 섬김과 교우들의 헌신으로 인해 활력이 넘쳤습니다. 오하이오 주립대학이 가까이 있어서 그런지, 20대 학생들로부터 80대 시니어까지 여러 연령대 교우들이 하나가 되어 크지는 않아도 아름다운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 거룩한 걸음에 잠시라도 동참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다음 주일에 교회 설립 감사 주일을 맞습니다. 지난 주에 알려드린 것처럼, 이 날을 Back to Church Sunday로 지키려 합니다. 교회의 생일을 맞아서 우리 교회에 등록된 교인들이 모두 모여 예배를 드리자는 뜻입니다. 교우들께서는 건강 상의 이유로 혹은 다른 사정으로 예배의 자리에 나오지 못하던 분들을 모시고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 성가대를 섬기셨던 최인달 교우님이 자주 하시는 말투로 “얼굴 한 번 보입시다!” 하고 초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도 역사 속에서 명멸해 갑니다. 영원한 교회는 없습니다. 하지만 한 지역에서 오래도록 역사를 이어가며 교회의 사명을 다하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그런 교회를 이루는 것은 충분한 의미가 있습니다. 교우님들의 사랑과 헌신으로 우리 교회가 그렇게 자리를 잡아 가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음부의 권세가 흔들 수 없는 뿌리 깊은 나무로 자라 가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09/07/2026
09/02/2026

목회 칼럼
김영봉 목사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생과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주일에 예배만 드리고 성경 공부는 하지 않습니다. 여름 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하면, 주일 학교도 시작합니다. 그래서 8월 말에 Back to School Sunday를 지킵니다. 학교와 교회에서의 새로운 학기 시작을 축하하고 축복하기 위한 것입니다.

9월 13일은 우리 교회 설립 감사 주일입니다. 매나싸스 캠퍼스를 시작한 때로부터 19년, 와싱톤사귐의교회로 새출발을 한 때로부터 10년이 되는 주일입니다. 내년에는 교회 설립 20주년을 감사하고 기념하는 특별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20주년을 준비하는 의미로, 등록된 모든 교우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는 일을 누리려고 합니다. 그래서 올해의 9월 13일은 Back to Church Sunday입니다. 한국 교회에서는 이런 경우 ‘총동원 주일’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군대식 어감 때문에 저는 사용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렇게 하려는 이유는 가을철을 맞아서 우리 모두의 믿음의 고삐를 당기기 위한 것입니다. 여름철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영적으로 느슨해집니다. 여행이나 다른 이유로 인해 주일 예배에 소홀해 집니다. 영상 예배로 대신한다 해도,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건강 상의 이유나 다른 문제로 인해 장기간 예배에 참여하지 못하는 교우들을 이런 때라도 모셔와서 함께 예배하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우리 교회는 두 주일 전에 열 다섯 분의 새 교우를 환영했습니다. 지난 4월에 그랬습니다. 주기적으로 크지 않은 새 교우를 환영했는데, 예배 출석자 수는 소폭 증가할 뿐입니다. 그 이유는 등록하신 교우들이 떠났기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 교회는 새 교우의 정착률이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그럼에도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교우들의 주일 예배 결석률이 높다는 데 있습니다.

저는 ‘주일 성수’에 대해 별로 강조하지 않습니다. 십일조 헌금과 다른 봉사에 대해서도 각자의 신앙 양심에 맡기자는 입장입니다. 그것이 답답했는지, 최근에 임원들께서 저에게, ‘주일 성수’에 대한 의식을 일깨우는 것이 필요하다는 조언을 주셨습니다. 각자의 신앙 양심에 맡기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때로는 그것이 안이해지고 나태해지는 요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Back to Church Sunday! 교회 생일을 축하하는 예배에 우리 교회 교인으로 등록된 분들이 모두 모여 예배 드리며, 주일 성수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신앙 생활의 고삐를 단단히 당겨보십시다. 오랫동안 뵙지 못한 교우들을 모시고 나와 반가운 해후의 기쁨을 누려 보십시다. 매 주일 그렇게 하지는 못해도, 앞으로도 중요한 날에는 그렇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로 인해 가장 먼저 도움 받는 것은 우리 자신이요, 그 다음은 우리 교회일 것입니다. 그 모습을 보고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실 것입니다.

부디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이번 설립 주일에 특별한 감사의 날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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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01 Alder Woods Drive
Fairfax, VA
2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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