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9/2026
2026년 8월 26일, Georgia Tech에서 캠퍼스 개강예배 & 성경공부를 시작했습니다 📖🏫✨
개강 첫 주, 새로운 학기를 그냥 시작하기보다 “한 학기를 하나님과 함께 시작해 보자”는 마음으로 함께 모였습니다ㅎㅎㅎ
그리고 말씀의 양식만큼 일용할 양식도 귀하니… 치킨 윙 🍗, 샌드위치 🥪, 도시락까지 야무지게 챙겨왔습니다 ㅋㅎㅋㅎㅋㅎㅋ. 처음 보는 반가운 얼굴들도 있었고, 익숙한 얼굴들도 있었기에 첫날은 서로를 조금 더 알아가는 시간부터 천천히 시작했습니다.
앞으로는 서로를 알아가는 것에서 더 나아가, 궁극적으로는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 성경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그리고 20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성경적인 삶을 어떻게 실제로 살아갈 수 있을지를 함께 질문하고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
현재는 격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약 8시–8시 30분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날짜와 시간, 장소는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Georgia Tech에서 시작했지만 Georgia Tech 학생들만 모이는 모임은 아니라는 것ㅎㅎㅎ Emory, Georgia State 등 여러 학교의 학생들도 함께했습니다. 교회에서 흔히 사용하는 ‘초교파적’이라는 표현을 살짝 빌려 비유하자면, 저희는 거의 ‘초대학적(?)’ 모임입니다 ㅋㅎㅋㅎㅋ 🏫↔️🏫
그리고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에게만 국한된 모임도 아닙니다. 말씀을 함께 공부하고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싶은 직장인분들도 시간만 맞으신다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
결국 어느 학교에 다니는지, 무슨 전공인지, 학생인지 직장인인지보다 중요한 것은 한자리에 앉아 같은 말씀을 펴고 함께 질문하며 주님을 알아가고자 하는 마음이겠지요.
이 모임이 단지 사람을 만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자리에서 끝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물론 맛있는 것도 먹고, 웃고, 친해지는 것도 중요하지만ㅎㅎㅎ 아직 삶의 앞부분을 걸어가고 있는 우리에게는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갈 것인가?”, “성경적인 삶은 무엇인가?”, “주님을 따른다는 것은 실제 삶에서 어떤 모습인가?”와 같은 질문을 붙들고 훈련할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대에 말씀 앞에서 고민하고 질문하고 훈련한 시간이, 30대와 그 이후의 삶을 걸어갈 때 든든한 뿌리가 되어주기를 소망합니다 🌱
첫 모임을 마치면서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인사하고 끝냈는데, 집에 가면서 한 가지 고백을 빼먹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보고 싶은 모습대로 이 모임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보고 싶어 하시는 모습대로 우리를 빚어주시기를.
우리의 힘과 계획을 앞세우기보다 이 여정 자체가 주님의 뜻 안에 있게 하시고, 주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이끌어 가셔서 결국 주님 보시기에 좋은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한 학기를 하나님과 함께.
그리고 한 걸음씩,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 되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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