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2/2019
벌써 2019년 마지막 주일입니다.
연말이 되면 많은 분들이 휴가를 떠나시고
바쁜 일정을 보냅니다.
과달라하라교회도 오늘 많은 분들이 오지 못하셨네요.
그래도 예배는 늘 기쁨이고 축복입니다.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서 오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유학생들도 현지 친구들도 함께 할 수 있음이 복입니다.
오늘은 지난 주에 세례를 받은 아이데와 빠올라가
짧지만 간증을 하고
세례 증서를 주었습니다.
짧지만 간증을 하는 우리 친구들 가운데
진실이 느껴지고
하나님과 가까이 나가는 것,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이
얼마나 감격적인 일인지를 고백하는 모습에
오히려 더 큰 은혜가 됩니다.
예배를 마치고 산타페를 향했습니다.
오늘은 유목사님 가정이 과달라하라에 계시는
선교사님들을 초대해서 집들이를 하셔서
먼저 댁으로 가셨고,
지난 주 과달라하라에 방학 차 온
선경이와 함께 출발을 했습니다.
산타페를 가기 전에 출라비스타에 내려
준비한 달력을 각 가정을 다니면 나누어 줍니다.
동네를 한 바퀴 돌면서 만감이 교차합니다.
이곳에 복음을 들고 들어온 지가
벌써 6년째 사역을 했습니다.
이제는 산타페로 장소를 옮기고
새롭고 어색한 곳이지만 함께
새로운 걸음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2층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빈자리가 더 많지만 하나님께서
넉넉히 채워 나가실 것을 믿습니다.
매주 한주 한주 시간이 지날수록
지역에 있는 아이들이 오고
예배를 마치고 성경공부를 하고 있으면
지나가다가 뭐하는 거냐고 묻기도 합니다.
그렇게 이 지역에 복음이 전해지는
귀한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