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산업선교회

영등포산업선교회 Since 1958.

고난 받는 노동자들과 연대하며 생명, 정의, 평화의 하나님 나라가
우리네 일터에서 실현되기를 꿈꿉니다.

변화는 작은 데서 시작된다고 믿으며,
일상에서의 실천을 위해 마을에서 협동과 상호 돌봄의 공동체를
이뤄가고 있습니다.

영등포산업선교회는 8월 19~21일 2박 3일간 진행된 '현장심방 32기'를 통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영등포산업선교위원장으로 섬겨주시는 박재학 목사님(광명교회)의 여는 예배로 시작한 이번 현장심방은, 산재...
28/08/2026

영등포산업선교회는 8월 19~21일 2박 3일간 진행된 '현장심방 32기'를 통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영등포산업선교위원장으로 섬겨주시는 박재학 목사님(광명교회)의 여는 예배로 시작한 이번 현장심방은, 산재사고과 유가족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인 김용균재단, 쿠팡 장덕준 부모님과의 만남 시간이 있었습니다. 또, 8시간 노동쟁취 역사를 7~80년대 산업선교회원 선배님들을 통해 들었고 민주화운동에 기여한 한국 기독교의 역사를 배우며 기독청년 전태일의 발자취를 돌아보기도 하였습니다.
교회와 사역 각지로 뻗어 나가실 장신대 신대원 전도사님들의 사역 여정길에 이번 2박 3일의 여정이 깨달음와 성장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8/08/2026

지난 8월 19~21일간 진행된 현장심방 32기 영상입니다.

영등포산업선교회는 8월 5일, 택시 고공농성 수요 투쟁문화제에 참석했습니다. 고영기 동지는 수십년간 기다려 온 택시월급제 쟁취를 위해 인천 길병원 사거리 통신탑 고공에 올랐습니다. 허벅지와 다리를 둘 곳이 없어 밖에...
06/08/2026

영등포산업선교회는 8월 5일, 택시 고공농성 수요 투쟁문화제에 참석했습니다. 고영기 동지는 수십년간 기다려 온 택시월급제 쟁취를 위해 인천 길병원 사거리 통신탑 고공에 올랐습니다. 허벅지와 다리를 둘 곳이 없어 밖에 내 놓고 잠을 청한지 벌써 120일이 넘었습니다. 영등포산업선교회는 인천 ncc, 인천산업선교회와 함께 택시월급제 쟁취와 간주근로시간제 철폐를 위해 힘을 모으겠습니다!
#인천도시산업선교회 #공공운수노조택시지부 #택시고공농성

32기 여름 현장심방이 돌아왔습니다!벌써 32번째를 맞는 영등포산업선교회의 프로그램 '현장심방'은 각지에 있는 노동 현장을 방문하고 강의를 듣는 프로그램입니다. 산업재해와 정리해고 등 열악해져가는 한국의 노동현실 속...
05/08/2026

32기 여름 현장심방이 돌아왔습니다!

벌써 32번째를 맞는 영등포산업선교회의 프로그램 '현장심방'은 각지에 있는 노동 현장을 방문하고 강의를 듣는 프로그램입니다. 산업재해와 정리해고 등 열악해져가는 한국의 노동현실 속에서 기독인이 꼭 돌아보아야 할 점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8월 19일(수)~21일(금)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후원 바랍니다 ^^

주요 활동 및 방문
● 김용균재단
● 민주화운동기념관 (2026년 특별기획전 '민주주의를 위한 기도' 민주화 운동을 위한 종교 전시)
● 전태일 기념관
● 세종호텔 노동조합
● 생태적지혜연구소

◇후원 안내 ◇
노동현장 방문과 응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독 청년들을 위해 힘을 모아주세요!
(신한) 100-012-415117 영등포산업선교회

영등포산업선교회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진행하는 '민주주의를 위한 기도' 민주화운동과 종교계의 활동 특별 기획전 개막식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의 민주주의에서 종교계와 교회는 책임감 있는 활동을 했습니다. 특별히 영등...
04/08/2026

영등포산업선교회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진행하는 '민주주의를 위한 기도' 민주화운동과 종교계의 활동 특별 기획전 개막식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의 민주주의에서 종교계와 교회는 책임감 있는 활동을 했습니다. 특별히 영등포산업선교회는 군부독재시절 엄혹한 노동탄압과 반민주주의의 시대에서 예언자적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영등포산업선교회와 기독교 민주화 운동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민주화운동기념관에 방문하셔서 꼭! 살펴봐 주세요!
#민주화운동기념관

영등포산업선교회는 7월 31일, 평택의 HL만도에서 일하던 고 김승모군의 추모문화제에 참석했습니다. 고 김승모군은 지난 7월 22일 만도의 평택공장 ABS가공 라인에서 기계 수리를 위해 내부에 진입했다 산재 사고를 ...
01/08/2026

영등포산업선교회는 7월 31일, 평택의 HL만도에서 일하던 고 김승모군의 추모문화제에 참석했습니다. 고 김승모군은 지난 7월 22일 만도의 평택공장 ABS가공 라인에서 기계 수리를 위해 내부에 진입했다 산재 사고를 당하셨습니다.

이 사고 역시 위험한 기계 수리는 만도의 정직원이 아닌 하청업체 직원이 담당해야 했습니다. 또한 사고를 막을 감독자나 안전 관리자 역시 없었습니다. 과거 16년에도 동일한 공정의 동일한 기계에서 사고가 발생했지만, 제대로 된 대비책이 없었기에 이번 사고가 발생한 것입니다.

영등포산업선교회는 더이상 같은 사망사고가 없도록. 이윤보다 생명이 더 소중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연대할 것입니다. HL만도의 사과와 재발방지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세요!

이제 오분류가 잡히고 있다.노동자가 개인사업자로 되어 있어서 권리보장을 받지 못했었다. 860만명이 오분류되어있었으니갈 길이 멀지만또 멀지만도 않다.좋은 선례는 확산 속도가 빠르다.
31/07/2026

이제 오분류가 잡히고 있다.
노동자가 개인사업자로 되어 있어서 권리보장을 받지 못했었다. 860만명이 오분류되어있었으니
갈 길이 멀지만
또 멀지만도 않다.
좋은 선례는 확산 속도가 빠르다.

배달라이더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법원 판결이 확정됐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 조합원 A씨가 배달대행 플랫폼 업체를 상대로 제기한 해고 무효 및 임금 청...

연대가 필요합니다. 함께 합시다!
31/07/2026

연대가 필요합니다. 함께 합시다!

🌿사고 10일차,
HL만도 평택공장 청년 비정규직 고 김승모 노동자 추모문화제

휴가 기간을 핑계 삼아 HL만도는 사고 원인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는 노동조합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산보위를 파행으로 몰아가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내일 7월 31일(금) 오후 5시, 빈소에서 고 김승모 노동자 추모 문화제가 열립니다.

연대가 필요합니다. 함께 해주세요!


안중장례문화센터 (평택시 안중읍 서동대로 1931-11)

25/07/2026

고김승모님
청년노동자가 안타깝게 숨졌습니다. 유족들의 황망한 슬픔에
함께합니다.
비정규직하도급이 만연한 고용과 노동구조를 바꿈으로
산재를 막아야겠습니다.............
[ 성 명 ]
98년생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의 죽음
기업의 욕심을 당연시 하는 사회에서 죽음의 외주화는 계속될 것
- HL만도 평택공장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승모 님의 명복을 빕니다

스물여덟 살 청년 노동자가 한순간에 목숨을 잃었다.

이른 아침 7시에 출근해서 점심을 먹고 오후 업무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서였다.
당일 고인의 업무는 머시닝센터(MCT)라는 커다란 상자 같은 기계의 윤활유를 점검하고 보수하는 일이었다. HL만도 평택공장의 해당 라인에는 15기의 MCT가 있다. 고인은 11호기의 작업이 마무리 될 무렵 12호기의 상태를 미리 확인해보라는 지시를 받았고 원래 작업은 2인1조로 이루어졌지만, 혼자 12호기로 들어갔다가 갑작스럽게 기계가 가동되면서 몸이 끼이게 되었다. 고인의 신체를 기계에서 빼내는 것도 쉽지 않았다.

원청은 작업을 서두르면서, 하청업체들이 혼재된 현장에 안전관리자도 배치하지 않았다

당일 아침 원청 HL만도의 ‘매니저’는 공기를 단축하여 작업을 이번 주 안에 마무리 해달라고 요구했다. 때문에 다음날 하게 되어 있던 12호기를 미리 확인하라는 지시가 내려진 것이다.
한편 12호기는 다른 하청업체에서 다른 작업을 마친 상태였다. 이에 시운전을 위해 가동을 하기 직전 고인이 12호기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곧 기계가 가동될 것이라는 사실을 고인에게 알려주는 사람도 없었고, 12호기를 가동했던 작업자 역시 안에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다. MCT에는 원래 안에 사람이 있으면 가동되지 않도록 인터록 장치가 되어 있지만 해당 기계는 구형이라 인터록 장치가 한쪽만 되어 있었다고 한다. 때문에 고인이 안에 있었지만 기계는 아무런 저항 없이 가동이 되었다. 이렇게 위험한 기계안에서 여러 하청업체가 근접해서 작업이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현장에는 원청의 안전관리자는 존재하지 않았다.
또한 고인이 119에 실려가는 와중에도 노동조합에는 전혀 알리지 않아 우연히 한 조합 간부가 구급차를 보게 되어 한 발 늦게 사고 소식이 알려졌다. 단협에 따르면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노동조합에도 알려야 하는데, 이를 무시한 것은 초기 대응에서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시간을 벌고자 한 것이며, 이는 산재 은폐나 다름없다.

정규직을 채용하지 않고 외주화를 남발하는 HL만도

해당 공정은 문막이나 익산 같은 만도의 다른 공장에서는 정규직이 하고 있는 업무이다. 인원이 줄었을 경우 정규직으로 채용해야 한다는 노동조합과의 단협도 존재하지만 만도는 이를 지키지 않고 하청을 주었다. 고인이 소속된 하청업체인 피아로딕스의 사장은 만도의 정규직 노동자 출신으로 단 세 명으로 업체를 운영하고 있었다. 심지어 만도는 하청업체와 사전에 계약서도 작성하지 않은 채 일부터 시키기도 하는 등 다반사로 절차를 무시해왔다.

만도에서는 14년간 정규직 채용이 단 한명도 없었다고 한다.
정규직이 될 수 없었던 청년 노동자는 위험을 떠안고 일하다 미래를 잃었다. 그의 가족들은 함께했던 28년의 시간을 기억속에 묻어야 한다. 지난해 2025년 10월 피아로딕스에 입사해서 HL만도 평택공장에서 일하기 시작한지 채 1년도 되지 않았던 청년 노동자와 유가족의 꿈을 짓밟은 HL만도는 유가족 앞에는 나타나지도 않고 현장에 “현장 안전 수칙과 작업 절차 준수에 더욱 더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라는 내용이 담긴 대자보를 한 장 붙였을 뿐이다.
절차를, 원칙을 지키지 않은 것은 누구인가! 그리고는 또 피해 노동자의 탓으로 돌릴 것인가.

현장은 11, 12호기만 중지한 상태이다. 노동청 역시 곧바로 작업중지 명령 등 제 역할을 하지 않았다. 이후 유사한 전체 작업에 대한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겠다고 했지만 아직 시행은 되지 않았다.

유가족은 참혹한 현장을 확인하고 노동조합에 교섭권을 위임했다.
그리고 평택의 안중장례문화원에 빈소가 마련되었다.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빠르게 마련하는 것과 더불어 유가족의 곁에서 함께하자. 이윤에만 눈이 먼 기업에 의한 죽음의 외주화를 막아내고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자.

2026년 7월 25일
김용균재단

영등포산업선교회는 지난 7월 16일, 8시간 노동쟁취를 기념하여 탑을 세우고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과거 1970년대 영등포 지역의 식품공장 노동자들은 잠 안오는 각성제 '타이밍'을 먹어가며 12시간, 토요일에는 ...
21/07/2026

영등포산업선교회는 지난 7월 16일, 8시간 노동쟁취를 기념하여 탑을 세우고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과거 1970년대 영등포 지역의 식품공장 노동자들은 잠 안오는 각성제 '타이밍'을 먹어가며 12시간, 토요일에는 18시간 곱배기 노동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해태제과의 노동자들은 산업선교회와 많은 기독교인의 연대로 1980년 8시간 노동을 쟁취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결과는 14만 식품업계 전반의 모든 노동자들이 누릴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초과노동, 심야노동, 불안정 노동이 만연합니다.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프리랜서, 개인사업자, 플랫폼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아직도 노동 환경의 개선이 필요한지, 왜 산업선교회가 산업선교를 이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대답이 이번 기념탑에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오셔서 회관 앞 당당히 서 있는 8시간 기념탑을 보시고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8시간 기념탑 건립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고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영등포산업선교회는 여러분들의 후원과 협력을 잊지 않고 더욱 열심히 사역하겠습니다.

https://youtu.be/IRb7dua4Gf8?si=SDBBuHFvnW7LXYty

https://youtu.be/lu70p5FN_-o?si=WPoxKhnSnE9mtpQg

#8시간기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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