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3/2018
사순절새벽기도회!..(38)
찬송:149장
성경:누가9:28-43
설교:이춘복 목사
예수님은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받으시고 처음으로 십자가 의 길을 예언하시고 제자들의 삶을 말씀하셨다.
말씀 후 팔일 쯤 되어 베드로, 요한,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러 산에 올라가셨다.
이것이 변화산 사건이다.
기도하실 때 용모가 변화되었다(29절)..에서 '변화되다'라는 단어는 메타모르테이다.
메타=바뀌다, 모르테=형상이라는 뜻으로 단순히 씻고 깨끗해졌다는 것이 아닌 완전히 형상이 달라지는 것이다.
이 모습은 나중에 예수님의 부활체 형상을 보여준 것이다.
이 때 예수님 곁에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예수님과 대화를 나눴다.
(31절)영광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할새..
이 것은 십자가의 길에 서막이 열렸다 하는 것이다.
구약시대에 모세와 엘리야보다 더 큰 인물들도 있었다. 그런데 아브라함이나 다윗같은 인물이 아닌 왜 모세와 엘리야였는가!?
모세는 율법을, 엘리야는 선지자를 가르키는 구약성경의 대표 인물이다.
구약성경을 대표하는 인물이 신약성경을 대표하는 예수님과 변화산에서 만나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했다.
십자가 죽음은 신구약의 가장 핵심이다.
십자가 죽음과 부활이 정말 중요하고 핵심이다. 고난주간과 이어지는 부활절이 핵심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려고 탄생하셨다. 성탄절은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위해 생겼다.
십자가 이야기할 때 구름이 나타났다.
구름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소리가 그치매 오직 예수만 보이더라(36절)..
오직 예수만 남았다는 말은 하나님 음성 이 후 가장 핵심이다.
왜 예수만 남았겠는가!?
그것은 구약의 율법과 예언이 예수님안에서 이루어 진 것이다.
우리 기독교는 율법도 있고 예언도 있고 예수님도 있는 종교가 아니다. 율법과 예언이 예수님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오직예수이다.
"오직예수"는 신구약 성경의 가장 핵심이며 핵심중의 핵심이다. 율법도 없어졌고 선지자도 없어졌다.
오직 예수님만 홀로 남았다.
"오직 예수만 보이더라"는 이 말씀이 변화산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신학적 사건이다.
두 사람이 떠날 때에 베드로가 즉석에서 예수님에게 제안했다.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으니 초막 셋을 짓고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짓고 그대로 함께 살자"고 했다.
예수님을 통해 세상을 볼 수 있는 영안이 열리면 마치 천국이 임한 것 같다.
반대로 예수님은 없고 세상만 보이면 고통이 있다.
히브리서12:2절에서 '예수를 바라보자 예수님에게 고정하자 그래야 세상이 천국으로 보여진다'.. 하고 말하고 있다.
예수님은 강제로 이끌고 산 아래로 내려왔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곳에 귀신 들린 아이가 있었다.
여기서 텐트치고 살자 하였는데 예수님은 예수님을 기다리는 그 곳으로 내려왔다.
교회는 거룩해야 한다.
왜? 다시 세상속으로 나가야 하기 때문에..
안에서만 천국을 누리는 게 아니다. 세상에 나아가서 귀신을 쫓고 병을 고치는 사명이 우리에게 주어졌다.
기독교는 산위에 종교가 아니라 산아래 종교이다.
새벽기도를 왜 하는가?
말씀으로 거룩하여져 세상에 나아가기 위함이다.
세상에는 도와달라고 애절하게 부르짖는 사람들이 있다.
다시 세상속으로 나가서 병든 자, 귀신들린 자,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고 구원하기 위해서 모인 것이다.
새벽기도에 이렇게 많이 나왔다고 좋아할 것이 아니다.
귀신들린 사람보다 더 불쌍한 사람은 예수님 모르는 사람이다. 실상은 죽은 사람이다..
지난 40일 동안 아침마다 그러한 영혼을 위해 기도했다.
이제 그 과정에 성령이 임하고 감동을 주시고 걸음을 인도하셔서 마음의 문을 활짝열어서 예수님을 영접할 것이다.
사실 우리도 다 그렇게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습니까?
•어제 마흔여덟인 젊은 여집사님의 장례를 주관하며 너무나 안타까워 정말 하나님이 살아계신가? 하나님은 정말 선한 분이신가?.. 하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그 집사님은 아프리카에 교회를 세웠고 물이 없어 고생하는 그들을 돕겠다고 우물까지 파주며 믿음으로 살려고 노력했던 분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없었다면 이 분은 불쌍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얼마나 기뻐하실까?
주님의 넓은 품에 안아주시고 천국에서 면류관 주인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우리도 그 길을 걸어갈 것이다.
그 날이 어쩌면 갑자기 다가올 것이다.
남은 날 동안 주님의 손에 붙잡힌 바 되어 주님의 품에 안기고 면류관 받는 믿음의 생애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