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성서

생활성서 1983년, 한국 천주교 선교 200주년을 기념하여 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가 설립한 출판사입니다.

성경을 필사하는 일은 성경을 읽는 것보다더 큰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성경을 옆에 두고 필사할 때 좋은 벗이 되어 주는쓰기성경으로 성경 필사에 도전해보세요!😉⠀생활성서사에서 쓰기성경 리필용 내지(금장/고급형)를2...
25/05/2026

성경을 필사하는 일은 성경을 읽는 것보다
더 큰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성경을 옆에 두고 필사할 때 좋은 벗이 되어 주는
쓰기성경으로 성경 필사에 도전해보세요!😉

생활성서사에서 쓰기성경 리필용 내지(금장/고급형)를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인터넷, 전화주문 모두 가능)



상품명: 쓰기성경 리필용 내지(고급형)
정가: 4,500원
할인가: 3,600원
장점: 도톰한 종이 120g을 사용해서 내구성이 강합니다. 일반형(100g)과 함께 사용해도 좋습니다.

인터넷주문 https://www.biblelife.co.kr/goods/view?no=19704
전화주문: 02-945-5987

지금 바로, 성경 필사 여정을 시작하세요!

#쓰기성경 #금장리필 #생활성서사 #생활성서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예수님은 우리가 무엇을 버렸는지를 보시는 분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자하는 분이심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2026/5/26/성 필립보 네리 사제 기념일⠀마르코 복음 10장 28-31...
25/05/2026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
예수님은 우리가 무엇을 버렸는지를 보시는 분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자하는 분이심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2026/5/26/성 필립보 네리 사제 기념일

마르코 복음 10장 28-31절
“보시다시피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스승님을 따랐습니다.”

버린 이유를 잘 알아야
사람들이 선물을 주는 이유는 제각각입니다.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서, 사과하고 싶어서, 바라는 것이 있어서, 혹은 응원하기 위해서 등 다양하지요. 예수님의 제자들도 모든 것을 버리고 그분을 따른 후에 이루고 싶었던 것이 서로 달랐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나 때문에” “복음 때문에”라고 덧붙이십니다. 그 어떤 이유도 ‘예수님’과 ‘복음’을 넘어서지 않도록 완곡하게 타이르시는 이 말씀은 버린 것을 생각하기보다 ‘버림’을 통해 당신이 이룰 것을 생각하라는 뜻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버렸으니 되었다’라는 생각, 모두 버렸다고 확신하며 당당할수록 위험천만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받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분명 우리가 받을 것이라고 세 번이나 반복하셨습니다. 현세에서 박해도 받겠지만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녀와 토지를 백 배나 받을 것이라고요. 좋은 것들과 함께 굳이 받고 싶지 않은 것도 함께 받습니다. 따뜻하고 눈부신 햇살과 메마르고 갈라지게 하며 태우기도 하는 열기가 같은 태양에서 나옵니다. 은총은 ‘내가 원하는 복’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내세에서는 단 하나,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입니다. 그곳은 그 생명 하나로도 충분하고 넘치는 곳일 테니 말입니다. 받기 위해 버렸는지 따르기 위해 버렸는지, 우리는 곧잘 잊어버립니다. 버린 이유를 잘 알아야, 받은 것이 무엇인지도 잘 알 수 있습니다.

김희경 성심 수녀(툿찡 포교 베네딕도수녀회 대구수녀원)⠀
생활성서 2026년 5월호 '소금항아리'에서⠀

🌿 월간 [생활성서] 구독, 기증 알아보기(단권 구매 가능)⠀
https://www.biblelife.co.kr/goods/catalog?page=1&searchMode=catalog&category=c0001&per=40&sorting=ranking&filter_display=lattice&code=0001&fbclid=IwY2xjawRvcTRleHRuA2FlbQIxMABicmlkETFPdUZEWk8xRENob21QUFVkc3J0YwZhcHBfaWQPNTE0NzcxNTY5MjI4MDYxAAEex0SPyZgDL1GR5w-i7-3hBLf5fpbkUhjvrdTWOM4JQviiu3Vp2k_8q6_DsG4_aem_xzYAqpk5KiJGJgbZ-Ktqzw

#생활성서 #소금항아리 #예수의까리따스수녀회 #가톨릭 #매일미사 #강론 #생활성서사 #복음 #천주교 #출판사 #도서 #성당 #툿찡포교베네딕도수녀회대구수녀원 #김희경성심수녀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아들 예수를 사랑하듯 우리를 자녀로서 사랑하시는 성모님과 함께 십자가 아래까지 나아갑시다.⠀2026/5/25/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요한 복음 19장 25-34...
24/05/2026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
아들 예수를 사랑하듯 우리를 자녀로서 사랑하시는 성모님과 함께 십자가 아래까지 나아갑시다.

2026/5/25/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

요한 복음 19장 25-34절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십자가 아래에서
오늘 복음의 첫 장면에서 언급된 여인들은 유명하지도 않고 드러나게 업적을 이룬 적도 없지만 제자들마저 두려워 떠나버린 십자가 곁을 마지막까지 묵묵하고 용감하게 지켰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이런 이들과 함께 계셨습니다. 복음은 또한 성모님께서 예수님의 사랑을 받던 제자와 함께 계시는 장면도 보여줍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께서는 세상을 떠나시기 전에 당신의 어머니와 이 제자를 가족으로 이어주셨습니다.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하시며 당신만의 어머니가 아니라 모든 믿는 이의 어머니가 되게 하셨고,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시며 우리 모두가 어머니의 사랑과 보호를 받으며 의탁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렇게 이 모든 일이 십자가 아래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십자가 아래에서 성모님은 교회의 어머니가 되셨고, 아들 예수를 사랑하듯 믿는 모든 이를 사랑하는 자녀로 받아 안으셨습니다. 이때부터 그 제자는 어머니를 자기 집에 모셨습니다. 말로만 어머니라고 부르는 것이 아니라 삶에 어머니의 자리를 내어드린 것입니다. 오늘 복음은, 하느님을 믿는 이들의 모임인 교회가 십자가 아래까지 충실히 나아간 이들에게서 시작되었음을, 그리고 성모님께서 그들과 함께 계셨음을 묵상하게 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서 계십니까?

김희경 성심 수녀(툿찡 포교 베네딕도수녀회 대구수녀원)⠀
생활성서 2026년 5월호 '소금항아리'에서⠀

🌿 월간 [생활성서] 구독, 기증 알아보기(단권 구매 가능)⠀
https://www.biblelife.co.kr/goods/catalog?page=1&searchMode=catalog&category=c0001&per=40&sorting=ranking&filter_display=lattice&code=0001&fbclid=IwY2xjawRvcTRleHRuA2FlbQIxMABicmlkETFPdUZEWk8xRENob21QUFVkc3J0YwZhcHBfaWQPNTE0NzcxNTY5MjI4MDYxAAEex0SPyZgDL1GR5w-i7-3hBLf5fpbkUhjvrdTWOM4JQviiu3Vp2k_8q6_DsG4_aem_xzYAqpk5KiJGJgbZ-Ktqzw

#생활성서 #소금항아리 #예수의까리따스수녀회 #가톨릭 #매일미사 #강론 #생활성서사 #복음 #천주교 #출판사 #도서 #성당 #툿찡포교베네딕도수녀회대구수녀원 #김희경성심수녀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용서하고 싶은 마음과 용서하지 못할 만큼 상처 입은 저를 모두 아시는 주님, 당신께 더욱 깊이 의탁하게 하소서.⠀2026/5/24/성령 강림 대축일/부처님 오신 날⠀요한 복음 20장 19-...
23/05/2026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
용서하고 싶은 마음과 용서하지 못할 만큼 상처 입은 저를 모두 아시는 주님, 당신께 더욱 깊이 의탁하게 하소서.

2026/5/24/성령 강림 대축일/부처님 오신 날

요한 복음 20장 19-23절

우리가 용서를 맡겨 드리면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성령을 주신 후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용서하다’의 반대 의미로 쓰인 ‘그대로 두다’라는 말은 지나치기 쉬운 평범한 말이지만 알고 보면 의미심장한 표현입니다. ‘용서하다’의 반대말(용서하지 않다, 되갚아 주다, 복수하다 등)을 굳이 사용하지 않으셨으니까요. 어쩌면 예수님 보시기에, ‘용서하다’의 반대말은 사람들 사이에서 사라져야 할 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 삶에 ‘용서하다’는 말은 있어도 ‘용서하지 않는다’는 말은 없기를 바라시기에 발음조차 하지 않으신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대로 두다’라는 말은 용서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보류입니다. 도저히 용서하지 못하겠다 싶을 만큼 아픈 배신도 있고, 되돌려주고 싶을 만큼 고통스러운 상처도 있다는 걸 아시지만,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과 되갚아 주려는 마음이 우리 안에 남기는 상처 역시 크고 깊다는 것도 아시기에 ‘그대로 두다’라고 표현하신 게 아닐까요? 그대로 두라는 말씀은 용서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지 말고 마지막 순간까지 당신께 미뤄보라는 말씀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마침표를 찍지 말고, 당장은 어려운 용서를 미루라고 하시는 말씀 말이지요. 이렇듯 우리가 용서를 예수님께 맡겨 드리면, 당신을 죽음으로까지 몰고 갔던 사람들과 수난의 순간에 돌아서 버렸던 제자들마저도 용서하셨던 예수님께서 그 힘을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김희경 성심 수녀(툿찡 포교 베네딕도수녀회 대구수녀원)⠀
생활성서 2026년 5월호 '소금항아리'에서⠀

🌿 월간 [생활성서] 구독, 기증 알아보기(단권 구매 가능)⠀
https://www.biblelife.co.kr/goods/catalog?page=1&searchMode=catalog&category=c0001&per=40&sorting=ranking&filter_display=lattice&code=0001&fbclid=IwY2xjawRvcTRleHRuA2FlbQIxMABicmlkETFPdUZEWk8xRENob21QUFVkc3J0YwZhcHBfaWQPNTE0NzcxNTY5MjI4MDYxAAEex0SPyZgDL1GR5w-i7-3hBLf5fpbkUhjvrdTWOM4JQviiu3Vp2k_8q6_DsG4_aem_xzYAqpk5KiJGJgbZ-Ktqzw

#생활성서 #소금항아리 #예수의까리따스수녀회 #가톨릭 #매일미사 #강론 #생활성서사 #복음 #천주교 #출판사 #도서 #성당 #툿찡포교베네딕도수녀회대구수녀원 #김희경성심수녀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예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가장 나다운 몫은 무엇인가요?⠀2026/5/23/부활 제7주간 토요일⠀요한 복음 21장 20-25절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가 따라오고 있었다.⠀오롯한 나 자신으...
22/05/2026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
예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가장 나다운 몫은 무엇인가요?

2026/5/23/부활 제7주간 토요일

요한 복음 21장 20-25절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가 따라오고 있었다.

오롯한 나 자신으로
요한 복음서는 마지막 장면으로 예수님을 떠나지 않고 끝까지 뒤따르는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여줍니다. 그는 언제나 예수님 주위에 있었습니다. 다른 제자들과 함께 예수님과 동행했던 그는, 최후의 만찬 때 예수님 품에 기대어 있었고, 돌아가실 때는 십자가 아래에 머물렀으며, 마지막에는 가장 먼저 무덤에 달려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몫을 잘 알았기에 첫 자리를 고집하지 않고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베드로는 그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했지만, 그의 시선은 다른 곳을 향했습니다. 다른 이의 삶에 관심이 없었다는 말이 아니라 자신이 예수님을 따르는 것만으로 충분했던 것입니다. 모두가 두려워 떠나갔을 때조차 십자가 아래까지 나아갔을 만큼 누구보다 그분 곁을 원했던 그였지만 무덤에 다다랐을 때에 먼저 들어갈 수 있었음에도 뒤로 물러났으며, 오늘도 앞지르거나 나란히 걷지 않고 뒤따라 걸었지요. 이렇듯 오롯한 ‘나 자신’으로 주님을 따를 줄 아는 것은 내게 가장 좋은 몫을 주신다는 믿음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신앙생활에서나 봉사활동에서도 다른 이의 몫에 비해 내 역할이 좋아 보이지 않거나 예수님께서 내 기대와 다른 요구를 하실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만의 몫으로 “너는 나를 따라라” 하시는 예수님을 묵묵히 뒤따르는 것입니다.

김희경 성심 수녀(툿찡 포교 베네딕도수녀회 대구수녀원)⠀
생활성서 2026년 5월호 '소금항아리'에서⠀

🌿 월간 [생활성서] 구독, 기증 알아보기(단권 구매 가능)⠀
https://www.biblelife.co.kr/goods/catalog?page=1&searchMode=catalog&category=c0001&per=40&sorting=ranking&filter_display=lattice&code=0001&fbclid=IwY2xjawRvcTRleHRuA2FlbQIxMABicmlkETFPdUZEWk8xRENob21QUFVkc3J0YwZhcHBfaWQPNTE0NzcxNTY5MjI4MDYxAAEex0SPyZgDL1GR5w-i7-3hBLf5fpbkUhjvrdTWOM4JQviiu3Vp2k_8q6_DsG4_aem_xzYAqpk5KiJGJgbZ-Ktqzw

#생활성서 #소금항아리 #예수의까리따스수녀회 #가톨릭 #매일미사 #강론 #생활성서사 #복음 #천주교 #출판사 #도서 #성당 #툿찡포교베네딕도수녀회대구수녀원 #김희경성심수녀

22/05/2026

누구도 구원받을 수 없다고 단정할 수 없는 자리에서,
하느님의 자비는 끝까지 한 사람을 기다립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하는 유다와 용서의 이야기는,
절망보다 더 깊은 희망을 바라보게 합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디 짜이트 DIE ZEIT」와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은 구원의 희망을 지지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디 짜이트: 하느님께서 결국 히틀러나 스탈린과 같은 학살자들도 용서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프란치스코: 저는 확실히 알지 못합니다. 아마도 그럴 수 있겠지만, 확신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이야기를 하나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산티아고 순롓길이 시작되는 부르고뉴 지방의 베즐레에는 성 마들렌 대성당이 있습니다. 그 성당의 한쪽에는 목을 매단 유다가, 다른 쪽에는 그 유다를 어깨에 메고 천국으로 인도하는 선한 목자가 그려져 있습니다. 이것은 중세 신학의 가르침이었으며, 중세 수도사들이 가르쳤던 내용입니다. 하느님은 끝까지 용서하십니다.

디 짜이트: 그러나 용서를 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프란치스코: 최소한 죄의 무게를 느껴야 합니다. 저는 유다가 천국에 있으며 구원받았다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그가 구원받지 못했다고도 주장하지 않습니다. 저는 단지 여러분에게 이 장면을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중세 수도사들이 조각을 통해 사람들에게 교리를 가르쳤을 때, 무엇을 생각했을지를 주목해야 합니다. 또한 성경을 보십시오. 성경은 유다가 자신의 행동을 깨닫고 뉘우치며 수석 사제들에게 갔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뉘우치다’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아마도 그는 용서를 명시적으로 구하지는 않았을지 모르지만, 분명히 자신의 행동을 뉘우쳤습니다.

디 짜이트: 그게 사실이기를 바랍니다!

_ 파울 M. 쭐레너 신부, [하느님을 잊은 그대에게]

[하느님을 잊은 그대에게] 도서 보기
https://www.biblelife.co.kr/goods/view?no=20401


#하느님을잊은그대에게 #생활성서사

“기도는 초월적인 영역이 우리의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인식에서 시작합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초월적인 영역에 가닿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을 향해 뻗는 우리의 손길이 우리를 향한 하느님의 손길과 만나게 된다는...
22/05/2026

“기도는 초월적인 영역이 우리의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인식에서 시작합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초월적인 영역에 가닿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을 향해 뻗는 우리의 손길이 우리를 향한 하느님의 손길과 만나게 된다는 것을 믿습니다.”(17쪽)

「기도 - 내 안에서 기도하시는 하느님」은 교회의 가장 뛰어난 메신저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미국 미네소타 위노나-로체스터교구장 로버트 배런 주교가 기도의 모든 과정을 집대성한 책이다.

배런 주교는 “기도는 결국 ‘청원’이며, ‘어떻게 기도하는지 모른다’라는 말이 곧 기도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특히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서 먼저 기도하고 계셨고, 우리가 하느님을 찾는 것보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더 간절히 찾으신다”며 기도를 하느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자 신비적인 응답으로 재정의한다.(후략)


_ 윤하정 기자, '가톨릭평화신문'

생활성서사 신간 [기도] 도서를
소개해주셨습니다. 🥰
⠀⠀
🌿가톨릭평화신문 기사 전문 보기
https://news.cpbc.co.kr/article/1172948

🌿 [기도] 도서 더 알아보기
https://www.biblelife.co.kr/goods/view?no=20422

#로버트배런주교 #기도 #생활성서사 #가톨릭평화신문

배런 주교 “하느님이 우리 안에서 먼저 기도하셨다”전례·신심·성경 통해 일상에서 하느님 만나는 법 집대성마틴 신부 “느낌 없어도 마음 깊은 곳 무언가 일어나”전통 기도·성모 기도·전례력 따른 기도 생활까지 쉽게 안....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우리의 죄로 상처 입으신 예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의 상처를 낫게 하십니다.⠀2026/5/22/부활 제7주간 금요일⠀요한 복음 21장 15-19절“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는 알고 ...
21/05/2026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
우리의 죄로 상처 입으신 예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의 상처를 낫게 하십니다.

2026/5/22/부활 제7주간 금요일

요한 복음 21장 15-19절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세 번의 부인, 세 번의 고백
예수님께서 잡히시던 날 밤 베드로는 세 번이나 예수님을 모른다고 했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세 번 베드로에게 물으십니다.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그리고 베드로는 세 번 대답하지요. 사실 베드로는 자신이 용서받았음을 모르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랬기에 먼저 무덤으로 달려갈 수도, 제자들과 함께 있을 수도 있었겠지요. 하지만 죄책감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지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런 인간의 나약함을 잘 아시는 예수님께서는 베드로가 스스로의 응답으로 지난 과오를 씻을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배신의 상처를 입으신 예수님께서 오히려 베드로를 염려하시며 세 번의 과오를 세 번의 사랑 고백으로 덮어버릴 수 있도록, 자신의 한계를 아파하던 베드로가 자신의 사랑을 확신할 수 있도록 하신 겁니다. 경비병들이 피워 놓은 숯불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마련해 놓으신 따뜻한 숯불 곁에서, 이제 베드로는 사랑하겠노라 호언장담하지 않습니다. 다만 자신의 사랑과 함께 주님께서 모든 것을 알고 계심을 고백할 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고백을 그 누구보다 베드로 자신이 직접 듣도록 하셨습니다. 세 번의 응답은 베드로의 마음속에도 세 번 깊이 새겨졌을 것입니다. 어쩌면 순교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베드로는 스스로 고백했던 그 목소리를 기억했을 것입니다.

김희경 성심 수녀(툿찡 포교 베네딕도수녀회 대구수녀원)⠀
생활성서 2026년 5월호 '소금항아리'에서⠀

🌿 월간 [생활성서] 구독, 기증 알아보기(단권 구매 가능)⠀
https://www.biblelife.co.kr/goods/catalog?page=1&searchMode=catalog&category=c0001&per=40&sorting=ranking&filter_display=lattice&code=0001&fbclid=IwY2xjawRvcTRleHRuA2FlbQIxMABicmlkETFPdUZEWk8xRENob21QUFVkc3J0YwZhcHBfaWQPNTE0NzcxNTY5MjI4MDYxAAEex0SPyZgDL1GR5w-i7-3hBLf5fpbkUhjvrdTWOM4JQviiu3Vp2k_8q6_DsG4_aem_xzYAqpk5KiJGJgbZ-Ktqzw

#생활성서 #소금항아리 #예수의까리따스수녀회 #가톨릭 #매일미사 #강론 #생활성서사 #복음 #천주교 #출판사 #도서 #성당 #툿찡포교베네딕도수녀회대구수녀원 #김희경성심수녀

6월호 특집은‘지상의 평화’라는 주제입니다.⠀전쟁의 폭력 앞에 신음하는이들과 그 거친 논리에 맞서인간의 품위와 희망을증거하는 이들을 기억하며지상의 평화를 위해함께 기도하는6월이 되길 소망합니다.⠀2026년 6월호도함...
21/05/2026

6월호 특집은
‘지상의 평화’라는 주제입니다.

전쟁의 폭력 앞에 신음하는
이들과 그 거친 논리에 맞서
인간의 품위와 희망을
증거하는 이들을 기억하며

지상의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6월이 되길 소망합니다.

2026년 6월호도
함께해 주세요. 🙏

🌿월간 [생활성서] 구독이나 기부 알아보기 (단권 구매 가능)
https://www.biblelife.co.kr/goods/catalog?page=1&searchMode=catalog&category=c0001&per=40&sorting=ranking&filter_display=lattice&code=0001&fbclid=IwY2xjawR7Lo9leHRuA2FlbQIxMABicmlkETEzSGFqR2U4VzF5Z3Q5WDQ2c3J0YwZhcHBfaWQPNTE0NzcxNTY5MjI4MDYxAAEeJyD3ezhH7UPpWuCkYp5GGXI_Aui2i31pTxkTZ53IG8ZZ05BnGlfcLZm5loQ_aem_z8CudFhHnsXfRYoxO5rKQQ

#생활성서 #소금항아리 #예수의까리따스수녀회 #가톨릭 #매일미사 #강론 #생활성서사 #복음 #천주교 #출판사 #도서 #성당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주님, 오늘 하루 제 말과 생각과 행동이 당신의 뜻에 일치되게 하시어 제가 당신 안에 머물며 살게 하소서.⠀2026/5/21/부활 제7주간 목요일/부부의 날·소만⠀요한 복음 17장 20-2...
20/05/2026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
주님, 오늘 하루 제 말과 생각과 행동이 당신의 뜻에 일치되게 하시어 제가 당신 안에 머물며 살게 하소서.

2026/5/21/부활 제7주간 목요일/부부의 날·소만

요한 복음 17장 20-26절
“그들도 우리 안에 있게 해 주십시오.”

하느님 안에 머무는 기도
예수님께서는 잡히시기 전 당신 자신과 제자들을 위한 기도에 이어 ‘이들의 말을 듣고 저를 믿는 이들’, 바로 미래의 제자들인 우리들을 위해서도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선 “아버지께서 제 안에 계시고 제가 아버지 안에 있듯이, 그들도 우리 안에 있게 해 주십시오.” 하고 기도하시며, 우리끼리의 일치가 아니라 하느님과 예수님 안에 머물며 하나가 되길 바라셨지요. 혼인성사를 하는 두 사람은 제대 앞에 나란히 서서 십자가를 바라봅니다. 마주 보는 것이 아니라 한 곳을 바라볼 때 하나가 될 수 있는 법이지요. 이 복음을 묵상할 때마다, 예수님께서 이천 년 전에 이미 나를 위해 기도하셨다는 생각에 깊이 감사하며 타인을 위한 나의 기도를 돌아보게 됩니다. 원목 소임을 하며 주저하게 되는 말 중 하나가 꼭 회복할 거라는 말입니다. 열심히 치료받고 수많은 이들이 기도하고 의사도 최선을 다했지만 그 길의 끝이 언제나 회복인 것만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특히 긴 호흡으로 투병하는 분들에겐, 힘드시겠지만 어려운 시간을 잘 지나시길 함께 기도하겠다고 말할 뿐입니다. 그리고 저의 최선인 기도를 드립니다. 모든 걸 맡겨드린 후 바치는 절실한 기도는 우리를 하느님 안에 머물게 하니까요.

김희경 성심 수녀(툿찡 포교 베네딕도수녀회 대구수녀원)⠀
생활성서 2026년 5월호 '소금항아리'에서⠀

🌿 월간 [생활성서] 구독, 기증 알아보기(단권 구매 가능)⠀
https://www.biblelife.co.kr/goods/catalog?page=1&searchMode=catalog&category=c0001&per=40&sorting=ranking&filter_display=lattice&code=0001&fbclid=IwY2xjawRvcTRleHRuA2FlbQIxMABicmlkETFPdUZEWk8xRENob21QUFVkc3J0YwZhcHBfaWQPNTE0NzcxNTY5MjI4MDYxAAEex0SPyZgDL1GR5w-i7-3hBLf5fpbkUhjvrdTWOM4JQviiu3Vp2k_8q6_DsG4_aem_xzYAqpk5KiJGJgbZ-Ktqzw

#생활성서 #소금항아리 #예수의까리따스수녀회 #가톨릭 #매일미사 #강론 #생활성서사 #복음 #천주교 #출판사 #도서 #성당 #툿찡포교베네딕도수녀회대구수녀원 #김희경성심수녀

5월24일 주일은 성령 강림 대축일입니다.⠀교회는 주님 부활 대축일로부터 50일째 되는 날,곧 부활 시기가 끝나는 날에 성령 강림 대축일을 지냅니다.⠀성령 강림으로 인류 구원의 사명이 완성되었고,이 구원의 신비는 성...
19/05/2026

5월24일 주일은 성령 강림 대축일입니다.

교회는 주님 부활 대축일로부터 50일째 되는 날,
곧 부활 시기가 끝나는 날에 성령 강림 대축일을 지냅니다.

성령 강림으로 인류 구원의 사명이 완성되었고,
이 구원의 신비는 성령께서 활동하시는 교회와 함께 계속된다는 뜻입니다.

성령 강림 대축일을 앞두고
교회가 존경하는 성인, 신학자, 신앙의 증거자들이
깨닫고 체험한 성령에 관한 단상 모음집
[성령 하느님, 저랑 커피 한 잔 하실래요?] 를 만나보세요!🥰

***********
각자가 성령을 받았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자기 마음에 물어보십시오. 만일 어떤 이가 형제를 사랑한다면, 그 사람 안에는 하느님의 영이 머물고 계십니다.

그대 마음 안에 형제를 향한 사랑이 있다면, 걱정하지 마십시오. 하느님의 영이 없으면 사랑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성경을 더욱 깊이 연구할수록 성령은 사랑이심을 알게 됩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 성령께서 계십니다. (히포의 성 아우구스티노)

_ 성령에 관한 단상 모음집 [성령 하느님, 저랑 커피 한잔 하실래요?]에서


🌿[성령 하느님, 저랑 커피 한잔 하실래요?] 더 알아보기🔽
https://www.biblelife.co.kr/goods/view?no=17582

#성령강림대축일 #성령하느님저랑커피한잔하실래요 #생활성서사

Address

강북구 덕릉로42길 57-4
Seoul
01139

Opening Hours

Monday 08:30 - 17:30
Tuesday 08:30 - 17:30
Wednesday 08:30 - 17:30
Thursday 08:30 - 17:30
Friday 08:30 - 17:30

Telephone

02-945-5987

Alerts

Be the first to know and let us send you an email when 생활성서 posts news and promotions.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used for any other purpose, and you can unsubscribe at any time.

Contact The Place Of Worship

Send a message to 생활성서: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