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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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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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4/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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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2026

나 대신 지신 십자가의 무게를 기억하며 울어야 합니다

04/04/2026

예수님은 하나님의 정답을 향해 홀로 사로잡혀가는 그 길을 걸어가셨습니다.

정명호 목사는 말라기의 특징으로 “너희는 이르기를”이라는 반복 구문을 들었다. 다른 구약 선지서가 선지자의 일방적 책망과 회개 촉구에 가깝다면 말라기는 회중의 항변을 먼저 드러낸다는 것이다. 정 목사는 이를 두고 “...
04/04/2026

정명호 목사는 말라기의 특징으로 “너희는 이르기를”이라는 반복 구문을 들었다. 다른 구약 선지서가 선지자의 일방적 책망과 회개 촉구에 가깝다면 말라기는 회중의 항변을 먼저 드러낸다는 것이다. 정 목사는 이를 두고 “오늘 한국교회의 자기합리화 구조와 닮았다”고 진단했다. 신뢰도 하락과 정치적 양극화 도덕 불감증이 심화하고 있는데도 교회 안에서는 그것을 객관적으로 직면하기보다 “우리가 무엇을 그렇게 잘못했느냐”는 식의 정당화가 반복된다는 것이다. 그는 “말라기는 실수가 아니라 확신 속에서 벌어지는 왜곡을 다룬다”며 “지금 한국교회가 가장 불편하게 들어야 할 본문”이라고 말했다.

정 목사가 이날 강조한 말라기의 키워드는 ‘제사장의 실패’다. 성경에서 제사장은 하나님 말씀을 맡아 공동체를 바른길로 이끄는 존재인데 오늘의 언어로 옮기면 목회자와 겹친다. 그는 “목회자들에게 가장 뼈아픈 것이 예배의 실패”라며 “목회자들도 목회를 권태롭게 여기고 짐처럼 감당하며 확신과 기쁨 없이 버티는 현실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사장의 역할에서 실패하니 성도들이 그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게 되고 신뢰가 무너지고 사람들의 죄악을 방기하고 방관하는 문제도 생긴다”고 지적했다. 말라기가 겨누는 것은 교회 바깥세상이 아니라 먼저 말씀을 맡은 사람들의 실패라는 얘기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9621953&code=61221111&sid1=all

04/04/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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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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