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빠사나수행처 보리수선원

04/11/2015

7. 그냥 가게 하는 법 (Upasika Kee Nanayon)



그대가 진실로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나기를 원한다면,

그대는 반드시 진실되게 수행해야 하며, 진실한 노력을 하여야 한다.

그냥 가게 하여야 하며, 외부의 것들로써 시작하여 내면에서 처리해야 한다.

온갖 달콤한 유혹에 빠드리는 어리석은 망상으로부터 자신을 자유롭게 하여야 한다.



그냥 가게 함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그냥 가게 하는 그것들의 결점들을 보는 것이다.

그렇게 할 때만이 그것을 최종적으로 보낼 수 있다.

만약 그러한 결점들을 보지 못한다면,

계속 집착할 것이고, 그것이 곁에 없으면 서운해 할 것이다.

*** 매일 수행을 통하여 마음의 평온과 지혜가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

03/11/2015

6. 깊이 숙고해 보라 (Upasika Kee Nanayon)


옮긴이 : 아난타

수행의 중요한 부분은 숙고함에 있다.

만약 숙고하지 않는다면, 통찰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붓다께서 우리에게 가르치신 것은

깊이 숙고하고, 그것들을 스스로 명확히 알 수 있는 지점까지 시험해 보라는 것이다.

붓다께서는 우리 자신이 보거나 할 수 없는 것들 안에서

결코 피난처를 찾지 말라고 가르치셨다.

*** 매일 수행을 통하여 마음의 평온과 지혜가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

02/11/2015

5. 높은 수준의 수행(Upasika Kee Nanayon)


옮긴이 : 아난타


번뇌와 괴로움을 종식시키기 위한 수행은 높은 수준의 수행이다.

따라서 그대는 먼저 그 기반을 잘 정리하고 아주 깨끗히 하여야 한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수행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만약 그대가 자신의 욕구를 위해 산다면, 생각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한 것들을 얻는 것이다.

시작하는 수준에서 작은 것에 만족하고, (작은 잘못에도) 수치스럽게 여기지 않는다면,

높은 수준의 수행을 하기란 어렵다.

*** 매일 수행을 통하여 마음의 평온과 지혜가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

30/10/2015

4. 돌아갈 집이 없는 마음 (Upasika Kee Nanayon)


옮긴이 : 아난타



돌아갈 집이 없는 마음 -

자신의 집으로서 담마를 지니지 못한 마음은 번뇌들과 살아야만 한다.

그래서 번뇌가 일어나면 마음은 그것을 따라 간다.

그것이 사라지자 마자, 저 쪽에서 다시 어떤 것이 일어나고,

마음은 그것을 따라 쫓아간다.

그 마음이 자신이 거처할 곳이 없기에

계속해서 온 곳을 설치고 다니게만 된다.

*** 매일 수행을 통하여 마음의 평온과 지혜가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

29/10/2015

3. 아무리 많은 돈을 가지고 있더라도(Upasika Kee Nanayon)


옮긴이 : 아난타


만약 그대가 욕심이 많고 인색하다면,

아무리 많은 돈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붓다께서는 그대를 가난한 자라고 부를 것이다.

고귀한 보물이 부족하고, 마음의 보물이 부족한 자라고,,



그대가 외면적으로 많은 재산을 지니고 있다손 치더라도

그대가 죽으면, 그것은 모두 다른 사람에게 갈 것이고, 공유재산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대 자신은 공덕이 부족하고,

담마(Dhamma)가 부족한 자로 남게 된다,

*** 매일 수행을 통하여 마음의 평온과 지혜가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

27/10/2015

2. 우리가 수행하지 않을 때(Upasika Kee Nanayon)

옮긴이 : 아난타

우리가 수행하지 않을 때,

그대는 스스로 얼마나 많은 괴로움을 일으키는가?

그리고 다른 이들에게도 얼마나 많은 괴로움을 일으키게 하는가?

이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만큼 많이 수행을 해야 하는 이유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계속하여 얻고자, 또 얻고자 하려할 것이다.

우리는 그냥 가게 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그냥 두려고 하지 않을 것이며, 어떠한 희생도 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얻고자만 할 것이며, 더욱 더 얻을수록, 더욱 더 원할 것이다.

*** 매일 수행을 통하여 마음의 평온과 지혜가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

26/10/2015

1.첫 번째로 요구되는 것 (Upasika Kee Nanayon)

글쓴이 : 아난타


우빠시까 키 나나욘(Upasika Kee Nanayon) 담마 ‘ 순수하고 단순한 (Pure & Simple)’을 번역한 것입니다.

(원문: http://www.accesstoinsight.org/lib/thai/kee/pureandsimple.html)

~~

그대가 수행하러 올 때 첫 번째로 요구되는 것은

그대가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진리를 실천하기 위한 인내심을 지녀야만 한다.

그럴 때만이 그대의 수행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그렇지 못하다면, 그 모든 것이 실패로 돌아갈 것이며 ,

예전처럼 자신의 번뇌와 갈애의 노예로 돌아 가게 된다.




*** 매일 수행을 통하여 마음의 평온과 지혜가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

In June, 1973, the Khao Suan Luang community celebrated Upasika Kee's 72nd birthday — an important milestone in a culture that calculates years in twelve-year cycles — by printing a collection of excerpts from her Dhamma talks. The following selections are drawn from that collection.

26/10/2015

2015년 11월 7일은 보리수 선원 개원 16주년이면서, 축복 공덕이 있는 가사 보시 법회의 날입니다.
이날 테라와다 스님들을 모시고 가사 보시를 법회를 합니다.

가사보시 공덕 행은 다른 때의 보시공덕보다 소중하고 뛰어나다고 경전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일시; 2015년 11월 7일(토요일)/ 오후 3시

-참석스님: 한국테라와다 불교의 스님들.

-장소; 보리수 선원 법당

이날 스님들께 4가지 보시물(가사, 음식, 약, 거주{선원}에 필요한 물품)을 자유롭게 공양 올리실 수 있으며, 이날 참여하시는 스님들 모두가 귀중한 법문을 들려주실 것입니다.

이날 가사 공양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선원 종무소에서 미리 구입할 수 있습니다.

* 가사 한 벌: 5만 원, 최대 5벌까지 구입할 수 있습니다.

* 411401-01-129028 / 국민은행(가사- 이름)

* * *



까띠나 행사의 유래

주석서를 보면 까띠나는 연등불 부처님 시대 “연등불께서 몸소 바늘에 실을 꿰어주면서 도우셨다.”라고 나옵니다. 그렇게 시작하여 현재의 고따마 부처님께서 마하삭까라자 140년(부처님 37안거 때) 빠웨이야까 지역의 ‘밧다왁기’ 형제 30명으로 사왓띠의 제따와나 사원에서 까띠나를 펼치신 것으로 오늘까지 계속 이어져 오는 전통 깊은 날입니다.



까띠나 가사 공덕

까띠나(kathina)의 의미는, 돌기둥처럼 흔들리지 않고, 튼튼하고 굳건하며, 공덕 5가지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다는 아주 특별한 종류의 보시 공덕기회입니다. 부처님과 지혜로운 분들이 칭찬하고, 칭송하기 때문에‘까띠나(kathiyate)’라고 합니다. 까띠나 가사를 보시하는 기회를 얻는 것은 불자로서 가장 소중한 행위입니다. 까띠나 가사를 보시할 때는 스님 개인이나, 선원에 보시하는 것이 아니라 부처님 제자들 모임인 상가에 보시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상가에 보시할 때 그 선업공덕이 다른 보시보다 많이 쌓이고 커집니다.



언제 까띠나 가사를 보시하는가?

까띠나 가사 보시는 음력 9월 15일(안거 해제 날) 다음 날부터 시작하여 10월 보름날까지 한 달 내에 한 곳의 사원에서만 보시할 수 있는 제한된 매우 특별하고 뛰어난 보시입니다.

다른 보시는 시간이나 장소와 관계없이 보시할 수 있지만, 그래서 까띠나 보시는 일반 종류의 보시가 아닙니다. 정해진 시간, 정해진 기간에만 보시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진 보시 (깔라 다나, kāla dāna)’일 뿐만 아니라 율장에 있는 대로 보시해야 하는, 특별한 보시입니다.

부처님께서 제정하신 계율에는 여러 가지 조항과 규칙이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제정하신 여러 조문은 범천·천인·스님·사람 가릴 것 없이 어느 누가 첨가하거나, 삭제하거나, 바꾸거나, 없애버리거나 할 수 있는 종류의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까띠나 가사를 보시할 때만큼은 까띠나를 펴는 순간부터 까띠나 가사를 받는 스님들에게 “부처님께 내가 제정한 계율 중 다섯 가지는 인도 음력 7월 보름에서 하루가 지난날부터 12월 보름까지 5개월 동안은 지키지 않아도 된다.”라고 하신 계율에서 특별히 허락하셨습니다. 까띠나 가사를 보시하는 모든 수행자도 간접적으로 공덕 5가지를 특별히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



까티나 가사 보시공덕 5가지

참고로, 특별 면제 5가지와 말하지 않아도 성취되는 공덕 5가지란,

깨끗한 신심으로 보시한 까띠나 가사를 펼 수 있는 스님이 특별한 면제 5가지를 얻을 수 있는 것처럼 보시하는 스님이나 신도 모두 특별면제 5가지(스님)와 공덕 5가지(신도)를 받게 됩니다.

➀ 아나만따싸라(anāmantacāra): 비구들이 근처에 분명히 있는 다른 비구들에게 알리지 않고 마을로 들어가면 허물을 범하는 계율조항이 있지만, 까띠나 가사를 받은 비구들은 따로 알리지 않고 자유롭게 마을을 왕래할 수 있는 특별한 면제를 지니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까띠나 가사를 보시한 이들도, 윤회하여 삶을 이어나가는 동안 가거나 오거나 하는 데 있어서 다른 여러 방해나 장애 없이, 자유롭게 위험에서 벗어나 가고 오고 할 수 있는 특별한 공덕을 가질 수 있습니다.

➁ 아따마다아싸라(asamādānacāra): 세 벌의 가사만 지니겠다고 결심한 비구가 세 벌의 가사 없이 하루를 지내면 허물을 범하게 되는 계율조항이 있지만, 까띠나 가사를 받은 비구들은 잘못이 되지 않는 것처럼, 까띠나 가사를 보시한 이들도 윤회하여 삶을 살아가는 동안 각자가 소유한 많은 재산을 5가지 위험인 물·불·왕·도둑·자식의 낭비로 없어지지 못하는 것처럼 무너뜨리지 못하는 특별한 공덕을 지니게 됩니다.

➂ 가나보자나(gaṇabhojana): 비구가 ‘밥 드세요.’, ‘과일 드세요.’ 등의 적당치 않은 방법으로 초대된 공동으로 준비된 음식을 먹으면 허물이 된다는 계율조항이 있지만, 까띠나 가사를 받은 비구들은 그런 공동으로 준비된 음식을 먹어도 허물이 되지 않는 것처럼, 까띠나 가사를 보시한 이들도 윤회하여 여러 삶을 이어나가는 동안 천인들이 먹는 음식처럼 매우 훌륭한 먹을 것, 마실 것 등으로 그것을 방해하는 다른 어떤 것이 생기지 않고, 설사 음식에 독을 넣어도 저절로 해독되는 그런 특별한 공덕을 가지게 됩니다.

➃ 야와닷타 시와라(yāvadattha cīvara): 비구가 새로 구한 가사는 10일 안에 사항을 결정하거나 공유를 해야 사용할 수 있는데, 이런 절차를 밟지 않고 사용하면 허물을 범하게 되지만, 까띠나 가사를 받은 비구들은 잘못이 되지 않는 것처럼, 까띠나 가사를 보시한 이들도 윤회하여 삶을 이어나가는 동안 각자의 재산이나 물건을 어떤 곳에 놓아두고 오랫동안 잊어버리고 내버려두더라도 없어지지 않고 잃어버리지 않는 특별한 공덕을 가지게 됩니다.

➄ 요싸땃타 시와룹빳다(yocatattha cīvaruppāda): 까띠나 가사를 행사하여 생긴 여러 가사는 그 사원이 소유할 수 있지만, 까띠나 가사를 받은 것은 비구들만이 가질 수 있는 것처럼, 까띠나 가사를 보시한 이들에게도 다시 태어나는 곳마다 재산이나 재물을 원하고 바라는 것보다 더 많이, 특별히 더욱 풍부하며 쉽게 어렵지 않고 행복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시받는 분과 보시하는 이, 스님과 신도, 모두에게 훌륭한 5가지 면제와 5가지 성취되는 공덕을 가져다줍니다. 이번 까띠나 가사 공덕에 참여하여 특별한 선업을 높이 쌓아 가족 항상 평온하고 건강하기를 바라며, 원하는 모든 것들이 이 선업공덕의 원인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보시 받는 이와 보시하는 이, 스님과 신도, 모두에게 훌륭한 5가지 면제와 5가지 성취되는 공덕을 가져다주는 이 까띠나 가사 공덕에 참여하여 특별한 선업을 높이 쌓아 가정 항상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23/09/2015

분명해지는 과정이다 (Joseph Goldstein)


수행에서 시간은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라고 말한다.

수행은 시간으로 측정될 수 없다.

그것은 그 어느 때, 어느 정도의 전체적인 생각들을 그냥 가게 하는 데 있다.

수행은 분명해지는 과정이며,

그것은 그 자체의 시간 안에서 분명해 진다.

마치 봄에 자라는 꽃과 같이,,

그 꽃을 보다 빠르게 키우기 위해 그것을 잡아 당기는가?

내가 여덟 살 때 정원에 있는 당근에 대하여 그렇게 해 본적이 있다.

그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우리가 그것들을 그냥 놔 두게 하는 과정을 위해

어떤 특정한 시간의 길이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 매일 수행을 통하여 마음의 평온과 지혜가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

14/09/2015

화를 내는 이유 (Ajahn Brahmavamso)


글쓴이 : 아난타



우리가 화를 내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자신의 기대가 좌절되었을 때다.



종종 어떤 계획에 너무 치중하다가

그것이 자신이 원하는 방향대로 되지 않을 때는 화를 내게 된다.



모두가 자신이 기대하는 것에 대하여,

미래에 대한 예측에 ‘반드시’라는 것을 강조한다.



이제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것은

미래가 불확실하고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다.



미래에 대한 기대에 대하여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그리고 반드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괴로움을 일으킨다.

*** 매일 수행을 통하여 마음의 평온과 지혜가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

02/09/2015

수행에 익숙하도록 하라 (Kee Nanayon)

붓다께서는 번뇌(마음의 명료함을 흐리게 하는 탐욕,성냄,어리석음)를

넓고 깊은 홍수와 같다고 하였다.

그리고 모든 행위에서 욕구를 포기하는 것을 그 홍수를 건너는 행위로 묘사하였다.

지금 여기서의 느낌이 바로 우리가 욕구를 포기하는 수행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수행에 익숙하도록 하라.

마음이 바뀔 때나, 혹은 기쁨이나 평정심에 속하는 고요함이나 평온한 느낌을 얻을 때,

그러한 기쁨이나 평정심이 어떠한 방식으로도 지속되지 않고,

그것이 자신의 것이 아님을 보도록 하라.



이렇게 할 수 있을 때,

그런 특정한 느낌들을 즐기는 것을 중단할 것이다.

마음이 느낌의 향기에 매료되고 욕구를 일으키는 바로 그곳에서 중지할 수 있다.



이것이 왜 마음이 집중된 명상 안에서,

그 어는 곳에서든 항상 그 자체를 충분히 인식하여야만 하는가에 대한 이유다.

느낌 안에는 그 어떠한 자아(‘나”)도 없음을 보기 위해서이다,

*** 매일 수행을 통하여 마음의 평온과 지혜가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

01/09/2015

생각을 멈추려면 (Ajaan Dune)

글쓴이 : 아난타

한 수행자가 스님께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저는 스님께서 가르치신 것과 일치되게, 생각을 멈추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하지만 한 번도 성공할 수가 없었습니다.

더 안좋은 것은 좌절감에 빠지고 멍해진다는 것입니다.

저는 스님의 가르침이 틀림 없음을 확신하기에, 이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할 지를 묻고

싶습니다.’



스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했다.

‘그대가 중요한 점을 놓치고 있다.

생각을 멈추라고 들었건만, 그대가 한 것은 자신의 생각을 멈출 것에 대해 생각을 한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실재로 멈출 수 있는가?

생각을 멈출 것에 관한 그대의 모든 무지를 제거해야 한다.

자신의 생각을 멈출 것에 관한 그 생각을 버려라. 그것이 그 문제의 끝이다.’

*** 매일 수행을 통하여 마음의 평온과 지혜가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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