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1/2024
70차글로벌기독센터건립기도회말씀241031 로잔언약Ⅰ-7
우리는 하나님의 세상을 사랑한다.
요한복음3: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라고 고백합니다.
그런데 사랑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랑이 얼마나 높고 깊고 길고 넓은지 우리는 생각을 하지 못합니다.
로잔 케이프타운 선언은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선언은 하나님 사랑의 풍성함을 깨닫고 누리게 합니다.
7장은 ‘우리는 하나님의 세상을 사랑한다.’ 라고 선언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이 사랑하는 세상을 우리도 사랑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 보면 하나님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 동기는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본받아 우리는 세상을 사랑해야 합니다.
케이프타운 선언은 5가지 포인트로 세상 사랑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We love the world of God’s creation.입니다.
하나님이 창조주이십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의 주인이시며 세상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가 이 세상을 사랑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복음을 선포하시고 회복을 선언했습니다.
이것은 인간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창조 세계 전체를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복음선포는 지구를 오염시키고 파괴하는 무분별한 소비주의를 거부합니다.
나아가서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환경보호를 위한 헌신을 요구합니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은 인간의 구원 뿐 아니라 사회와 창조 세계의 구원까지 포함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We love the world of nations and cultures.입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나라와 민족, 문화가 있습니다.
로잔언약은 이런 다양성은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선언합니다.
그래서 이 세상의 모든 나라와 민족과 문화는 소중합니다.
이 사실을 부인한다면 우리는 민족우월주의, 인종우월주의에 빠집니다.
이것을 부인하면 멸망시켜야 할 민족과 문화가 생깁니다.
심지어 기독교 안에서도 인종차별이 일어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인종주의와 자민족중심주의라는 악을 거부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종족과 문화 속에 하나님의 형상들이 있음을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모든 세상 사람들을 존중합니다.
그런데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토착문화와 언어 속에 사탄과 죄의 부정적인 흔적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것을 분별해야 합니다.
이런 잘못된 문화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본래의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여기에 세계 선교의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We love the world’s poor and suffering.입니다.
세상 사람들을 사랑해야 하는데 특별히 더 관심을 가지고 사랑해야 할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가난하고 고통받는 이들입니다.
성경은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를 사랑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명기10:17-18)
하나님은 심판 날에 의인과 악인을 나누십니다.
의인은 배고픈 사람 목마른 사람 나그네 헐벗은 사람 병든 사람 감옥에 갇힌 자를 돌보는 사람입니다.
이런 자들을 돌보지 않은 사람은 악인입니다. (마태복음 25장)
그러므로 가난하고 고통받은 자들을 사랑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특징입니다.
네 번째는 We love our neighbours as ourselves.입니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명령은 너무나 익숙한 예수님의 명령입니다.
예수님은 평범한 이웃이 아니라, 원수까지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사랑에 대한 명령은 타 종교인, 박해자, 우리는 죽이려는 자까지 포함됩니다.
예수님은 이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악의 사슬을 끊기 위해 진리와 사랑과 용서, 자기희생을 우리에게 가르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에게 복종하여 이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다섯 번째는 The World we do not love.입니다.
성경에는 ‘사랑을 사랑하지 말라.는 명령도 있습니다.
이 때 세상은 하나님을 반역한 사탄적인 세상입니다.
죄악된 욕망, 탐욕 오만으로 오염된 세상입니다.
우리는 이런 세상은 단호히 거부해야 합니다.
이런 세상을 사랑하지 않아야 합니다.
글로벌기독센터는 세상 사랑을 실천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1차적인 세상은 경북대 캠퍼스입니다.
캠퍼스를 사랑하며, 캠퍼스 구성원들과 문화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도록 힘써야 합니다.
동시에 글로벌기독센터는 캠퍼스의 타락한 문화를 거부하고 빛을 밝히는 등대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