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쯔, ets, troupe of teather Happy Church

에쯔, ets, troupe of teather Happy Church 행복한교회(부산 소재) 부속단체/기독청년문화선교단/하계 정기 Acting work-shop

2018년 7월 9일부터 진행했던 에쯔 열한 번째 워크숍이 지난 8월 4, 5일에 있었던 ‘물고기의 축제’공연을 끝으로 한 달 간의 여정을 마쳤습니다.창 너머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마치 무더웠던 지난 기간을 ...
07/08/2018

2018년 7월 9일부터 진행했던 에쯔 열한 번째 워크숍이 지난 8월 4, 5일에 있었던 ‘물고기의 축제’공연을 끝으로 한 달 간의 여정을 마쳤습니다.

창 너머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마치 무더웠던 지난 기간을 잠시 식혀주는 것 같습니다. 너와 만났던 시간과 공간과 그것들을 채웠던 우리의 말과 행동들이 지난 것이 되어 비워진 지금처럼 말이죠. 하지만 이것이 정말 비워진 것이 아니라 나의 걸음을 뒤돌아 봤을 때 남겨진 발자국처럼 흔적이 남아 지금의 날 채워주고 있다는 것임을 압니다. 그리고 극적공동체 고도와 에쯔는 그 흔적에 함께해준 참가자들과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아 참!! 매년 여름과 겨울에 진행되는 에쯔 워크숍은 내년 초, 겨울을 기약합니다. 아직 주제는 정하진 않았으나 공연 콘셉트의 가닥은 있습니다. 매서운 칼바람과 흰 눈 속에 가려져있는 작고 붉은 산수유 열매 같은 공연이 될 것입니다. 곧 다시 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극적공동체 고도입니다~!오늘과 내일 오후 5시에 에쯔 워크숍 발표가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ets #11 W/S “Acting of thought 2” performance   작_유미...
04/08/2018

안녕하세요 극적공동체 고도입니다~!
오늘과 내일 오후 5시에 에쯔 워크숍 발표가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ets #11 W/S “Acting of thought 2” performance




작_유미리

때_ 2018.08.04-05. 17:00
장소_부산 중구 중앙동2가 24-1 선박빌딩4층 이화에월백하고도

ets  사고의 행동02. 발표.연극 작_유미리배우_서만재, 박상헌, 최소혜, 김해수, 신보경, 곽성윤, 신유정, 조민효조연출_조성용연출_이슬기Special thanks to_조율, 조은2018. 08. 04-05....
02/08/2018

ets 사고의 행동02. 발표.

연극

작_유미리

배우_서만재, 박상헌, 최소혜, 김해수, 신보경, 곽성윤, 신유정, 조민효

조연출_조성용

연출_이슬기

Special thanks to_조율, 조은

2018. 08. 04-05. PM5:00.

부산 중구 중앙동2가 24-1 선박빌딩 4층 이화에월백하고도

문의전화_ 01025211530 / 01093483094

8/1 사고의 행동 수요일무브먼트를 제외하고는 극사실적으로 느껴졌으면 좋겠는데 일상적인 연기가 뭘까?박상헌 : ‘너무 무겁고 심각하다’라고 해서 좀 관조적 얘기를 했잖아요? 대수롭지 않은 말투일까라는 생각하면서 가족...
01/08/2018

8/1 사고의 행동 수요일

무브먼트를 제외하고는 극사실적으로 느껴졌으면 좋겠는데 일상적인 연기가 뭘까?

박상헌 : ‘너무 무겁고 심각하다’라고 해서 좀 관조적 얘기를 했잖아요? 대수롭지 않은 말투일까라는 생각하면서 가족의 삶이 풍파가 많은 집안이자나요. 자연스러운 공기 같잖아요. 인물의 습관적인 행동들 이성을 거치지 않고 이들의 인물적 습관이 나오는 것이 아닐까?

계속 붙어 있으며 싸웠더라면 무거울 수 있지만 오랜 세월이 지났잖아 떨어져서 그래서 나의 당장의 감정이 아니라 과거의 일들을 이야기 하며 관조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
서만재 : 어느 가족!

맞아 나도 가볍고 일상적으로 느껴. 일본적 과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상적으로 느껴져. 툭! 툭! 툭!

대표님 : 행동의 문제일 수가 있어. 캐릭터가 안보이니까. 체스 말 같아. 기능은 있지만 개성이 없지. 개인의 특성이 살면 일상성이 살겠지. 히스토리가 안보이면 일상성이 안보이지. 물고기의 축제는 과거가 어마어마하게 커. 12년의 간극을 뛰어 넘는 것들이 드러나야 하거든. 게임은 장기나 말을 어떻게 깎았는지가 보여야지. 배우가 너무 크게 보이는 것이 문제이다. 디테일하게 자그마한 것들을 보여줄게 많은데도 못하고 있어 충분히 할 수 있거든. 짧은 시간이지만 한번 해 봐바. 껍데기를 잘 만들어 봐. 아버지 등장 임팩트가 없다.

아버지가 등장함으로써 이 한 가정이 완성되고 안정되었다는 느낌이 들었으면 좋겠지만 잘 안 들었어. 좀 더 인물에 집중해서 생각을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대표님 : 둘둘 나오면 서로가 서로를 책임져줘. 뭘 도와 줄 수 있을까 교류를 해봐. 이젠 배우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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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앞부분 치즈는 하고 사이를 주더라고 쉽게 템포를 땡겨서 했으면 좋겠어.

마사코 고개를 숙이고 있더라고 인물로서 무거운 상태를 행동으로서 드러내는 것 같은데. 세월이 다른 어떤 행동으로 드러난다면 좋겠어. 마사코로서 세월이 묻어나게끔. 2막에 비해 1막이 그런 성향이 좀 더 그랬어. 사이와 침묵 하고 인물의 대화는 쉽게 제외하고는 쉽게 나왔으면 좋겠어. ‘내가 벌써 집 나온지 얼마가 되었구나.’ 대사에서 전 대사와 똑같은 거 같아. 생각을 좀 해 줘. 아 빨래 세탁기에 넣어 놨자나. 인상을 찌그리는데 좀 더 가볍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루리는 날 쳐다볼 때마다 인상을 찌푸리더라’ 아직 행동을 잘 모르겠고 좀 무거워. ‘12년 전 가족사진’ 지금 말의 행동 뉘앙스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아. 카레를 들러 갔을 때 의자에 완전히 앉도록. 문 밖으로 나가면서 유리에게 대사를 치니까 유리에게 신경 쓰이는 것 같아. 문 쪽으로 좀 더 신경 썼으면 좋겠어. 후유오 죽음의 대사도 가볍게 쉽게. 엄마 ㅃ라래 걷으러 갈 때 창문 열고 가야되. ‘바보 같은 소리하지 말아요.’ 행동 명확히 하고 대사. 과거 임신 얘기를 했을 때 좋았어. 근대 ‘처량했었다구요’는 다른 호흡으로 좀 느껴졌으면 좋겠어.

유리 러프하게 보이긴 했으나 사실적으로 보이진 않았어. 좀 더 섬세하게 어떻게 사실적으로 보일까 생각해봤으면 좋겠어. 관객에게 들려주려고 하는 게 아니라 인물의 대화에 집중해 줬으면 좋겠어. 전화를 할 때도 마찬가지야. 전화기에 볼륨감이 좀 큰 감이 있어. ‘연락해야지’대사 다시 생각 해 주구. 창을 열고 임신 얘기 할 때도 관객에게 들려주려하는 거 같아. 마사코에게 ‘뭐해요?’ 나무라는 것 같아. 후유키의 일기장 보고나서 대사. 일기는 읽는 것도 과하게 큰 것 같아. 비일상적이 된다면 일기장을 쳐다보지 말고 고개를 들고. ‘엄마 부엌에서 뭐하시나.’ 어색해서 던지는 말로 들렸으면 좋겠어. 너 등 쓰리지 대사 늦었어, 땅겨줘. 유리는 항상 엄마를 도와주자 수박과 세탁 등. 카오루코가 울면 토닥여 줄 수도 있지 않을까?

후유키가 이미 고개를 들고 있는 상태에서 대사를 치니까 행동의 변화가 살지 않아.

마사코와 타카시 무브먼트 할 때 시작과 끝을 명확하게. 비일상으로 넘어 가는 것을 관객에게 보여줘라.

타카시도 ‘하난 남은 자식이 죽으면 어떻게요.’ 더 무거워 졌어. 사이와 침묵으로 살릴 수 있을 거야 그건. 전화를 할 때 자기보다 높은 사람한테 할 때는 말과 행동이 좀 다르게 나오겠지. 장의사는 또 다른 행동이 나올 수 있겠지. 좀 가까운 곳으로 잡았으면 좋겠어. 장의사 쪽으로 몸을 숙이는 순간도 있겠지만 뒤로 젖히는 순간도 있을 거야. 흥정 리드를 했으면 좋겠어. 만재 의상 타카시가 입기. 술 취한 행동 상태 아직 타카시로서 느껴지지 않아. 표정이 많지 않아도 될 것 같아. 후유키에게 이끌려 가는 것 같아. ‘어?’ 명확한 행동 바람.

루리 ‘언니 보다 글재주가 좋잖아.’ 좋았다. 루리 무브먼트 소리를 내어 줬으면 좋겠어. 무브먼트 끝나고 웃는 게 더 명확히 오래 했으면 좋겠어. 웃고 나서 하도 웃어서 눈물이 흐른 모습을 충분히 보여주고 사이가 있고 대사를 했으면 좋겠어. ‘맞았어!’라는 대사 할 때 비즈니스를 멈추고 정확히 유리에게 전해줬으면 좋겠어. 반딧불 무브먼트 소리와 함께.

과일가게주인 더 유머러스하고 과장적으로 해줘도 되. 밖에서 땀 뻘뻘 흘리며 삶의 체험 현장이 리드미컬하게 느껴졌으면 좋겠다.

야구배트 빼고 거의 모든 소품 빼겠습니다. 소품을 행동으로 보여주기에 행동을 확실히 표현해주어야 합니다. (일기장, 사진, 수첩, 쟁반, 빨간색 칠한 거, 가방)

창문 여는 행동 취하기로 했잖아 확실히 어떻게 열지 생각을 해 봐야 할 것 같아.

사이와 침묵을 통해서 묘한 긴장감과 공기의 무거움이 느껴졌으면 좋겠어. 걸음걸음이 같은 걸음이 아니었으면 좋겠어.

모든 무브먼트가 소리를 내도 돼. 옷걸이 고정 시켜야 돼. 모든 무브먼트가 느리고 긴 시간을 잡아먹어. 땅겨 줬으면 좋겠어. 전화기는 어느 위치여도 돼.

장의사 무브먼트 할 때 소리도 같이 내어 주기.

토시카즈 일어서서 술 마시는 게 일상적이지 않아.

토시카즈와 하루코 의자 위치 동일위치에 있어. 장의사들 세팅 할 때 하수는 업스테이지 상수는 다운스테이지로 바람.

카오루코 집에 들어 올 때 편안해 보여. 여러 가지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을 것이다. 덜 성숙한 어린 모습이 보였으면 좋겠어. 그래야 그 후에 변화가 잘 보일 것이다. 선글라스 쓰는 행위 빼자. 유리 대사 듣고 울음이 터질 수도 잇을 것 같아.

안녕하세요. 극적공동체 고도입니다~!이번 사고의 행동 워크숍은 2주간 주제에 맞는 트레이닝을 진행했고, 그 후 2주는 공연을 준비하며 앞선 과정을 통해 고민했던 바를 적용시켜보는 시간으로 채워가고 있습니다. 끝날 것...
30/07/2018

안녕하세요. 극적공동체 고도입니다~!
이번 사고의 행동 워크숍은 2주간 주제에 맞는 트레이닝을 진행했고, 그 후 2주는 공연을 준비하며 앞선 과정을 통해 고민했던 바를 적용시켜보는 시간으로 채워가고 있습니다.

끝날 것 같지 않은 무더운 여름 속에서도 한걸음 한걸음 내딛다 보니 어느덧, 워크숍도 마지막주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딛게 될 마지막 발걸음은 관객 여러분과 마주하게 될 연극 공연입니다. 그래서, 공연 포스터를 준비했습니다.
지인분들과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 발걸음해 주시어 워크숍 발표를 완성시켜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ts 사고의 행동02. 발표.

연극

작_유미리

배우_서만재, 박상헌, 최소혜, 김해수, 신보경, 곽성윤, 신유정, 조민효

조연출_조성용

연출_이슬기

Special thanks to_조율, 조은

2018. 08. 04-05. PM5:00.

부산 중구 중앙동2가 24-1 선박빌딩 4층 이화에월백하고도

문의전화_ 01025211530 / 01093483094

Ets 2018. 07. 17.리딩(7막 전까지.)소감 - 읽고 나서 오늘 또 읽으니까 확실히 흐름이 더 잘 파악되는 느낌을 받았다. - 루리와 유리가 이야기하면서 루리가 배를 잡고 웃는 장면에서 루리가 임신했다는 ...
18/07/2018

Ets

2018. 07. 17.

리딩(7막 전까지.)

소감
- 읽고 나서 오늘 또 읽으니까 확실히 흐름이 더 잘 파악되는 느낌을 받았다.
- 루리와 유리가 이야기하면서 루리가 배를 잡고 웃는 장면에서 루리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고있기에, 일반적인 행동과 차이점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작품속에서 빨간색이 종종 등장한다. 리딩을 하면서 빨간색에 새롭게 의미부여가 된다거나 느낌이 들었던 것이 있나?
- 수박이 깨지면서 빨간색 알맹이가 터져나오는 장면에서 후유오의 머리와 맞아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었다. 가족들이 후유오의 머리통을 깨버린 것 같다는 연상도 되었다.
- 피 같은 느낌도 들었다.
- 빨간색이 따뜻한 색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작품안에서 뭔가 차가운 느낌이 들기도 했었던 것 같다.
- 빨간색이 뭔가 시간의 흐름으로 인한 노을이 연상되기도 했었다.

이 가족들의 모임은 우연일까 필연일까?
- 후유오가 고의로 자살을 한건지, 정말 실수로 공사장에서 떨어져 죽은 건지, 진위여부에 따라 다를 수 있을 것 같다.

타카시가 과일가게 사장한테 빠찡꼬에 관해 이야기 한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봤다. 가족들이 모여있는 자리에 가는 것이 약간 망설여져셔, 시간을 떼우고 싶어서도 있는 것 같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궁금하다.
- 처음엔 그런 생각 안 해봤는데, 말을 듣고 보니 그런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 아버지가 비가 안 온다는 얘기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신들의 마음속에 비가 내리고 있었기 때문 아닐까? 엄마도 그 이야기를 했었다.
- "에어컨 바람 때문에 너무 춥지 않냐."는 말이 되게 자주 나오는데, 왜 그럴까? 드라이아이스 대신 에어컨을 선택한 어머니의 행위가 후유오를 향한 애정이 드러나는 것도 있는 것 같다.
- ...이 많이 나오는데, 굳이 슬픔으로 생긴 (사이)가 아닐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들끼리 있을 때엔 그냥 아무 이유 없는 사이도 많이 생기는 것 같다.

(사이) (침묵)이 연극적으로 굉장히 적극적인 (사이) (침묵)가 되었으면 좋겠다. 사유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사이) (침묵)를 통해서 이들이 일상적인 말을 할 때와는 다르게 (사이) (침묵)에서 죽음의 그늘이 삶에 드리웠으면 좋겠다.

Ets
16/07/2018

Ets

7/16 생각과 행동

- 첫 대본 리딩

집에서 개인적으로 읽었을 때보다 다 같이 읽으니까 ‘글’은 다른 희곡들과는 다르게 소설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대화’가 일상적으로 자연스럽게 흐르며 머리에 그려지는 그림들이 많았다. 그리고 지문들이 행동적 지문 보다는 감정적 지문이 훨씬 많았다. 그래서 ‘상투적으로 연기를 할 수도 있겠다.’라는 흐름으로 이어졌다. 또 다른 배우는 상투적인 것을 너무나 잘 풀어줘서 좋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축제’라는 단어에 속은 듯한 느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축제’는 설레고 기대되고 신나고 ‘축제’가 가지는 뉘앙스가 있는데 내용은 그것들과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을 했다. 8명의 배우가 처음으로 다 모였고 처음으로 리딩에 들어갔다. 8명의 목소리가 가지는 톤과 질이 되게 다양하게 들려서 어떤 배우가 어떤 배역을 맡으면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을 자유롭게 하였다. 하지만 우리는 제비뽑기로 배역을 뽑는다.

알 수 없는 친밀감이 가족 간에 있었다. 마지막 ‘사랑’이란 단어가 뜬금없진 않았다.

[상투와 보편 차이]

상투 - 늘 버릇이 되다시피 한(것).
보편 - 모든 것에 두루 미치거나 통하는 성질. 일반성.

상투적이고 보편적인 이야기를 하였다.
습관의 이야기가 오고가고 전형적인 인물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영화배우의 이야기가 오고가고 어떤 한 작가의 말을 인용해오고 비판을 했다.

- 물고기의 축제(11페이지) ‘마사코, 후유오의 손톱을 손바닥 위에 모아 손수건으로 싸서 손톱깎기와 같이 넣어둔다.’
를 1주차때 했던 직관적인 사고로 표현해 보기.

[김해수, 박상헌, 서만재, 곽성윤] - 마사코의 마음(미련, 애틋함, 아련) + 손톱
실제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눠보며 손톱을 보관하려는 마사코의 마음을 표현했다.

칙칙했다, 한 사람이 후유오로 보이다가 보다보니 세 사람이 오히려 후유오로 보였다. 후유오의 파노라마가 흘러간 듯하다. 소리가 다양했다. 어떤 배우는 따뜻한 질감을 가지고 있고 어떤 배우는 무겁고 질퍽한 질감을 가지고 어떤 배우는 아련한 질감을 가지고 있고 어떤 배우는 떠다니는 질감을 가지고 있었다. 질감과 질감이 만나 원래의 질감이 변하는 것이 느껴졌다. 개개인의 질감보다 구성이 많이 다가왔다.

[최소혜, 신보경, 신유정, 조민효] - 마사코의 마음(혼란, 어루만짐, 공허함, 그리움, 후회, 회상, 미안함), 마사코와 휴유오 관계
배우들 간의 시간이 달랐다.

동적인 것과 정적인 것을 통해 행동의 무게감 차이가 크게 느껴졌다. 땅바닥을 차가운 시체로 느끼게 되었고 손과 발을 이용해 마찰음을 낸 것이 쓰다듬는 것처럼 느껴졌다. 적극적 적막감이 흘러서 흥미로웠다. 의미 없는 행동들이 그저 기다림으로 느껴졌다. 침묵에 의해 밀도 있게 느껴졌다.

안녕하세요. 극적공동체 고도입니다. 날씨가 정말 더워졌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오늘 아침엔 아침 댓바람부터 집에 있다간 내가 찐 감자가 돼버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에어컨이 빵빵한 집 앞 카페로 피신했습니다. 그렇...
15/07/2018

안녕하세요. 극적공동체 고도입니다. 날씨가 정말 더워졌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오늘 아침엔 아침 댓바람부터 집에 있다간 내가 찐 감자가 돼버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에어컨이 빵빵한 집 앞 카페로 피신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무더위님이 행차하신 겁니다. 이제 막 찾아온 무더위님의 풍채는 아지랑이가 일렁이며 자신의 존재를 뿜 뿜 알리고 그의 기세에 놀라 항복하고만 저는 겸손히 한 겹 한 겹 옷을 벗어놓습니다. 역시 무더위님은 저에게 늘 새롭기만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집엔 에어컨과 선풍기가 없습니다. 계약할 당시 가전가구 옵션이 없는 집이라 전부 구입해야 했는데요, 여름은 더워야 여름이고 겨울은 추워야 겨울이지라는 생각에 그만 계절가전을 아무것도 사지 않은 오만함을 보였답니다.ㅎㅎ 여름은 역시 에어컨과 선풍기 바람이 있어야 제맛입니다. 그래도 여름은 더워야 여름이라는 생각은 여전합니다. 여름이는 여름이 다워야죠. 여름이가 있어야 나무그늘 밑에도 한 번 찾아가 보고 시원한 바람에 땀도 식히고 자두와 참외와 수박과 으름도 싱싱하고 달고 맛있고 푸른 계절은 자라고 다시 한 번 아 역시 에어컨과 선풍기가 최고라는 것도 느끼니까요. 아무튼, 오늘은 겸손히 선풍기를 한 대 주문해야겠습니다.

고 신영복 선생은 에서 중 좁은 감방에서 여러 사람이 몸 부대끼며 자야 하는 ‘여름 징역살이’의 고통스러운 잠자리 얘기를 인용하며 말합니다.
요약하면 “무더위 속 살 맞대고 잘 수밖에 없는 좁은 환경은 자신의 잘못된 행동 때문이 아니라 자신이라는 존재 자체 때문에 상대방의 증오 대상이 됩니다. 그리고 이런 증오는 옆 사람 때문이 아니라 ‘감옥’과 ‘좁은 잠자리’ 때문이라는 것을 어렴풋이 깨닫습니다. 그러나 밤이 되면 다시 옆 사람에게 증오를 불태웁니다. 이런 증오가 잘못된 것이라는 결정적인 반성은 옆 사람의 체온으로 추위를 견뎌야 하는 겨울을 통해서입니다.”
“출소 다음 해부터 바로 강의를 했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처음 맞는 종강파티 때 학생들이 노래를 하라고 했습니다. 18번 레퍼토리 노래를 했습니다. ‘냇물아 흘러흘러 어디로 가니, 넓은 세상 보고 싶어 바다로 간다’ 감옥에서와 마찬가지로 애들 노래한다고 또 핀잔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넓은 세상 보고 싶어 바다로 간다’는 대목에서 학생들의 표정이 숙연해졌습니다. 교도소 재소자들과 표정이 똑같았습니다. 바깥의 사람들 역시 갇혀 있기는 마찬가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초만영어草滿囹圄라는 말이 있습니다. 감옥에 풀만 가득하다는 뜻입니다. 태평성세를 그렇게 불렀습니다. 그러나 감옥에 갇힌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해서 태평성세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를 가두고 있는 보이지 않는 감옥이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해야합니다. 옆 사람을 향하여 부당한 증오를 키우지 않기 위해서 그 증오를 만들어 내는 보이지 않는 구조를 드러내고 우리를 가두고 있는 보이지 않는 감옥을 드러내는 것이 우리가 하는 공부의 목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라고 말이죠.

뜨거운 여름과 함께 에쯔 열한 번째 워크숍이 시작된지도 벌써 일주일이 흘렀습니다. 처음에 혼자서 구상하고 기대했던 바와는 또 다르게 흘러갑니다. 함께 연극할 사람이 부족하다는 생각, 연극과 삶을 공유하고 얘기하고 한 세월 같이 할 사람이 부족한 것만 같던 생각의 결핍을 한 번 채워보기 위해 시작된 워크숍. 어떤 워크숍을 진행할까? 함께 했던 사람끼리 서로 걸음을 힘내 딛기도 한 발 기다려 주기도 하면서 보폭이 잘 맞았던, 서로가 서로의 빈틈을 잘 채워주고 상대방이 설 수 있는 빈틈을 만들어줬던 과거 사고의 행동 워크숍을 다시 한 번 해보자.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해 해답을 찾아보자는 그 생각은, ‘너’를 찾기 위해 시작됐으나 막상 시작되니 ‘너’라는 존재는 나에게 다시 고통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마치 막상 다가온 무더운 여름처럼 말이죠.
하지만 결국 나는 너에게서 시작됐고 너도 나에게서 시작됐으니 삶의 해답은 너와 함께하는 시간으로부터 구할 수밖에 없겠죠. 아마도 그 해답은 평생의 숙제처럼 알다가도 모를 거 같아요. 사는 동안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나아가고 다시 반성하고 행동하는 과정의 연속일 거 같습니다. 내 삶의 선택과 변화의 주체자가 나라는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야 할 거 같아요. 속도가 느려 나아가는 거리가 뒤처지더라도 자신의 등 뒤에 흐르는 땀을 스스로 응원하면서 말이에요.
여전히 어린 저 자신을 위로해 보면서 극적공동체 고도와 에쯔는 여러분들 등 뒤에 흐르는 땀과 노력을 응원합니다!

Ets 2018.07.12-‘수박’ 표현하기-명화 표현하기-명화 소리로만 표현하기
14/07/2018

Ets

2018.07.12

-‘수박’ 표현하기
-명화 표현하기
-명화 소리로만 표현하기

Ets 2018.07.10- 직관에 대해 토의- 사물, 감정의 단어 표현하기- 의자를 활용한 표현- 슬픔을 다리로 표현하기
14/07/2018

Ets

2018.07.10

- 직관에 대해 토의
- 사물, 감정의 단어 표현하기
- 의자를 활용한 표현
- 슬픔을 다리로 표현하기

Ets /S 005안녕하세요. 에쯔입니다. 본 글은 워크샵 3일차 일지입니다. 2일차는 개인사정으로(절대 술과 숙취 때문은 아닙ㄴ...) 건너 뛰거나 추후에 올리겠습니다...^^2018. 07. 11일 몸의 일부분으...
12/07/2018

Ets /S 005

안녕하세요. 에쯔입니다. 본 글은 워크샵 3일차 일지입니다. 2일차는 개인사정으로(절대 술과 숙취 때문은 아닙ㄴ...) 건너 뛰거나 추후에 올리겠습니다...^^

2018. 07. 11일

몸의 일부분으로 표현하기.

몸의 부분 중 다리를 다리의 용도가 아닌 다른 것으로 표현해 보았다. 밥상, 담배, 휴지, 이발기, 휴대폰, 세면대, 입, 드릴, 골프채, 새소리, 도개교(다리), 시곗바늘, 화살 등 다양한 표현이 나왔다. 다리의 형태를 변형해 다양한 사물의 형태를 표현하기도 하고, 신체의 다른 부분을 표현하는 듯한 모습도 있었으며, 다리의 마찰음을 이용해 소리로 표현되기도 했다. 생각지 못했던 다양한 표현이 나와서 좋았다.
이어서 이번엔 다리를 다리의 용도로 표현하기를 해봤다. 공차기, 앞으로 걷기, 추워서 비비기, 줄넘기, 바지 입기, 발씨름, 점프, 밟아서 끌어오기, 모기 잡기, 기다림, DDR, 점프, 서핑, 담배 발로 비벼 끄기, 닭싸움, 힙합댄스, 발레, 집기, 돌담 건너기 등 기존의 기호로 다양한 표현이 나왔다.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리의 모습이 보였다. 상황이 들어왔다. 단순히 걷기만으로도 다양한 것을 표현할 수 있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어제는 다리로 슬픔을 표현했고 오늘은 그 외 다른 부분으로 슬픔을 표현해 봤다. 손가락, 팔, 혀, 가슴, 볼, 고개, 얼굴, 턱살, 입 등을 이용해 표현됐다. 참여자들은 이렇게 하면 슬퍼 보이지 않을까? 같은 생각을 가지고 떠오른 이미지를 실현해 보는 경우와, 몸의 부분을 정해놓고 우선 움직이며 몸이 슬프도록 만들려는 경우, 슬픈 상황을 가지고 와서 슬픔을 설명하는 경우도 있었다. 어제에 이어 슬픈 것을 표현할 때 템포가 느려지는 현상에 의해 템포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밝은 노래에서도 슬픈 느낌이 들 때가 있었다는 얘기가 나왔고 그렇다면 그 경우에 슬프게 느껴졌던 이유가 뭘까에 대해 고민했고 소리의 질감이나 멜로디 때문이 아닐까? 얘기 나왔다.
과제들을 진행하면서 참가자들이 생각이 많아진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더 쉽게 움직여 볼 수 있지 않을까? 보는 사람에게 어떤 느낌을 강렬히 전달할 수 있을 거 같은 이미지가 떠오를 수 있고, 떠오른 영감을 실현해도 된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강렬히 뒤흔들 영감이 늘 쉽게 떠오르는 것은 아니고, 의식적으로 움직이는 것보다는 즉흥을 통해서 배우 몸이 기억하고 있는 잠재의식을 발견해보는 것이 지금 과정의 목표이기 때문이다. 아름답거나 강렬하거나 기발한 것을 보여준다는 생각보단 몸의 사유를 믿고 자신의 몸에 더 집중하고 관찰해 보는 것은 어떨까? ‘몸’이라는 단어는 신체와 감정을 따로 분리해 놓은 것이 아니라 집약된 하나의 유기체를 뜻하는 것이라 한다. ‘몸’을 관찰해 보자.

두 명씩 짝지어 사물이나 정서의 단어 표현하기.

세 개의 팀이 각각 점진적으로 쌓이는 화, 공허함과 우주 쓰레기, 오르골을 표현했다. 스토리가 보이지 않고 추상적 몸짓과 그림이 눈에 들어와 보는 사람도 추상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다. 점진적으로 쌓이는 화를 발표한 팀에게선 자석, 물결, 처음엔 곡선이 보이다 직선으로 바뀌는 형태의 변화 템포의 변화가 느껴졌다 한다. 자석으로 보였다는 의견도 있었는데 그 이유는, 움직임 앞부분에서 한 사람이 철로 된 쓰레기통 위에 배를 대고 엎드려 있다가 떨어져 있던 한 사람과 단단히 붙게 됐는데, 쓰레기통에 의해 자석으로 유추하게 됐다고 말했다. 실현자들은 쓰레기통은 아무 의미가 없었고, 쓰레기통 위로 늘어져 있는 몸의 형태가 의도한 바를 잘 나타낸다고 느껴졌기 때문이다 말했다. 철로 된 쓰레기통을 철로 된 쓰레기통의 기호로 쓰지 않았지만 보는 사람은 철이라는 것이 강하게 들어왔다. 사물은 그것이 가지고 있는 형태가 이미 너무 완전하고 그것이 가지고 있는 약속된 기호가 너무 강하기 때문에 보는 사람에게 강한 이미지로, 연극의 기호로, 사회적 기호로 다가올 수 있겠다.
공허함과 우주쓰레기를 발표한 팀에게선 무중력, 우주, 떠도는 듯한 이미지 같은 것이 떠올랐다고 한다. 템포를 느리게 가져간 것과 몸의 형태, 조용한 소리에 의해 그렇게 느껴졌다는 의견이 있었다. 적극적으로 조용한 상태가 지속되어 좋았다. 적극적인 선택처럼 느껴졌다. 배우 개인 성향의 몸이 보였다. 비슷한 움직임을 하더라도 배우에 따라 느낌이 달랐다.

그림(명화)표현

이인일조로 팀을 나눠 발표했다. 그림은 클림트의 , 와 고흐의 . 그림을 보고 떠오른 느낌을 파트너와 충분히 공유하고 느낌을 바탕으로 스토리를 만든다. 움직임으로 표현할 땐 그 스토리를 함축적으로 표현한다. 를 발표한 팀에게선 행위자와 수동자, 갈구하는 자와 당하는 자와 같은 대조적 관계가 보였다고 했다. 배우 개인 성향의 몸이 보였다. 발표자는 무언가를 밟고 올라가서 쟁취했다는 느낌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를 발표한 팀에게선 실제 하지 않는 존재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의견이 나왔고, 그림을 보고 느껴지는 것들에 대해 얘기했을 땐 절벽에 발을 걸치고 있는 것이 위태로운 느낌, 마지막이라는 느낌, 여자가 절벽에 떨어질 것을 아는 것 같다는 느낌. 배경의 점들은 환상 느낌, 여자의 형태에선 갈구하는 느낌. 색들의 조화에선 찬란한 느낌이 들었다는 의견이 있었다.
를 발표한 팀에게선 의지와 희망, 묵묵히 덮어주는 느낌, 두 사람인데 한 사람인 거 같은 느낌을 받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모든 팀에게서 스토리보다는 몸의 형태와 추상적 느낌이 눈에 들어왔다.

Ets /S 004안녕하세요. 극적공동체 고도입니다.7월 9일, 에쯔 열한 번째 워크숍의 첫 모임이 있었습니다. 극단 대표님이신 조창주선생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간단히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사실 준비과정에서부...
10/07/2018

Ets /S 004

안녕하세요. 극적공동체 고도입니다.
7월 9일, 에쯔 열한 번째 워크숍의 첫 모임이 있었습니다. 극단 대표님이신 조창주선생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간단히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사실 준비과정에서부터 진행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좋은 분위기로 이끌어 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좋은 배우 워크숍 과정이 될까?”와 같은 생각이 들면서 적지 않은 부담이 있었는데요ㅎㅎ, 참가자분들 모두 좋은 분위기로 이끌어가 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부담감을 덜 수 있었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이제 7월 9일, 지금으로부터 4주 동안 워크숍이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주위 동료들과 관심을 가지시는 모든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sns로 소통하여도 좋고 언제든 워크숍이 진행되는 동안 공간으로 찾아오셔도 좋습니다. 페이스북페이지를 통해 계속 사진과 글을 올릴 예정이니 자주 뵈어요~!!

아래엔 첫 날 진행했던 과정에 대해 간략히 적겠습니다.

*향후 일정.
1주차-연습 과제 훈련.
즉흥을 통해 인식을 확장하여 잠재의식을 발견해 본다. 이성보다는 직관적 판단과 움직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2주차-‘물고의 축제’리딩 및 테이블 작업. 1주차에 이은 연습 과제 훈련.
배우가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부분들, 예컨대 장면의 역할, 인물의 역할, 인물 행동의 의지와 목표를 고민해보고 인물로서의 행동을 찾아나가 본다. 이성적으로 판단한 부분을 즉물적으로 실현해 보기도 하고, 직관적으로 판단하고 움직여 본 것은 이성적으로 정리해 본다.
3, 4주차-‘물고기의 축제’ 공연 준비.
1,2주차 과정에서 고민했던 부분을 공연 준비 과정을 통해 한 번 적용시켜 본다.

*트레이닝
1)눕기, 앉기, 걷기 세 가지 행동양식으로 처음엔 천천히 그러다 점차 빠르게 움직이기.

2-1)한 사람은 소리 내는 사람, 한 사람은 움직이는 사람. 소리 내는 사람은 충동적으로 자신의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인 것처럼 소리를 낸다. 움직이는 사람은 소리와 밀접하게 움직이도록 한다.

2-2)한사람이 움직이고 소리를 낸다. 움직임에 소리가 따라가고 소리에 움직임이 따라간다.

3)사물 또는 정서의 단어를 선택해 단어를 움직임으로 표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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