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2026
2026年8月23日 主日礼拝説教要約 石橋真理恵牧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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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遥かに高い神の思い」マルコによる福音書 16:1-8
四福音書に記録されているイエスの復活についての内容を見比べますと、それぞれ異なる視点から復活の出来事が記されています。今日はマルコの記録から3つのことに注目したいと思います。
1.神の計画は、人の計画を遥かに超えている
週の初めの早朝、マグダラのマリア、ヤコブの母マリア、サロメは、イエスに香油を塗るため墓へ向かいました。しかし、その墓は大きな石で塞がれています。彼女たちはその石を誰が転がしてくれるかと悩んでいました。ところが、墓に着いて目を上げて見ると、石はすでに脇に転がしてありました。彼女たちの計画はイエスに香油を塗ることでしたが、神の計画は遥か超えるものでした。神は、イエスを復活させ、彼女たちを復活の証人とする計画を持っておられたのです。私たちも計画を立てます。しかし、自分の計画に固執しすぎるあまり、神の計画と少しずつズレてしまう可能性があることを知らなければいけません。イザヤ55:8-9「わたしの思いは、あなたたちの思いと異なり、わたしの道はあなたたちの道と異なる。」私たちは神の計画をすべて知ることはできません。だからこそ必要なのは、神に信頼し、神の御旨に耳と心を傾けることではないでしょうか。
2. 神の計画に参与する者
この時、弟子たちは何をしていたでしょう。怖くて隠れていました。しかし、同じ状況の中で女性たちは恐れと悲しみを抱えながらも、イエスのために何かしたい、それが香油を塗るという行動になったのです。彼女たちは復活の証人になるとは思いもしなかったでしょう。しかし、墓に行ったことで、イエスの復活を最初に目撃し、復活の証人となりました。彼女たちの行動は神の計画に参与することとなり、神の計画の一部として用いられました。人の計画の中に神がいるのではなく、神の計画の中に人がいるのです。神の計画に参与し用いられる者。自分の計画の中で生きる者。どちらの人生を選ぶかは私たち次第です。
3. 愛に突き動かされ
ここでペトロだけ名指しされています。ペトロは「私は決してあなたを裏切りません」と強く言い切った弟子でした。しかし、その同じ口で数時間後にはイエスを否定します。そんなペトロにとって、イエスに再び会うことは容易ではなかったでしょう。今さら、どんな顔をしてイエスに会うことができるでしょうか。しかし、だからこそ「弟子たちとペトロに」と言われたのです。ここに主の愛があります。人間的な判断基準なら、ペトロは復活の証人としては失格です。しかし、ここにも私たちの思いを遥かに超える神の思いがあります。主は弱さのあるペトロを憐れみ、復活した姿を現されました。では、私たちは復活の証人として相応しく歩んでいるでしょうか。ペトロを責めることはできません。しかし、主はペトロと同じく私たちをも憐れみ、励ましてくださいます。この主の愛に突き動かされ、私たちも復活の証人として歩もうではありませんか。
「훨씬 높으신 하나님의 뜻」마가복음 16:1-8
사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님의 부활에 관한 내용을 비교해 보면 각기 다른 관점에서 부활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마가의 기록을 통해 세 가지 점에 주목해 보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의 계획은 사람의 계획을 훨씬 뛰어넘습니다
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찍이 해 돋을 때,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 살로메는 예수님께 향유를 바르기 위해 무덤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그 무덤은 큰 돌로 막혀 있었고 그 돌을 누가 굴려 줄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무덤에 도착해 눈을 들어 보니 돌은 벌써 굴려져 있었습니다. 그녀들의 계획은 예수님께 향유를 바르는 것이었지만 하나님은 훨씬 높으신 계획, 즉 예수님을 부활시키시고 그녀들을 부활의 증인으로 삼으실 계획을 가지고 계셨던 것입니다. 우리도 계획을 세웁니다. 그러나 자신의 계획에 지나치게 집착하다 보면 하나님의 계획과 조금씩 어긋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사야 55:8-9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을 모두 알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뜻에 귀와 마음을 기울이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하는 자
이때 제자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두려워서 숨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들은 같은 상황 속에서 두려움과 슬픔을 안고 있으면서 예수님을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어 했고 그것이 향유를 바르는 행동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녀들은 자신이 부활의 증인이 될 것이라고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무덤에 갔기 때문에 예수님의 부활을 가장 먼저 목격하고 부활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그녀들의 행동은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하는 것이 되었고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로 사용되었습니다. 사람의 계획 속에 하나님이 계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 속에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하여 쓰임받는 자. 자신의 계획 속에서 사는 자. 어느 쪽의 삶을 선택할지는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3. 사랑에 이끌려
여기서 베드로만 이름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나는 결코 주님을 배반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던 제자였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입으로 몇 시간 뒤에 예수님을 부인하고 맙니다. 그런 베드로에게 예수님을 다시 만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제 와서 어떤 얼굴로 예수님을 뵐 수 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제자들과 베드로에게...’이름을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여기에 주님의 사랑이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판단하면 베드로는 부활의 증인으로서 실격입니다. 그러나 여기서도 훨씬 높으신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주님은 연약한 베드로를 불쌍히 여기시고 부활하신 모습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부활의 증인으로서 합당하게 살아가고 있을까요? 우리는 베드로를 책망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베드로와 마찬가지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격려해 주십니다. 이 주님의 사랑에 이끌려 우리도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