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2/2021
제목: 인생의 겨울이 오기 전에
본문: 디모데후서4:9-21절
일자: 2021년12월26일
일년 사계절은 순서가 있고 질서 정연하게 오고 갑니다. 그러나 인생은 그렇지 않습니다.
날 때는 순서가 있지만 죽을 때는 순서가 없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어떤 인생에도 반드시 겨울은 옵니다. 그러므로 저마다 언제 휘몰아쳐 올지 모를 겨울을 준비하며 살아야 합니다.
첫째 인생의 겨울이 오기 전에 복음을 전 해야합니다.
지금 우리 주변에는 우리의 사랑과 우정을 갈구하는 우리의 부모 자녀 친구 이웃이 있습니다. 어려운 사정에 도움을 요청하는 음성이 있습니다. 우리의 생명이 영영 꺼지기 전에 나를 찾아 주시오 하는 신음 소리를 외면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둘째 겨울이 오기 전에 겉옷을 준비해야 합니다.
사람이 떨게 되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날씨가 추워서 육체가 떠는 것이 있고, 죄로 말미암아 심령이 떠는 것이 있습니다. 인간에게 가장 비참한 것은 떨리는 양심으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두려움에 떠는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은 양을 잡아 가죽옷을 지어 입히셨습니다. 에덴에서 입었던 가죽 옷은 무서운 심판의 겨울을 이기는 구속의 옷입니다. 인생의 겨울이 오기 전에 우리도 이 옷을 준비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세상 죄인들을 위해 피 흘리시면서 만들어 주신 속죄의 가죽 옷을 입고 최후의 심판을 면해야 할 것입니다.
셋째 겨울 전에 하나님 말씀을 먹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죽는 순간까지 읽을 수 있는 책이 무엇입니까? 그것이 바로 신약과 구약이라는 영생 불사의 생약입니다. 성경은 죄를 홀로 지시고 피 흘려 구속하신 그리스도의 진리를 담은 책입니다. 예수님이 처방해 주신 생명의 말씀을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사도바울은 육신의 장막 집을 벗어나야 할 날이 가까워올 때 그는 영원한 나라에 대한 준비를 하기 위하여 성경 책을 손에 가까이 했던 것입니다.
넷째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섭리로 신뢰 할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사도바울은 인생의 겨울이 가까이 왔을 때 그 마음이 더욱 선하고 아름다워졌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마지막 겨울을 맞을 때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길 줄 알아야 합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 그러했습니다. 야곱은 죽을 때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사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시려니와(창48:21) 라고 말하였습니다.
다섯째 겨울이 오기 전에 회개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서로의 마음을 풀어야 할 사람은 겨울이 다가오기 전에 풀어야 합니다. 우리는 남을 비판하고 내 불행한 운명의 잘못이 남에게 있다고 원망하고 환경을 탓하며 허물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지 말아야 합니다. 회개하는 마음 서로 용서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사도바울은 겨울이 가까이 오사 자신을 반성하고 아름다운 결론을 얻었습니다.
내가 이제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 이것이 그의 생의 결론 입니다. 우리도 사도 바울처럼 우리의 생을 마칠 때 이런 말을 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싸늘한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에게도 인생의 겨울인 죽음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겨울을 준비해야 되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