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와통일위원회 NCCK Reconciliation&Reunification committe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와통일위원회 NCCK Reconciliation&Reunification committe Living Faith Life-Affirming Commitment
Peace Advocacy Mutual Accompaniment

[논평] 서해상 군사적 긴장 고조에 대한 NCCK 화해와통일위 입장[Statement] NCCK Reconciliation and Reunification Committee on the Escalation of Mi...
23/02/2026

[논평] 서해상 군사적 긴장 고조에 대한 NCCK 화해와통일위 입장
[Statement] NCCK Reconciliation and Reunification Committee on the Escalation of Military Tensions in the West Sea(Yellow Sea)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와통일위원회는 지난 18일과 19일, 주한미군 전투기들이 서해상에서 대규모 공중훈련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중국 전투기가 대응 출격해 양측이 대치하는 상황이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 고위 군 관계자들이 주한미군에 우려를 전달하였으며, 서해상 공중훈련은 당초 계획보다 축소되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사태는 서해가 강대국 간 군사적 긴장이 직접 표출되는 공간임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오늘의 위기는 단순한 남북 간 갈등의 문제가 아니다. 한반도는 여전히 강대국 간 전략 경쟁의 한복판에 놓여 있으며, 이 땅이 대규모 군사훈련과 억제 시연의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는 구조적 현실이 문제의 본질이다. 특히 서해는 군사적 긴장이 집중적으로 표출되는 해역으로서, 우발적 충돌의 위험이 상존하는 공간이다.

한미연합훈련을 포함한 군사적 대치의 반복은 상호 위협 인식을 고착화하며, 긴장의 구조를 심화시킨다. 이러한 대결 중심의 안보 접근은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담보하지 못한다. 오히려 군비경쟁과 불신의 악순환을 지속시킬 위험이 크다.

정부가 서해상 상황과 관련해 외부 군사행동에 대해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점은 주권적 책임의 표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것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주체적이고 일관된 전략을 분명히 세우는 일이다.

한반도의 평화는 외부의 힘에 의해 관리되는 대상이 아니다. 남과 북이 직접 소통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상호 안전을 보장하는 질서를 함께 만들어 갈 때에만 가능하다.

우리는 서해를 군사적 대결의 공간이 아닌 대화와 신뢰 회복의 해역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한다. 군사적 시위의 반복이 아니라, 구조적 긴장을 해소하고 상호 공존의 길을 여는 정치적 결단이 지금 요구된다.

교회협은 앞으로도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책임 있는 목소리를 이어갈 것이다.

2026년 2월 23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와통일위원회
위원장 김현호 사제

[NCCK논평] 무인기 침투 사건 관련 정부의 유감 표명과 재발방지 조치를 환영하며 - “평화적 공존”에서 “평화협정”으로 - [NCCK Statement] Welcoming the Government’s Expre...
20/02/2026

[NCCK논평] 무인기 침투 사건 관련 정부의 유감 표명과 재발
방지 조치를 환영하며 - “평화적 공존”에서 “평화협정”으로 -

[NCCK Statement] Welcoming the Government’s Expression of Regret and Measures to Prevent Recurrence Regarding the Drone Incursion into North Korea,
From “Peaceful Coexistence” to a “Peace Treaty”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대북 무인기 침투 사건과 관련해 정부가 공식 유감을 표명하고 위법성과 위험성을 분명히 밝힌 것을 환영합니다. 신속한 재발방지 대책 제시는 경색된 남북관계 속에서 신뢰 회복의 물꼬를 트는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아울러 북측이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점 또한, 대화와 신뢰 회복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로서 주목할 만합니다.

무인기 침투 사건은 정전협정과 남북기본합의서의 정신을 훼손할 소지가 있으며, 접경지역 주민을 포함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한 중대한 사안입니다. 우리는 관련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엄정한 조치가 끝까지 이행되기를 바랍니다. 시민의 생명과 평화를 담보로 전쟁 위험을 부추기는 어떠한 행위도 결코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공존’이 단순한 현상 유지가 아니라, 서로를 대등한 주체로 인정하고 존중과 신뢰 위에 관계를 세워가는 평화적 공존이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적대를 낮추고 긴장을 완화하는 방향에서 9·19 남북군사합의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입장 또한 의미 있는 조치입니다.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은 국가안보 논리의 하위가 아니라 국가 존립의 목적입니다.

3월 예정된 한미 연합훈련은 남북 간 신뢰 회복의 흐름을 되돌릴 수 있다는 점에서 깊은 숙고가 요구됩니다. 이는 한반도 평화의 방향과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정전협정의 불안정한 틀을 넘어 평화협정 체결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전쟁 연습에 대해서도 신중한 재검토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분단체제 속에서 증오와 적개심을 방치해온 역사적 책임을 기억합니다. 동시에 40년 전 남과 북의 그리스도인들이 만나 화해와 일치를 다짐했던 신앙의 유산을 되새깁니다. 이제 적대를 연장하는 방식이 아니라 상호 군사적 위협을 거두고 서로의 안전을 보장하는 평화체제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정전에서 평화로, 불신에서 신뢰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야 합니다. 정부의 이번 조치가 신뢰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며, 민과 관이 함께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향한 걸음을 이어가기를 촉구합니다. 한반도에 사는 모든 이들의 생명과 존엄을 지키는 일은 동북아와 세계의 평화로 이어집니다. 우리는 그 길 위에서 화해와 공존을 향한 평화의 순례를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2026년 2월 19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박승렬 목사

화해와통일위원회
위원장 김현호 신부

NCCK화통) 비무장지대(DMZ)의 보전과 평화적 이용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DMZ법’ 제정 지지 논평 발표NCCK Reconciliation&Reunification comm. Issues Public Comm...
06/02/2026

NCCK화통) 비무장지대(DMZ)의 보전과 평화적 이용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DMZ법’ 제정 지지 논평 발표

NCCK Reconciliation&Reunification comm. Issues Public Commentary Supporting the Enactment of the “DMZ Act”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지난 수십 년간 분단과 전쟁의 현실 속에서 한반도의 정의로운 평화와 화해를 향한 순례의 여정을 세계교회와 함께 이어오며, 군사적 대결을 넘어 생명과 공존의 길을 모색해 왔다. 이러한 신앙적 책임 위에서, 우리는 오늘 비무장지대(DMZ)의 미래를 다시 묻는다.

DMZ는 더 이상 군사적 통제와 대립의 상징으로 머물러서는 안 된다. 적대의 경계를 넘어, 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준비하는 공간, 생명과 화해의 가능성을 품은 장소로 전환되어야 한다.

이러한 인식 위에서, DMZ를 비군사적·평화적 목적에 따라 국가가 책임 있게 보전·관리하고, 향후 남북관계 개선을 대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국회의 「DMZ의 보전과 평화적 이용에 관한 법률」 제정 논의는 정당한 시도이며, NCCK는 이를 지지한다. 이것은 정전협정을 훼손하는 조치가 아니라, 정전체제의 폭력과 대립을 완화하고,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평화체제로 이행하기 위한 책임 있는 입법이다.

다만 정전협정을 이유로 DMZ의 모든 비군사적·평화적 논의까지 제한하려는 해석과 개입은 재검토되어야 한다. 생태 보전과 평화적 이용을 준비하는 논의는 긴장을 고조시키기보다 오히려 신뢰를 쌓고 전쟁 재발을 막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평화는 통제가 아니라 책임과 신뢰 속에서 자란다.

DMZ를 둘러싼 법률 논의는 분단과 적대의 구조를 넘어 지속가능한 평화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정부와 국회는 외교·안보적 변수를 고려하되, 그러한 조율이 평화를 향한 논의 자체를 멈추게 해서는 안 된다. 지금 필요한 것은 완성된 해답이 아니라, 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책임 있는 첫걸음이다.

DMZ는 한반도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동북아시아의 안정과 인간안보, 접경지역 주민의 삶과 권리, 그리고 국제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정의로운 평화의 가능성과 연결되어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전쟁이 완전히 끝나고 평화가 일상의 언어가 되는 그날까지, 세계 에큐메니칼 공동체와 함께 DMZ 접경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위한 순례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2026년 2월 6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박승렬 목사

화해와통일위원회
위원장 김현호 사제

[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 내란 위한 전쟁유도 범죄, 철저한 진상규명과 엄중 처벌 촉구한다!   ☮️[Joint Press Conference by Civil society] Call for a Thorough In...
12/01/2026

[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 내란 위한 전쟁유도 범죄, 철저한
진상규명과 엄중 처벌 촉구한다! ☮️

[Joint Press Conference by Civil society] Call for a Thorough Investigation and Accountability for Acts of War Provocation Undermining Constitutional Order

- 일시/ 장소 : 오늘, 12일(월) 서울중앙지방법원 정문 앞
- 공동주최: 자주통일평화연대, 한반도 평화행동,
평화와연대를위한접경지역종교시민사회연석회의

“내란범들의 전쟁유도 범죄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사법부의 엄중처벌을 촉구한다!”

오늘 오전 10시, 이곳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일반이적죄로 기소된 윤석열, 김용현, 여인형과 직권남용혐의로 기소된 김용대의 첫 심리재판이 열린다. 이 재판은 헌정수립 이후 정치권력 독점과 사유를 위해 전쟁을 유도한 범죄에 대해 심판하는 첫사례로서, 개인의 위법과 일탈행위에 대한 심판이 아니라 국가 권력이 전쟁을 유도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해도 되는가에 대한 중대한 사법적 판단의 자리이다.

윤석열을 비롯한 외환범들은 비상계엄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북한의 무력도발을 유인하려 여러 군사작전을 기획, 수행하였으나 북한이 군사적으로 대응하지 않아 결국 전시계엄에 이르지 못하였다. 이에 윤석열, 김용현, 노상원, 여인형 등은 국회에서 이루어지는 정치활동에 대해 내란을 획책하는 '반국가행위'로, 국회를 비롯한 정권 비판세력을 '반국가세력'으로 몰아 비상계엄을 선포하기에 이르렀다.

이미 특검의 수사과정에서 내란범들의 전쟁유도 행위와 증거들이 명백하게 드러났다. 여인형의 휴대전화 메모와 다수의 관련자 진술에는 “적의 행동이 먼저여야 하며 전시 또는 경찰력으로 통제 불가능한 상황이 와야 한다”,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공략해야 한다”, “불안정한 상황을 만들거나 만들어진 기회를 잡아야 한다”, “체면이 손상되어 대응할 수 밖에 없는 타겟팅” 등의 충격적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들은 원산, 고산, 개성, 남포, 신포, 평양에 총 18대의 무인기를 침투시켰고 이에 대해 북한의 반응이 없자 오물풍선 타격으로 방향을 바꾸고 대공포의 발사각을 높여 오물풍선 타격을 준비하기도 하였다. 이들의 이러한 범죄는 형법 제99조의 일반이적죄, 즉 ‘적국에 군사상 이익을 제공하거나 대한민국에 해를 끼치는’ 행위에 해당한다. 형법은 이러한 범죄를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국민의 평화로운 삶을 보장하고 전쟁을 막아야 할 의무를 지닌 대통령과 군 관련자들이 오히려 국민의 생명을 인질로 삼아 전쟁을 일으켜 전시계엄을 시도한 것은 그 무엇으로도 합리화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이며, 반드시 엄중 처벌해야 한다.

접경지역 주민들은 2024년 내내 윤석열의 전쟁 책동으로 불안한 하루 하루를 보내야했고 군대에 자식을 보낸 수많은 부모들이 군사분계선 일대의 실사격 훈련 때마다 자식의 안부를 걱정해야 했다. 윤석열 일당의 전쟁 기획, 전쟁 유도 범죄의 피해자는 주권자 국민 모두였다. 자신의 권력을 악용하여 국가의 존립, 주권자의 생명과 안전을 파괴하려 한 범죄에 가장 무거운 형벌을 내려야 한다.

내란범들의 전쟁유도는 무인기와 오물풍선 직접 격추 및 원점타격 시도에만 그치지 않는다. 국방부 조사결과 확인된 대북심리전단에 의한 대북전단 직접 살포 및 서해 NLL에서의 근접비행으로 인한 충돌유발 의혹에 대해서도 추가로 조사하고 모든 관련자들을 처벌해야 한다. 자신의 정치권력 연장을 위해 전쟁을 일으키려 한 시도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외환범들의 전쟁범죄를 엄중히 묻고 2차 특검을 통해 외환죄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사법부와 수사기관이 헌법과 법률에 따라, 전쟁 위험을 초래한 모든 권력 남용의 책임을 낱낱이 묻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모든 주권자들이 이 재판과 수사를 끝까지 지켜볼 것이다.

2026년 1월 12일

자주통일평화연대
한반도 평화행동
평화와연대를위한접경지역종교시민사회연석회의

[부고] Obituary故 노옥신 여사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고인은 故 오재식 박사님의 배우자이셨습니다.)We respectfully inform you of the passing of the...
14/11/2025

[부고] Obituary

故 노옥신 여사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고인은 故 오재식 박사님의 배우자이셨습니다.)

We respectfully inform you of the passing of the late Ms. Noh Ok-shin. (She was the spouse of the late Dr. Oh Jae-shik.)

-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
(서울 강남구 일원로 81)
- 발인: 11월 16일(일) 오전 7시 30분
- 장지: 마석 모란공원묘지

▶ 장례 일정 상세 안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여주세요.
https://samga.co.kr/obituary/indv/2511140135

고인의 영원한 안식과 하늘의 위로를 빕니다.

WCRC 27th General Council adopts the Statement on Peace and Reconcili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The NCCK Reconcilia...
04/11/2025

WCRC 27th General Council adopts the Statement on
Peace and Reconcili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

The NCCK Reconciliation and Reunification Committee organized the “Korea Peace Workshop” during the General Council of the World Communion of Reformed Churches (WCRC) held in Chiang Mai, Thailand, this past October.

The workshop provided a meaningful space for in-depth reflection and dialogue on the journey toward peace and reconcili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We are also deeply grateful to share that the General Council officially adopted a “Statement on Peace in Korea.” The key points and full text of the statement are presented below.

This statements highlights:
1. the reaffirmation of the ecumenical solidarity to promote dialogue and de-escalation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2. a call for global ecumenical communities and churches participation in the “Sunday of Prayer for the Peaceful Re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held annually around August 15

3. an invitation for WCRC to join future DMZ Peace Pilgrimages and to send an international peace delegation to Korea.

During the workshop, Rev. Hyunho Kim, Chair of the NCCK Reconciliation and Reunification Committee, shared insights on the current tensions on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NCCK’s ongoing peace and reunification initiatives.

He also presented the DMZ Life and Peace Pilgrimage organized last May with the participation of seven major religious communities in Korea. His presentation deeply moved many participants, inspiring numerous international ecumenical partners to express their desire to “walk together in the next pilgrimage.”

The next DMZ Life and Peace Pilgrimage is scheduled for the second half of 2026, and it will once again bring together people of faith from around the world to pray and walk for peace and reconcili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We kindly ask for your continued prayers, and active participation in the upcoming peace programs and gatherings. Thank you!

The full statement is provided below.

"The Korean Peninsula -
Pilgrimage of Peace and Reunification"

In 2025, the 80th year of division and the 72nd year since the signing of the armistice agreement, the Korean Peninsula remains one of the most sensitive flashpoints in the global peace landscape and a focal point of military tension in Northeast Asia. The overlapping dynamics of U.S.–China strategic rivalry, strengthened security cooperation among North Korea, Russia, and China, and the trilateral military alignment of South Korea, the United States, and Japan have created an atmosphere where the logic of deterrence prevails over the language of dialogue. In such a context, the pursuit of reconcili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is not merely a regional concern but a global spiritual journey that holds the possibility of transforming the structures of violence into pathways of peace.

The World Communion of Reformed Churches (WCRC), as an ecumenical community called to serve God’s life, justice, and peace, recognizes the current situ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through a lens of global moral responsibility. We affirm that healing relationships and restoring channels of trust are central to our shared pilgrimage of peace.

We recall the moment at the 2017 WCRC General Council in Leipzig, when representatives of churches from both South and North Korea gathered around an agape meal. That encounter testified that even in a context of division, the church remains one body called to communion. It is in this spirit that we reaffirm our commitment to accompany the churches on the Korean Peninsula so that spaces of encounter and dialogue may be reopened.

Following the unlawful martial law in 2024, faith communities and civil society in Korea rose to defend democracy and human dignity. As a fragile opening for humanitarian and faith-based engagement emerges, the global church is called to accompany the Korean people in nurturing reconciliation amid the still-open wounds of war.

Reconciliation and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is, therefore, a confession of faith for the global church. We pray that mistrust may give way to mutual respect, and that the logic of security may be transformed into the practice of life-affirming justice. The WCRC affirms that we are companions in this journey, and we hold in hope that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broader region of Northeast Asia may become a land where the peace of God takes root.

The General Council is called upon to:

1. Pray and speak out so that governments choose de-escalation and reopen dialogue to ease military tensions in Korea and Northeast Asia.

2. Observe the Sunday of Prayer for the Peaceful Reunification of Korea (Sunday before 15 August) and encourage all WCRC churches to join using the shared prayer resources in their own worship context.

3. Support and strengthen the Ecumenical Forum for Peace, Reunification and Development of the Korean Peninsula (EFK) with WCRC partners to reopen spaces for encounter and theological dialogue among churches in North and South Korea and the region.

4. Advocate for humanitarian exceptions to sanctions and travel restrictions that block faithbased engagement and compassionate service.

5. Engage in the Korean Peace Pilgrimage through youth exchanges, peace education, prayer networks, and ecumenical learning circles that nurture a community of peace in action.

6. Encourage the WCRC to send an ecumenical peace delegation or Pilgrimage of Peace to Korea and the DMZ as a visible sign of global solidarity and a witness against war.

* In addition, the WCRC General Council adopted over twenty key statements addressing major global issues and urgent concerns of our time. For more details, please see the link below.

https://wcrc.eu/wp-content/uploads/2025/10/Public-Witness-Report-Final.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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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RC 27차 총회 한반도 평화성명 공식 채택🌱NCCK화해와통일위원회는 지난 10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세계개혁교회커뮤니언(World Communion of Reformed Churches (WCRC)) 총회에...
04/11/2025

WCRC 27차 총회 한반도 평화성명 공식 채택🌱

NCCK화해와통일위원회는 지난 10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세계개혁교회커뮤니언(World Communion of Reformed Churches (WCRC)) 총회에서 ‘한반도 평화 워크숍’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화해의 여정에 대한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본 총회에서는 ‘한반도 평화 성명’이 공식적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주요 내용 및 성명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번 결의는 1) 남북관계 완화와 대화를 위한 에큐메니칼 외교 사명 재확인, 2) ‘8·15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전 세계 교회 참여 요청, 3) WCRC차원의 DMZ 평화순례 참가와 국제 평화대표단 파견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습니다.

특히 NCCK 화해통일위원회 김현호 위원장은 WCRC 한반도 평화 워크숍 발제를 통해 현재 한반도의 긴장 상황과 NCCK의 평화·통일운동을 나누며, 지난 5월 7대 종교가 함께한 DMZ 생명평화순례의 여정을 소개했습니다. 그의 발표는 현장에 있던 세계교회 대표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고, 여러 국제 에큐메니칼 파트너들이 “다음 순례에는 함께 걷겠다”는 마음을 전하며 깊은 연대와 지지를 보였습니다.

‘DMZ 생명평화순례’는 내년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종교인들이 함께 걸으며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를 기도하는 에큐메니칼 연대의 순례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2026년 진행될 다양한 프로그램과 평화회의 등을 위해 기도와 관심,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세계개혁교회커뮤니온(WCRC) 27차 총회 채택 공식 성명 (Public Witness Report - 한반도 부문)

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향한 순례

2025년, 해방과 분단 80년, 정전협정 72년을 맞은 한반도는 여전히 세계 평화의 주요 분쟁지이자 동북아시아의 군사적 긴장이 집중된 지역으로 남아 있습니다. 미·중 간 전략 경쟁, 북·중·러 간의 안보 협력 강화, 한·미·일 삼국의 군사 공조는 대화의 언어보다 군사 억제의 논리가 앞서는 현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를 향한 길은 단지 한 지역의 과제가 아니라, 폭력의 구조를 생명의 길로 바꾸어 가는 전 세계 교회의 영적 순례이기도 합니다.

세계개혁교회커뮤니언(WCRC)은 하나님의 생명과 정의, 평화를 섬기도록 부름받은 신앙 공동체로서, 한반도의 현실을 세계 교회의 도덕적 책임과 신앙적 연대의 관점에서 바라봅니다. 우리는 관계의 회복과 신뢰의 재건이 평화의 여정을 이어가는 데 핵심임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2017년 독일 라이프치히 WCRC 총회에서 조선그리스도교련맹(KCF)와 NCCK 대표단이 함께 아가페 식탁(Agape Meal)을 나눈 순간을 기억합니다. 그 만남은 분단의 벽 속에서도 교회가 여전히 하나의 몸으로, 성찬의 교제 안에서 부름 받아 왔음을 보여준 사건이었습니다. 이 정신 안에서, 우리는 남북 교회가 다시 만남과 대화의 공간을 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동행하고 지지할 것을 다짐합니다.

2024년의 불법 계엄사태 이후, 한국의 신앙공동체와 시민사회는 민주주의와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용기 있게 일어섰습니다. 이제 인도적·신앙적 연대의 가능성이 새롭게 열리는 이 시점에, 세계 에큐메니칼 공동체는 전쟁의 상처를 딛고 화해를 일구어가는 한국의 그리스도인들과 평화의 길을 걷는 세계 시민들과 함께 걷도록 부름 받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는 전 세계 교회의 신앙 고백적 과제입니다. 우리는 불신이 신뢰로, 안보의 논리가 생명을 살리는 정의의 실천으로 바뀌기를 기도합니다. WCRC는 이 길의 동반자로서, 한반도와 동북아가 하나님의 평화가 뿌리내리는 땅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에 총회는 다음과 같은 실천을 요청합니다.

1. 각국 정부가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대화의 길을 다시 열 수 있도록 기도하고 행동할 것.

2. 매년 8월 15일 직전 주일에 지켜지는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을 각 지역 교회가 함께 지키며, NCCK가 제공하는 공동 기도문을 예배 안에서 적극 활용할 것.

3. WCRC와 파트너쉽 관계에 있는 교회들은 ‘한반도에큐메니칼포럼(EFK)’ 네트워크에 적극 참여하여, 남북한 및 동북아 교회 간 만남과 신학적 대화의 공간을 재개하도록 협력할 것.

4. 민간교류와 인도적 나눔 활동을 가로막는 제재와 여행 제한에 대한 '인도적 예외조항(humanitarian exception)'을 지지하고 촉구할 것.

5. 청년 교류, 평화교육, 예전, 에큐메니칼 학습 모임을 통해 ‘한반도 평화순례(Pilgrimage of Peace)’에 동참하여, 평화를 행동으로 살아내는 공동체를 세월갈 것.

6. WCRC가 한반도와 접경지역(DMZ)에 에큐메니칼 평화대표단을 파견하여, 전쟁반대, 평화협정 체결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며 세계적 연대의 가시적 표징을 세울 것을 요청할 것

* 외에도 WCRC 총회에서는 20여개의 주요아젠다를 담은 성명이 동시 채택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여 주세요. 감사합니다.

[ WCRC 총회 채택 공식 성명 - Public Witness Report ]
https://wcrc.eu/wp-content/uploads/2025/10/Public-Witness-Report-Final.pdf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세계개혁교회커뮤니온 #세계개혁교회커뮤니온27차총회

#한반도평화 #화해와통일 #에큐메니칼연대

한반도 평화행동(KPA) 기자회견 개최(오늘10.28 국회 소통관)Korea Peace Action (KPA) Press Conference at the National Assembly    The Reconcili...
28/10/2025

한반도 평화행동(KPA) 기자회견 개최(오늘10.28 국회 소통관)
Korea Peace Action (KPA) Press Conference at the
National Assembly

The Reconciliation and Reunification Committee of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 joined the Korea Peace Action (KPA), a coalition of faith-based and civil society organizations, as a co-organizing body at today’s press conference held at the National Assembly on October 28 at 1:40 p.m.

오늘(10월 28일) 오후 1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한반도평화행동’과 「한반도 평화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국회의원들이 공동으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Together with the Members of the National Assembly who officially proposed the “Resolution on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the gathering called on the Korean Parliament to swiftly and cross-partisanly adopt the peace resolution ahead of the upcoming APEC Summit in Gyeongju on October 30.

우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다가오는 10월 30일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국회가 초당적으로 ‘한반도 평화 결의안’을 조속히 합의·채택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이번 결의안은 한미·한중·미중 등 주요 정상회담이 연이어 열리는 시점에, 남북 간 신뢰 회복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향한 국회의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This joint action reaffirms the shared ecumenical and civic commitment to restore trust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and to seek lasting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한반도평화행동’은 지난 2020년부터 시민사회와 종교계가 함께 이어온 평화 네트워크로, 현재 국내 607개 단체와 80개 국제 파트너 단체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NCCK화해와통일위원회는 공동집행위원회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성명서를 참고해 주세요.

APEC에 즈음한 '한반도평화행동(KPA)' 긴급성명
“국회는 조속히 한반도 평화 결의안 채택하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10월 31일부터 이틀간 경북 경주에서 열린다. 앞선 29일 한미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미중, 한중 정상회담이 잇달아 열릴 예정이며, 가능성은 낮지만 북미 정상 간의 회동도 언급되고 있다. 한반도 긴장완화와 역내 평화 구축을 위해 중대한 전환점이 될 시간이다.

해방·분단 80년, 정전 72년을 맞았지만, 한반도는 여전히 불안하다. 남과 북은 군사적 대결과 적대 관계를 지속하고 있고, 대화채널은 완전히 차단되었다. 불안정한 정전체제로 한반도는 전쟁의 불안과 공포속에 놓여있다. 한반도에서의 긴장과 대결은 한반도 비핵화의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고, 동아시아를 비롯한 국제사회에서 핵 군비 경쟁과 적대를 강화시키는 발화점 구실을 하고 있다. 남북 간의 적대와 대결, 정전체제를 종식하고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것은 더는 늦출 수 없는 국가적·국제적 과제이다.

지난 9월 정기국회 개원식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APEC 정상회의 즈음하여 한반도 평화와 신뢰 구축에 관한 국회 결의안 채택을 제안하였다. 각국 정상이 모이는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정전체제 종식과 한반도 평화 구축, 이를 위한 환경 조성에 국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한다는 의지를 국제사회에 표명하자는 것이다. 이에 지난 10일 김영배 의원 등 69인은 「한반도 평화 결의안」을 발의했다. 남북 간 긴장완화와 신뢰구축을 위한 국회의 노력과 북미대화 및 남북대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촉구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그동안 한국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협력과 지지를 국제사회에 요청해 왔지만, 정작 국회에서는 한반도 평화에 관한 결의안조차 제대로 채택하지 못했다. 이제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오랜 시대적 과제인 정전체제 종식과 항구적인 평화 구축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국회는 한반도 평화 결의안을 초정파적으로 심의하고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 현 상황을 타개할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대화와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신뢰 회복과 한반도 평화 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와 국회 차원의 노력과 역할을 결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한반도 전쟁 불용과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국회의 의지를 국제사회에 보여줘야 한다. 한반도 동북아 긴장 해소와 신뢰 구축을 위한 실질적 조치들을 취해가며 대화 재개의 여건을 마련하고,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큰 방향들을 제시하여, 국민의 대표로서 그 역할을 다해야 한다.

더불어 내일 한미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외교 ‘슈퍼위크’가 시작된다. 이재명 정부가 주권과 ‘국익’, 한반도 평화를 지키는 방향으로 외교전에 임하기를 당부한다.

2025년 10월 28일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한반도평화행동 #한반도평화결의안 #평화와화해 #에큐메니칼연대

세계개혁교회커뮤니온(WCRC) 27차 총회 한반도평화 워크숍Korea Peace Workshop at the 27th General Council of the World Communion of Reformed Chu...
11/10/2025

세계개혁교회커뮤니온(WCRC) 27차 총회 한반도평화 워크숍
Korea Peace Workshop at the 27th General Council of the World Communion of Reformed Churches (WCRC)🕊️🕊️

이번 워크숍은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리는 세계개혁교회커뮤니언(WCRC) 제27차 총회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NCCK 화해와통일위원회(위원장 김현호 신부)가 주관하여 오는 10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됩니다. 본 워크숍은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Ecumenical Forum for Korea, EFK) 회원 교회들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의 에큐메니칼 동역자들과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아시아 민주주의를 위한 신앙의 여정에 많은 관심과 기도로 함께 마음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일시 및 장소

Day 1: 2025년 10월 14일(화) 13:30–15:00
Day 2: 2025년 10월 15일(수) 09:30–11:00
Empress Convention Center, Vimarn 2 (Chiang Mai, Thailand)

- 워크숍 내용

▪ Day 1 “A Pilgrimage toward Justice, Reconciliation, and Hope”
- 사회: Rev. Dr. Japhet Ndhlovu (UCC Canada)
- 연대의 인사:
제리 필레이 총무 (세계교회협의회WCC)
매튜스 죠지 추나카라 총무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세트리 나오미 총무, 필립 피콕 신임 총무 (세계개혁교회커뮤니온WCRC)

- 발제: 김현호 신부 (NCCK 화해와통일위원회 위원장)
폴 체 목사 (미국그리스도제자교회DoC 에큐메니칼 총무,
미국그리스도교회협의회 NCCCUSA 실행위원)
- 토론: 우테 헤드리히 목사 (독일개신교교회협의회EKD 동아시아 국장),
멀빈 토케로 부총무 (필리핀기독교교회협의회NCCP)

▪ Day 2 “Democracy, Peace, and Human Security in Northeast Asia”
- 사회: 문정은 목사 (아시아기독교협의회 CCA 프로그램 국장)
- 지역 나눔:
요시 후지모리 국장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 NCCJ)
멀빈 토케로 부총무 (필리핀기독교교회협의회 NCCP, 동북아에큐메니칼포럼NEA Forum 의장국)
박성국 목사 (기장총회 해외선교부장, WCRC 동북아지역협의회 NEAAC 총무)
대만장로교회 PCT 대표 1인

- 종합토론: 동북아의 복합 위기 속에서 아시아 교회의 공동 증언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에큐메니칼 협력 방향 모색

오늘은 NCCK 화통위 내부정책간담회가 기사연 이제홀에서🌱 Today the NCCK Reconciliation & Reunification Committee is holding its Policy Forum at ...
15/09/2025

오늘은 NCCK 화통위 내부정책간담회가 기사연 이제홀에서🌱
Today the NCCK Reconciliation & Reunification
Committee is holding its Policy Forum at IZE Hall.

지금은 박홍서 교수님께서(동서대) “트럼프 시기 미·중 관계와 한반도”를 주제로 발제 중이십니다 ^^! 오늘 오후 내내 화통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Prof. Dr. Hongseo Park (Dongseo University) is now giving a presentation on “U.S.–China Relations and the Korean Peninsula during the Trump Era.” All afternoon our committee members will be gathered around the table, engaging in deep and thoughtful discussions.

우리의 대화와 지혜가 모아져 한반도 평화로 나아가는 길을 밝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함께 기도하여주세요 ^^ 자세한 내용들은 마치고 또 나누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

May the wisdom shared here shine a brighter path toward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Please continue to keep us in your prayers. We'll be sure to share more details after we wrap up!

Address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Korea Christian Church Building, 19 Daehak‑ro, Jongno‑gu, Seoul
Jongno Distr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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