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와통일위원회 NCCK Reconciliation&Reunification committe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와통일위원회 NCCK Reconciliation&Reunification committe Living Faith Life-Affirming Commitment
Peace Advocacy Mutual Accompaniment

2026 세계에큐메니칼평화대회 - 평화선언문 초안위원회🕊️2026 International Ecumenical Peace Convocation Meeting of the Peace Declaration Draftin...
11/08/2026

2026 세계에큐메니칼평화대회 - 평화선언문 초안위원회🕊️
2026 International Ecumenical Peace Convocation
Meeting of the Peace Declaration Drafting Committee

오늘(8/11) 오전 10시 30분부터 늦은 오후까지 평화대회 선언문 초안을 위한 내부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글리온회의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운 평화’로 새롭게 이어가며, 변화된 한반도와 세계의 현실 속에서 교회가 어떤 평화의 길을 제시하고 함께 실천할 것인지 깊이 논의했습니다.

기념을 넘어 새로운 평화의 방향과 행동을 만들어가는 선언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계속해서 많은 관심가져주시고, 함께 기도하여주세요. 감사합니다!

[2026 세계에큐메니칼평화대회 참가 신청 안내]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와 함께 9월 9일(수)부터 13일(주일)까지 「2026 세계에큐메니칼평화대회」를 개...
06/08/2026

[2026 세계에큐메니칼평화대회 참가 신청 안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와 함께 9월 9일(수)부터 13일(주일)까지 「2026 세계에큐메니칼평화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는 1986년 스위스 글리온 회의에서 남과 북의 교회가 함께 고백했던 평화의 정신을 오늘에 이어, 정의로운 평화(Just Peace)를 향한 교회의 사명과 세계교회의 연대를 함께 모색하는 국제 에큐메니칼 대화의 장입니다.

특별히 한반도를 비롯하여 팔레스타인, 우크라이나, 콜롬비아, 필리핀 등 세계 분쟁지역에서 활동하는 교회와 에큐메니칼 파트너, 지역 활동가들이 참여하여 각 지역의 이야기를 나누고, 평화의 길을 함께 모색합니다.

또한 국제회의를 더불어 DMZ 평화순례, 세계교회와 함께하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연합예배를 통해 지역과 지역을 잇는 에큐메니칼 평화운동을 함께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에큐메니칼 여정에 함께하는 모든 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참가 신청 : https://forms.gle/orkvupMpJdWfM2YbA
- 평화대회 일정보기: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j_JoeglMc_XZyaXSmCHt7g--wDy41qDZ?usp=sharing

- 문의 : NCCK 화해와통일위원회 · 국제협력선교위원회
02-743-4470, [email protected] 김민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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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협(WCC) 한반도평화기도요청(815기도주일)WCC invites all to join Prayer for Peaceful Re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Bring a...
30/07/2026

세계교회협(WCC) 한반도평화기도요청(815기도주일)
WCC invites all to join Prayer for Peaceful
Re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Bring an end to war and lead us
toward a peace agreement.”

• 국문버전은 NCCK웹싸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www.kncc.or.kr/newsView/knc202607290003

The World Council of Churches invites all member churches and people of good will to join in a Prayer for the Peaceful Re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2026년 ‘8.15 한(조선)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기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김현호 사제)는 매년 8.15를 앞둔 주일을 ‘한(조선)반도 평화통일 공동...
29/07/2026

2026년 ‘8.15 한(조선)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기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김현호 사제)는 매년 8.15를 앞둔 주일을 ‘한(조선)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이하 8.15 공동기도주일)로 지키며 공동기도문을 발표해 왔습니다.

이는 1989년 남북교회가 8월 15일 직전 주일에 동일한 기도문으로 함께 예배드리기로 합의하면서 시작되었으며, 2013년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부산총회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이 공식 결의된 이후에는 전 세계 교회가 이 공동기도문을 각국의 언어로 번역하여 함께 기도해 오고 있습니다.

특별히 2026년 공동기도문은 ▲전쟁을 끝내고 평화협정을 체결할 것 ▲서로의 국호와 체제를 존중할 것 ▲적대를 종식하고 평화적 공존의 길로 나아갈 것을 함께 기도하며, 한반도의 평화가 곧 아시아와 세계 평화를 향한 희망의 증언임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오는 9월 9일부터 개최되는 ‘2026 세계 에큐메니칼 평화대회’를 앞두고, 팔레스타인과 우크라이나를 비롯해 미얀마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가난하고 소외된 모든 이들의 정의로운 평화가 이루어지기를 간구하였습니다.

본 공동기도문은 WCC를 통해 영문으로 전 세계 교회와 함께 나누게 됩니다. 또한 올해 8.15 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는 오는 9월 13일(주일), 2026 세계 에큐메니칼 평화대회 마지막 날 오후 4시 경동교회에서 ‘세계교회와 함께 드리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연합예배’로 드려질 예정입니다.

[공동기도문 전문]

2026년 ‘8.15 한(조선)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기도문

찬란한 태양으로 아침을 열어 주시고, 달과 별로 밤하늘을 수놓으시는 창조주 하나님, 모든 생명을 품으시고 돌보시는 생명의 하나님, 우리는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하며,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백성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만물을 질서와 섭리 가운데 다스리시고, 정의와 평화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주님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하나님, 주님께서 선하고 아름답게 창조하신 이 세상이 전쟁과 폭력, 탐욕과 증오로 신음하는 현실을 외면하지 말아 주십시오.

특별히 분단 81년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한(조선)반도를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 제국주의의 폭력으로 분단된 이 땅은 오랜 세월 서로를 향한 불신과 적대를 키워 왔습니다. 이제 전쟁을 끝내고 평화협정을 이루게 하시며, 서로의 국호와 체제를 존중하는 가운데 적대를 종식하고 평화적 공존의 길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화해와 정의로운 평화의 은총으로 한반도를 새롭게 하시고, 이 땅의 평화가 아시아와 세계를 향한 희망의 증언이 되게 하옵소서.

한(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우리가 세계의 고통 또한 외면하지 않게 하옵소서. 팔레스타인에서는 오늘도 살육과 학살이 이어지고, 우크라이나에서는 끝나지 않는 전쟁이 사람들의 삶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미얀마와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서는 쿠데타와 폭력, 억압으로 인간의 존엄이 짓밟히고 있습니다. 또한 전쟁만이 아니라 탐욕과 자본, 차별과 혐오의 폭력으로 탄식하는 모든 이웃을 기억하여 주시고, 우리가 그들과 함께 아파하며 연대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는 절망보다 희망을, 폭력보다 평화를 약속하시는 주님을 믿습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말씀하셨듯이, 오늘도 성령께서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두려움을 넘어 정의와 화해를 향해 나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가 서로 연대하며 평화를 향한 걸음을 멈추지 않게 하시고, 가난한 이들과 연약한 이들, 억울하게 갇힌 이들, 차별받는 소수자들의 이웃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서 있는 삶의 자리에서 정의를 실천하고 평화를 일구며, 하나님의 사랑을 증언하게 하옵소서.

탐욕으로 전쟁과 폭력을 부추기는 모든 세력에 맞서 하나님의 정의를 담대히 증언하게 하시고, 우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가 이 땅 가운데 드러나게 하옵소서. 갈라진 담을 허무시고 원수 된 것을 화해하게 하시는 주님, 우리를 정의로운 평화의 길로 인도하여 주십시오.

평화의 주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문의: 화해와통일위원회/국제협력선교위원회
간사 김민지 목사 02-743-4470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반도평화통일공동기도주일
#공동기도문 🕊️

🌱 International Ecumenical Peace Convocation 2026“World Peace and the Korean Peninsula: The Church as a Community of Hea...
20/07/2026

🌱 International Ecumenical Peace Convocation 2026
“World Peace and the Korean Peninsula: The Church as a Community of Healing, Reconciliation, and Peacebuilding”

📍 Date: 9–13 September 2026
📍 Venues: Seoul Anglican Cathedral
Korea Press Center
Kyungdong Presbyterian Church

Bringing together churches, ecumenical partners, peacebuilders, theologians, and civil society from around the world, this Convocation will renew our common commitment to Just Peace, reconciliation, healing, and international solidarity in a time of war and division.

• Contact : NCCK +82-2-743-4470
[email protected]

🌿 세계에큐메니칼평화대회 1차 안내International Ecumenical Peace Convocation“World Peace and the Korean Peninsula: The Church as a Comm...
10/07/2026

🌿 세계에큐메니칼평화대회 1차 안내

International Ecumenical Peace Convocation
“World Peace and the Korean Peninsula: The Church as a Community of Healing, Reconciliation, and Peacebuilding”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박승렬 목사)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목사),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총무 문정은 목사)와 공동으로 오는 9월 9일(수)부터 13일(주일)까지 「세계에큐메니칼평화대회」를 개최합니다.

본 대회는 국제회의(9~11일), DMZ 평화순례(12일), 그리고 세계교회와 함께하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연합예배(13일)로 진행됩니다.

특별히 올해는 1986년 스위스 글리온에서 남과 북의 교회가 처음 만나 평화의 원칙을 나누고 성만찬을 함께했던 역사적인 글리온 회의 4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전쟁과 분열, 그리고 가난한 이들의 탄식으로 가득한 오늘의 현실 속에서 우리는 40년 전의 평화 정신을 다시 기억하며, 오늘의 시대를 향한 정의로운 평화(Just Peace)의 길을 함께 모색하고자 합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반도를 비롯해 팔레스타인, 우크라이나, 콜롬비아, 필리핀 등 세계 분쟁지역의 현실과 평화의 과제를 함께 나누고, 지역과 마을에서 이어지는 평화의 실천, 교회와 시민사회의 경험을 공유합니다.

또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제와 대화, 참가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워크숍을 통해 지역과 세계를 잇는 에큐메니칼 평화의 여정을 함께 이어갈 예정입니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참가 신청 방법은 2차 안내를 통해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기도,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NCCK 화해와통일위원회 • 국제협력선교위원회
02 743 4470 • [email protected]

#세계에큐메니칼평화대회 #정의로운평화 #에큐메니칼
#한반도평화 #평화순례

[논평] 서해상 군사적 긴장 고조에 대한 NCCK 화해와통일위 입장[Statement] NCCK Reconciliation and Reunification Committee on the Escalation of Mi...
23/02/2026

[논평] 서해상 군사적 긴장 고조에 대한 NCCK 화해와통일위 입장
[Statement] NCCK Reconciliation and Reunification Committee on the Escalation of Military Tensions in the West Sea(Yellow Sea)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와통일위원회는 지난 18일과 19일, 주한미군 전투기들이 서해상에서 대규모 공중훈련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중국 전투기가 대응 출격해 양측이 대치하는 상황이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 고위 군 관계자들이 주한미군에 우려를 전달하였으며, 서해상 공중훈련은 당초 계획보다 축소되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사태는 서해가 강대국 간 군사적 긴장이 직접 표출되는 공간임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오늘의 위기는 단순한 남북 간 갈등의 문제가 아니다. 한반도는 여전히 강대국 간 전략 경쟁의 한복판에 놓여 있으며, 이 땅이 대규모 군사훈련과 억제 시연의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는 구조적 현실이 문제의 본질이다. 특히 서해는 군사적 긴장이 집중적으로 표출되는 해역으로서, 우발적 충돌의 위험이 상존하는 공간이다.

한미연합훈련을 포함한 군사적 대치의 반복은 상호 위협 인식을 고착화하며, 긴장의 구조를 심화시킨다. 이러한 대결 중심의 안보 접근은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담보하지 못한다. 오히려 군비경쟁과 불신의 악순환을 지속시킬 위험이 크다.

정부가 서해상 상황과 관련해 외부 군사행동에 대해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점은 주권적 책임의 표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것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주체적이고 일관된 전략을 분명히 세우는 일이다.

한반도의 평화는 외부의 힘에 의해 관리되는 대상이 아니다. 남과 북이 직접 소통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상호 안전을 보장하는 질서를 함께 만들어 갈 때에만 가능하다.

우리는 서해를 군사적 대결의 공간이 아닌 대화와 신뢰 회복의 해역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한다. 군사적 시위의 반복이 아니라, 구조적 긴장을 해소하고 상호 공존의 길을 여는 정치적 결단이 지금 요구된다.

교회협은 앞으로도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책임 있는 목소리를 이어갈 것이다.

2026년 2월 23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와통일위원회
위원장 김현호 사제

[NCCK논평] 무인기 침투 사건 관련 정부의 유감 표명과 재발방지 조치를 환영하며 - “평화적 공존”에서 “평화협정”으로 - [NCCK Statement] Welcoming the Government’s Expre...
20/02/2026

[NCCK논평] 무인기 침투 사건 관련 정부의 유감 표명과 재발
방지 조치를 환영하며 - “평화적 공존”에서 “평화협정”으로 -

[NCCK Statement] Welcoming the Government’s Expression of Regret and Measures to Prevent Recurrence Regarding the Drone Incursion into North Korea,
From “Peaceful Coexistence” to a “Peace Treaty”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대북 무인기 침투 사건과 관련해 정부가 공식 유감을 표명하고 위법성과 위험성을 분명히 밝힌 것을 환영합니다. 신속한 재발방지 대책 제시는 경색된 남북관계 속에서 신뢰 회복의 물꼬를 트는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아울러 북측이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점 또한, 대화와 신뢰 회복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로서 주목할 만합니다.

무인기 침투 사건은 정전협정과 남북기본합의서의 정신을 훼손할 소지가 있으며, 접경지역 주민을 포함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한 중대한 사안입니다. 우리는 관련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엄정한 조치가 끝까지 이행되기를 바랍니다. 시민의 생명과 평화를 담보로 전쟁 위험을 부추기는 어떠한 행위도 결코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공존’이 단순한 현상 유지가 아니라, 서로를 대등한 주체로 인정하고 존중과 신뢰 위에 관계를 세워가는 평화적 공존이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적대를 낮추고 긴장을 완화하는 방향에서 9·19 남북군사합의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입장 또한 의미 있는 조치입니다.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은 국가안보 논리의 하위가 아니라 국가 존립의 목적입니다.

3월 예정된 한미 연합훈련은 남북 간 신뢰 회복의 흐름을 되돌릴 수 있다는 점에서 깊은 숙고가 요구됩니다. 이는 한반도 평화의 방향과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정전협정의 불안정한 틀을 넘어 평화협정 체결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전쟁 연습에 대해서도 신중한 재검토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분단체제 속에서 증오와 적개심을 방치해온 역사적 책임을 기억합니다. 동시에 40년 전 남과 북의 그리스도인들이 만나 화해와 일치를 다짐했던 신앙의 유산을 되새깁니다. 이제 적대를 연장하는 방식이 아니라 상호 군사적 위협을 거두고 서로의 안전을 보장하는 평화체제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정전에서 평화로, 불신에서 신뢰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야 합니다. 정부의 이번 조치가 신뢰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며, 민과 관이 함께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향한 걸음을 이어가기를 촉구합니다. 한반도에 사는 모든 이들의 생명과 존엄을 지키는 일은 동북아와 세계의 평화로 이어집니다. 우리는 그 길 위에서 화해와 공존을 향한 평화의 순례를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2026년 2월 19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박승렬 목사

화해와통일위원회
위원장 김현호 신부

NCCK화통) 비무장지대(DMZ)의 보전과 평화적 이용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DMZ법’ 제정 지지 논평 발표NCCK Reconciliation&Reunification comm. Issues Public Comm...
06/02/2026

NCCK화통) 비무장지대(DMZ)의 보전과 평화적 이용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DMZ법’ 제정 지지 논평 발표

NCCK Reconciliation&Reunification comm. Issues Public Commentary Supporting the Enactment of the “DMZ Act”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지난 수십 년간 분단과 전쟁의 현실 속에서 한반도의 정의로운 평화와 화해를 향한 순례의 여정을 세계교회와 함께 이어오며, 군사적 대결을 넘어 생명과 공존의 길을 모색해 왔다. 이러한 신앙적 책임 위에서, 우리는 오늘 비무장지대(DMZ)의 미래를 다시 묻는다.

DMZ는 더 이상 군사적 통제와 대립의 상징으로 머물러서는 안 된다. 적대의 경계를 넘어, 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준비하는 공간, 생명과 화해의 가능성을 품은 장소로 전환되어야 한다.

이러한 인식 위에서, DMZ를 비군사적·평화적 목적에 따라 국가가 책임 있게 보전·관리하고, 향후 남북관계 개선을 대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국회의 「DMZ의 보전과 평화적 이용에 관한 법률」 제정 논의는 정당한 시도이며, NCCK는 이를 지지한다. 이것은 정전협정을 훼손하는 조치가 아니라, 정전체제의 폭력과 대립을 완화하고,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평화체제로 이행하기 위한 책임 있는 입법이다.

다만 정전협정을 이유로 DMZ의 모든 비군사적·평화적 논의까지 제한하려는 해석과 개입은 재검토되어야 한다. 생태 보전과 평화적 이용을 준비하는 논의는 긴장을 고조시키기보다 오히려 신뢰를 쌓고 전쟁 재발을 막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평화는 통제가 아니라 책임과 신뢰 속에서 자란다.

DMZ를 둘러싼 법률 논의는 분단과 적대의 구조를 넘어 지속가능한 평화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정부와 국회는 외교·안보적 변수를 고려하되, 그러한 조율이 평화를 향한 논의 자체를 멈추게 해서는 안 된다. 지금 필요한 것은 완성된 해답이 아니라, 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책임 있는 첫걸음이다.

DMZ는 한반도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동북아시아의 안정과 인간안보, 접경지역 주민의 삶과 권리, 그리고 국제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정의로운 평화의 가능성과 연결되어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전쟁이 완전히 끝나고 평화가 일상의 언어가 되는 그날까지, 세계 에큐메니칼 공동체와 함께 DMZ 접경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위한 순례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2026년 2월 6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박승렬 목사

화해와통일위원회
위원장 김현호 사제

[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 내란 위한 전쟁유도 범죄, 철저한 진상규명과 엄중 처벌 촉구한다!   ☮️[Joint Press Conference by Civil society] Call for a Thorough In...
12/01/2026

[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 내란 위한 전쟁유도 범죄, 철저한
진상규명과 엄중 처벌 촉구한다! ☮️

[Joint Press Conference by Civil society] Call for a Thorough Investigation and Accountability for Acts of War Provocation Undermining Constitutional Order

- 일시/ 장소 : 오늘, 12일(월) 서울중앙지방법원 정문 앞
- 공동주최: 자주통일평화연대, 한반도 평화행동,
평화와연대를위한접경지역종교시민사회연석회의

“내란범들의 전쟁유도 범죄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사법부의 엄중처벌을 촉구한다!”

오늘 오전 10시, 이곳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일반이적죄로 기소된 윤석열, 김용현, 여인형과 직권남용혐의로 기소된 김용대의 첫 심리재판이 열린다. 이 재판은 헌정수립 이후 정치권력 독점과 사유를 위해 전쟁을 유도한 범죄에 대해 심판하는 첫사례로서, 개인의 위법과 일탈행위에 대한 심판이 아니라 국가 권력이 전쟁을 유도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해도 되는가에 대한 중대한 사법적 판단의 자리이다.

윤석열을 비롯한 외환범들은 비상계엄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북한의 무력도발을 유인하려 여러 군사작전을 기획, 수행하였으나 북한이 군사적으로 대응하지 않아 결국 전시계엄에 이르지 못하였다. 이에 윤석열, 김용현, 노상원, 여인형 등은 국회에서 이루어지는 정치활동에 대해 내란을 획책하는 '반국가행위'로, 국회를 비롯한 정권 비판세력을 '반국가세력'으로 몰아 비상계엄을 선포하기에 이르렀다.

이미 특검의 수사과정에서 내란범들의 전쟁유도 행위와 증거들이 명백하게 드러났다. 여인형의 휴대전화 메모와 다수의 관련자 진술에는 “적의 행동이 먼저여야 하며 전시 또는 경찰력으로 통제 불가능한 상황이 와야 한다”,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공략해야 한다”, “불안정한 상황을 만들거나 만들어진 기회를 잡아야 한다”, “체면이 손상되어 대응할 수 밖에 없는 타겟팅” 등의 충격적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들은 원산, 고산, 개성, 남포, 신포, 평양에 총 18대의 무인기를 침투시켰고 이에 대해 북한의 반응이 없자 오물풍선 타격으로 방향을 바꾸고 대공포의 발사각을 높여 오물풍선 타격을 준비하기도 하였다. 이들의 이러한 범죄는 형법 제99조의 일반이적죄, 즉 ‘적국에 군사상 이익을 제공하거나 대한민국에 해를 끼치는’ 행위에 해당한다. 형법은 이러한 범죄를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국민의 평화로운 삶을 보장하고 전쟁을 막아야 할 의무를 지닌 대통령과 군 관련자들이 오히려 국민의 생명을 인질로 삼아 전쟁을 일으켜 전시계엄을 시도한 것은 그 무엇으로도 합리화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이며, 반드시 엄중 처벌해야 한다.

접경지역 주민들은 2024년 내내 윤석열의 전쟁 책동으로 불안한 하루 하루를 보내야했고 군대에 자식을 보낸 수많은 부모들이 군사분계선 일대의 실사격 훈련 때마다 자식의 안부를 걱정해야 했다. 윤석열 일당의 전쟁 기획, 전쟁 유도 범죄의 피해자는 주권자 국민 모두였다. 자신의 권력을 악용하여 국가의 존립, 주권자의 생명과 안전을 파괴하려 한 범죄에 가장 무거운 형벌을 내려야 한다.

내란범들의 전쟁유도는 무인기와 오물풍선 직접 격추 및 원점타격 시도에만 그치지 않는다. 국방부 조사결과 확인된 대북심리전단에 의한 대북전단 직접 살포 및 서해 NLL에서의 근접비행으로 인한 충돌유발 의혹에 대해서도 추가로 조사하고 모든 관련자들을 처벌해야 한다. 자신의 정치권력 연장을 위해 전쟁을 일으키려 한 시도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외환범들의 전쟁범죄를 엄중히 묻고 2차 특검을 통해 외환죄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사법부와 수사기관이 헌법과 법률에 따라, 전쟁 위험을 초래한 모든 권력 남용의 책임을 낱낱이 묻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모든 주권자들이 이 재판과 수사를 끝까지 지켜볼 것이다.

2026년 1월 12일

자주통일평화연대
한반도 평화행동
평화와연대를위한접경지역종교시민사회연석회의

Address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Korea Christian Church Building, 19 Daehak‑ro, Jongno‑gu, Seoul
Jongno Distr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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