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8/2026
"경쟁이 아니라 겸손 - “불평과 다툼을 모두 치워 버리라. 최고가 되려고 애쓰지 말라. 남의 달란트를 부러워하지 말라. 그런다고 좋은 일, 큰일을 위한 자신의 재능이 쌓이지 않는다. 신실한 믿음으로 온유하고 겸손하게 자신의 재능을 사용하면서 결산의 때를 기다리는 사람은 슬플 일도, 부끄러울 일도 없을 것이다”(리뷰 앤드 헤럴드, 1888. 5. 1.).
" "고린도전서 12장 4-6절(같은 성령, 같은 주님, 같은 하나님)에 소개된 ‘하나 됨’의 표현은 12장 나머지 부분에서 확장된다. 바울이 “같은 한 성령”(11절), “한 몸”(12절), “한 성령”(13절), “서로 같이 돌보게”(25절) 등의 표현을 사용했다는 것이 그 증거다.
연합의 개념과 함께 바울은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지체들의 다양성도 강조한다. 예를 들어 “많은 지체”(12, 20절), “우리가…다…침례를 받아”(13절), “한 지체뿐만 아니요 여럿”(14절), “온몸”(17절), “각각”(18절), “몸의 지체”(22, 23절), “모든 지체”(26절) 등이다. 연합과 다양성을 모두 강조한다는 점에서 영적 은사의 목표는 다양성을 통한 연합임을 알 수 있다.
이런 다양성 속의 연합은 하나님의 품성을 반영한다. 아버지는 한 위격이고 아들은 또 다른 위격이며 성령도 또 다른 위격이다. 삼위는 각자의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함께 사역하여 교회를 세우고 선교 사명을 감당할 힘을 주신다(고전 12:4-6; 엡 4:11-13).
고린도전서 12장 12-31절을 읽어 보라. 많은 지체를 지닌 몸의 비유가 교회와 그 구성원을 상징하기에 적합한 이유는 무엇인가?
고린도전서 12장의 중심 사상은 몸의 지체가 제각각 사뭇 다르지만(15-20절) 서로를 의지한다는 것이다(21-26절). 발은 눈을 의지해 어디로 걸어가야 하는지를 안다. 반면에 눈은 아무것도 만지지 못한다. 만지는 것은 손만 할 수 있다. 어떤 지체는 다른 지체보다 더 약하거나(22절) 덜 귀하다는(23절) 생각은 잘못된 인식이다. 모두 다 필요하기 때문이다(22절).
안타깝게도 고린도 교인들 사이에는 어떤 은사는 중시하고 어떤 은사는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 잘못을 바로잡고자 바울은 사랑에 주목하라고 그들에게 권면한다. 사랑이야말로 “가장 좋은 길”(31절)이기 때문이다. 어떤 은사를 받았든 사랑으로 지혜롭게 활용할 때 하나님께 기쁨이 된다.
나의 삶 속으로
고린도전서 12장 8-10, 28절, 로마서 12장 6-8절, 에베소서 4장 11절에 열거된 은사들을 살펴보십시오.
자신의 은사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우는 데 이 은사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영감의 교훈
경쟁이 아니라 겸손 - “불평과 다툼을 모두 치워 버리라. 최고가 되려고 애쓰지 말라. 남의 달란트를 부러워하지 말라. 그런다고 좋은 일, 큰일을 위한 자신의 재능이 쌓이지 않는다. 신실한 믿음으로 온유하고 겸손하게 자신의 재능을 사용하면서 결산의 때를 기다리는 사람은 슬플 일도, 부끄러울 일도 없을 것이다”(리뷰 앤드 헤럴드, 1888. 5. 1.).
기도
주님, 저의 은사가 무엇인지 알게 하시되 그로 인해 교만하지 않게 하소서. 주님 앞에서는 늘 무익한 종임을 기억하면서 서로의 장점을 북돋고 경쟁이 아니라 협력과 화합으로 향하는 마음을 지니게 하소서." https://sda.im/SL26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