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9/2026
사람은 존재론적으로 두 가지 면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한 사람 안에 두 존재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는 인격적인 존재로서의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사회적 존재로서의 사람입니다. 우리 안에는 다 이 두 존재가 있습니다.
인격적인 존재로서의 사람은 누구나 존엄하고 가치 있고 소중합니다.
남편이나 아내나, 부모나 자식이나, 주인이나 종이나 다 같이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격적인 존재입니다. 그래서
주께 하듯 대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사회적인 존재로서의 사람이 있습니다. 즉, 사회적인 신분입니다.
그 신분에 따른 권위를 하나님이 부여하셨습니다. 우리는 다 그 권위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리고 권위를 가진 자는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새로운 사회의 질서를 위해 권위에 순종하고, 또 권위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때 그 사회에 질서와 평화가 임하게 됩니다. 새로운 사회가 세워지게 됩니다.
정리하면, 그리스도의 새로운 사회의 기반은 그리스도를 경외하는 믿음입니다. 그 믿음으로 서로에게 복종하는 것입니다. 그때 중요한 것이 “주께 하듯”입니다. 주님께 하듯 피차 복종하는 것입니다.
아내들이 남편에게 복종할 때에도 “주께 하듯”, 자녀가 부모에게 복종할 때에도 “주께 하듯”, 종이 주인에게 복종할 때에도 “주께 하듯”입니다.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 것도 “주님처럼” 부모가 자녀를 대할 때도 “주 안에서” 주인이 종을 대할 때에도 “주님처럼” 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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